양동구 전 광주청장, 지난달 회계법인에서 분리 후 회장 취임 이주원 전 부평세무서장, 한준영 대표 등 국세 분야 베테랑 포진 세무조사 대응·조세불복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 기대 세무법인 아성(회장·양동구)이 지난 연말 법인 설립 절차를 완료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세무법인 아성'의 출발은 양동구(전 광주지방국세청장) 회장을 주축으로 이주원(전 부평세무서장) 회장과 한준영 대표세무사(전 서울청 조사4국, 조세심판원) 등 국세 분야 베테랑들이 이끌고 있다. 특히 '회계법인 아성'의 세무팀이 이번에 신설된 세무법인 아성으로 합류하면서 감사원 심사 및 회계법인 빅4 택스팀 출신 전문가들이 추가로 합류하는 등 세무조사 대응과 조세불복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세무법인 아성 구성원들 또한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해 온 만큼 실무경험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세무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기존의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을 공언하고 있다. 회계법인에서 세무법인으로 자리를 옮긴 양동구 세무법인 아성 회장은 “고객과의 자리를 좁히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전문성을 극대화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영동세무서(서장‧허양원)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제55대 허양원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허양원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모두 직면한 경제 위기를 잘 극복하도록 세정측면에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영동세무서를 만들기 위해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다양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발적 신고 납부를 최대한 지원해 나가야 한다”며 “납세자 권익은 보호하되고의적 탈세 행위에는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존중과 배려로 모든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허 서장은 “이같은 노력들이납세자의 신뢰와 직원 모두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청렴의 바탕이 탄탄하게 깔려 있어야만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영동세무서가 해야 할 일은 확실하게 하는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관서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허양원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8기)을 졸업하고 1990년 대전지방국세청 충주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수원세무서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22년 6월 중부지방국세청 인사팀에
서대문세무서는 6일 강당에서 김민기 제54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민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행정 방향인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해 “전직원이 자기가 맡은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 지원, 새롭게 개편한 연말정산서비스의 차질 없는 집행,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장려금 적시 지급 등 현안업무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였다. 또한 내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음으로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 납세자를 대하고, 납세자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납세자 편에서 해결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그러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부당한 이익을 얻으면서도 악의적 지능적 탈세를 저지르는 경우에는 세법에 규정된 효과적인 수단을 동원하는데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추구하는 직장像도 밝혔다. “‘일할 맛 나는 일터’,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함께 일하는 동료를 존중하고 신뢰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훌륭한 일터
전주세무서는 지난 6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3대 강신웅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신웅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 앞서 "금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 서장은 취임식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과 고환율,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무업무를 진행하면서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집행해야 하며,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 간섭을 최소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다각적이고 선제적인 세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안내를 통한 성실신고 지원도 주문했다. 그는 "국세청은 홈택스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납세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안내와 도움으로 성실신고를 지원해야 한다"고 당
순천세무서는 지난 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4대 정해동 신임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해동 서장은 취임사에 앞서 "금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서장은 국세행정의 기본인 성실납세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하고, 성실한 납세자들이 불편함 없이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세원관리 업무 프로세스를 수시로 체크해 개선사항은 즉시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민원인들에게 어려운 세금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우수기업에 세금 혜택을 찾아주는 적극행정도 필요하다"며 "납세자의 편안함은 여러분의 건강과 수준 높은 업무지식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악의적 탈세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싸워 줄 것도 주문했다. 정 서장은 "탈세자에 엄정 대응하는 것이 성실납세자의 박탈감을 덜어주고 성실납세도 전파되지만 탈세자에 대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탈세는 더욱 빠르게 전파된다"고 지적하고 "신고검증은 기존 방법을 답습하지 말고 과세인프라를 이용해 진화하는 탈세에 대항할 매우 정밀하고 참신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화와 소통이 없는 조직은
해운대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정규진 제9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규진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 어려움을 헤아리는 세정, 내실있고 효율적인 세정,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을 구현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세무서, 직원들에게는 일할 맛 나는 활기찬 세무서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우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성실납세자들이 세금을 정확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납세자 자발적 신고·납부를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당부했다. "연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연말정산 업무 등에 있어 충실한 자료 제공은 물론 전화·내방하는 납세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도 했다.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도 당면과제로 꼽았다. 그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납기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 세정지원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장려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자단체·지역 상공인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불편·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하고, 세정집행
나주세무서는 지난 6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5대 윤명덕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윤명덕 서장은 취임사에 앞서 "금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애도의 묵념을 가졌다. 윤 서장은 지속적인 내수 침체로 경제상황이 녹록하지 않고 세입여건도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럴 때일수록 모든 직원이 노력해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들께 인정받는 나주세무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먼저 전문성을 가지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세정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서장은 "조세정의와 공정과세를 소홀히 하는 것은 성실납세하는 절대 다수 국민들에 대한 도리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비정상적인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정상화하는 반면 서민과 소상공인, 성실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납세자들은 다양한 민원과 높은 납세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납세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면 민원 축소 및 신뢰받는 세무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
권석현 신임 구로세무서장이 향후 자발적 신고·납부 지원과 정의로운 국세행정 집행에 역량을 집중할 뜻을 밝혔다. 권석현 제41대 구로세무서장은 6일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세행정 최일선에서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당부의 말을 직원들에게 전했다. 우선 "국세청 소관 세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를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시적으로 자금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는 납기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세무조사와 부당공제 감면 등의 신고검증은 엄정하게 집행할 의지를 피력했다. 권 서장은 "세정의 최일선에서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는 저와 직원들의 역할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저도 상공회의소 등 관련기관 및 단체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경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정립을 강조했다. 특히 "모두의 마음을 모아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자랑스러운 구로세무서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프로필] △1969년 △경북 경산 △대
류지용 제36대 송파세무서장은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을 위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류 신임 서장은 지난 6일 취임식에서 이를 위한 첫번째 과제로 홈택스 등을 기반으로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납세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 지원'을 꼽았다. 그는 "세수 대부분은 납세자의 성실신고·납부"라며 "납세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 정밀 제공, AI 세무상담, 지능형 홈택스를 통해 납세자가 세무서 방문·전화 문의 없이 자발적 성실신고가 확대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반면 지능적 탈세·고의적 재산은닉 체납행위는 모든 수단을 동원한 엄정 대응을 시사했다. 그는 "대기업·대재산가의 부의 무상이전, 온라인 신종탈세 등에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재산 은닉하고 호화·사치생활을 영위하는 악의적인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세금을 반드시 징수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중소사업자, 소상공인은 조사 부담을 완화하고 조사 유예, 납기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청렴문화 정착과 세법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서광주세무서는 지난 6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정장호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장호 서장은 취임사에 앞서 "금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납부를 최대한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강조했다. 이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압류 매각 유예, 환급금 조기지급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해 어려움을 덜어 드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반칙과 특권을 통한 불공정한 탈세, 변칙적 부동산 거래나 사회적으로 위화감을 조성하는 민생침해 탈세에 대해 조사는 엄정하게 진행하되, 재산을 은닉하고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버리는 등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함께 나가자"고 당부
최영철 제33대 삼성세무서장은 성실납세자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따뜻한 세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악의적 탈세, 부정 탈루,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을 시사했다. 최영철 신임 삼성세무서장은 지난 6일 취임식에서 "대다수 성실납세자와 고환율·고물가 장기화, 자산시장·소비심리 위축, 유동성 부족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선제적 세정지원 등 납세자의 어려움을 보듬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반면 악의적 탈세와 부당한 방법으로 이익을 얻으면서도 정당한 납세의무를 회피하고 약자의 어려움에 편승해 이익을 편취하는 부정 탈루소득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과 함께 엄정·단호한 대응을 강조했다. 교묘한 수법으로 재산을 은닉해 세금 납부를 회피하고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효율적 체납정리 인프라 활용과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 강화로 끝까지 추적하고, 철저히 환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 서장은 "사소하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매사진선(每事盡善)의 업무처리 자세"를 강조했다. "나의 작은 실수 하나가 납세자에게는 크나큰 고통이
성동세무서는 6일 강당에서 이은규 제52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은규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과 불확실한 세수조달 여건 등을 언급하며 “세정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언제나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우리 할 일을 해가면서 모두 하나로 뭉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성동세무서는 성동구와 광진구 2개 구를 담당하는 서울청 최대 규모 관서로, 소규모 영세사업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연이은 지식산업센터 입주로 신규사업자가 급증함에 따라 세정업무 추진이 만만치 않은 곳이다. 이 서장은 먼저 본연의 업무인 세수확보와 관련해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납세가 세수의 절대적인 기반인 만큼 세금 신고납부 과정을 면밀히 살펴 납세자의 작은 어려움이라도 귀담아듣고 애로 및 고충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공정세정 구현을 위해 세무조사와 신고검증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성실한 국민들이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탈세행위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고 비정상적 탈세관행은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세법 집행과정에서 법에 정한 절차와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중랑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제10대 이철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철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엄중한 경제상황과 세입여건 불확실성 등을 환기하고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실납세 지원, 따뜻한 세정, 공정세정, 근무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중점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가장 먼저 "본연 업무인 국가재원 조달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세자가 성실납세할 수 있도록 신고·납부 도움자료 등 납세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홈택스 고도화와 AI 세무상담 등 과학세정의 성공적 안착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납세자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는 적극적인 세정'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가 국세행정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럽고 온화하게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 지원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을 위해 불공정탈세·민생침해탈세·신종탈세 등 악의적·지능적 탈세에 대한 엄정한 세무조사와 악의적
역삼세무서는 6일 강당에서 한상현 제29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상현 서장은 취임사에서 과학세정을 기반으로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등 과학세정을 기반으로 납세자가 보다 쉽고 정확하게 자발적으로 납세할 수 있도록 각 납세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고안내 서비스 등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가 재정확보에 기여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자,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조사유예, 납기연장, 체납처분유예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최대한 실시하는 등 납세자의 어려움을 보듬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경영권 편법승계, 세부담 없는 부의 무상이전, 기업자금 유출, 온라인 신종탈세 등 악의적 지능적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납세자를 내 가족처럼 대해달라고도 했다. “나이가 많은 납세자는 내 부모나 삼촌처럼, 나이가 어린 납세자는 내 자녀나 조카처럼, 나이가 비슷한 납세자는 내 친형이나 동생처럼 생각하면서 작은 목소리라도 경청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다면 납세자로부터 인정받는 최고의 세무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 서장
아산세무서는 지난 6일 강당에서 임경수 제11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경수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앞으로 함께 걸어갈 길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특히 국세행정의 최전선인 세무서는 한정된 인력과 자원, 과중한 업무량, 각종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여건은 어렵지만 우리의 능력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다면 본연의 업무만큼은 제대로 해내는, 국민들께 인정받는 아산세무서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사람들은 산 정상에서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모든 행복과 성장은 산을 오를 때 일어난다는 말이 있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해 나가면서 뚜벅 뚜벅 산을 오른다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강민수 국세청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국세청 운영방향을 재차 강조하고, 편하게 소통하며 좋은 인연이 되길 기원한다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프로필] △1986년 △충남 천안 △충남과학고 △한국과학기술원 △행시 56회 △수영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서울청 조사3국 조사1과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