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종소세 환급‧신고 앱 '국민의세무사' 본격 서비스 ‘종소세 환급신청과 신고 한꺼번에 처리하고, 스벅 커피 기프티콘도 받고’. 한국세무사회가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공공 세무지원 플랫폼 ‘국민의세무사’앱 서비스에 들어갔다. ‘국민의세무사’는 프리랜서, 배달라이더, 택배 및 화물종사자, 캐디, 보험설계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세무사가 맞춤형 종소세 신고와 환급신청을 해주는 앱으로,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가 개발했다. 복잡한 홈택스 절차 없이 스마트폰 본인인증만으로 소득자료를 불러오고, 부양가족 등 공제 항목을 입력한 후 세무사가 바로 신고를 대행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설계돼 있어 플랫폼 노동자들은 손쉽게 신고와 환급을 처리할 수 있다. 본격적인 서비스 돌입을 기념해 한국세무사회는 앱에 신규 가입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555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월31일까지 플레이스토어(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국민의세무사’를 설치하고 카카오톡 인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한 ‘국민의세무사’ 앱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의뢰한 납세자 555명에게도 선착순으로 스벅 커피 기프티콘을
제20대 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다음달 국세동우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전직 국세공직자들의 친목‧봉사단체인 국세동우회는 다음달 1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전형수 현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차기 회장에는 김덕중 전 국세청장이 내정됐다. 국세동우회는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김덕중 전 국세청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정기총회에서는 김덕중 차기 회장 추대 안건을 추인하고, 공식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국세동우회는 이날 정기총회가 끝난 이후 강민수 국세청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금감원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험사의 소송제기 적정성 따져 보험금 지급을 위한 분쟁조정에 적극 나서도록 의견표명 국민권익위원회가 보험회사의 ‘묻지 마 소송’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면 금융감독원이 소송제기 적정성을 판단해 보험금 지급을 위한 분쟁 조정에 적극 나서도록 의견 표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보험사가 후유장해보험금을 청구한 청각장애인을 상대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소송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충당을 이유로 보험금의 지급을 거부한 경우, 금감원이 소송제기의 적정성 등을 판단해 연금보험금 지급을 위한 분쟁 조정에 적극 나서도록 의견 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심한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A씨는 자택 화장실에서 넘어지며 척추에 장해가 남게 되자 2005년 2월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후유장해보험금을 청구했다. 이에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05년 4월 A씨를 상대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결과 법원은 보험회사가 A씨에게 후유장해보험금을 지급할 의무는 없지만, 치료비‧생활비 등 160여만 원은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로 판결해 보험회사가 일부 승소했다. 이후 보
마약 탐지견, 전국 9개 공항만 세관에서 41마리 맹활약 1987년부터 마약 탐지 및 적발 방안의 하나로 관세청이 운영 중인 마약 탐지견. 현재 41마리가 전국 9개 공항만 세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9일 관세청에 따르면, 마약 탐지견은 인천공항세관에 21마리(공항)를 비롯해 김포세관 2마리, 인천세관 2마리, 김해세관 3마리, 대구세관 2마리, 광주세관 3마리, 군산세관 2마리, 제주세관 2마리, 평택세관에 2마리가 배치돼 있다. 마약 탐지견은 이번달 멕시코발 외국 선박에서 코카인 2톤이 은닉된 장소를 찾아내는 등 빈틈없는 탐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세관에서 활동 중인 ‘이프(수컷, 3세)’와 ‘루카(수컷, 1세)’도 마약 단속 최전선을 지키며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에서 자체 번식한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으로, 약 6개월의 마약 탐지 훈련을 거쳐 최종 선발된 우수 탐지견이다. 인천세관은 ‘이프’와 ‘루카’를 인천항 여객터미널과 해상특송물류센터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코로나로 중단된 한·중 여객선 운항이 2023년 8월 재개되면서 인천항 입국여행자는 지난해 19만6천명으로 전년 대비 326% 급증했다. 이에 마약 밀반입 우
28일 공동 개최…"정확한 정보제공, 실질적 도움"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와 관세법인 에이원(대표‧정운기)은 28일 건설회관 3층에서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대응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최근 미국의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국내 수출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우리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상호 관세의 현황 ▲예외 적용 범위 ▲상호 관세 부과와 원산지 결정 기준 ▲최근 미국 관세청의 동향 ▲수출 기업의 대응 전략 및 관세 정책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했다. 김진정 미국 ACI 법률그룹 대표변호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심도 있는 분석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김 변호사는 미국 현지에서 관세 정책 및 법령 자문 등 오랜 경험을 통해 우리 수출 기업들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미국의 통상 환경 속에서 우리 수출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운기 관세
2025년 1월2일 이후 취득하는 주택부터 적용 지방의 저가주택 취득세 중과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29일 공포와 함께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령에 따르면, 주택 유상거래 취득 중과세의 예외 대상을 종전에는 수도권과 수도권 외의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인 주택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수도권에 소재하는 경우 시가표준액이 1억원 이하인 주택으로, 수도권 외의 지역에 소재하는 경우 시가표준액 2억원 이하인 주택으로 한다. 또한 다른 연결법인의 결손금을 이전받은 연결법인에 대한 연결법인별 법인지방소득세 산출세액은 해당 결손금을 이전받기 전의 소득금액 등을 기초로 과세표준 및 세율을 조정해 계산한 금액으로 한다. 아울러 다른 연결법인에 결손금을 이전한 연결법인에 대한 연결법인별 법인지방소득세 산출세액은 해당 결손금을 이전하기 전과 후의 세액 차이에 결손금 이전 비율을 곱해 계산한 금액으로 한다. 주택 유상거래 취득 중과세의 예외에 관한 적용례는 2025년 1월2일 이후 취득하는 주택부터 적용된다.
한일세무사친선연맹 새 회장에 안호영 세무사가 추대됐다. 한일세무사친선연맹은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8대 회장에 안호영 부회장을 선출하고, 김종구 세무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안 신임 회장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당선 수락인사를 갈음했다. 한일세무사친선연맹 찬가, '길가에 앉아서' 전 회원 합창으로 시작된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간 화합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다짐의 장으로 거듭났다. 2020년 8월부터 연맹을 이끈 김종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한일세무사친선연맹은 내부적으로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면서 발전을 꾀하고, 외부적으로는 일한우호세리사연맹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간 상호 존중과 이해로 연맹 발전에 나서 줄 것도 주문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정기총회, 10월 임시총회 등 그간의 회무성과를 짚고 “지난해 10월 일한우호세리사연맹과의 합동연수회는 1996년 6월20일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인 100여명이 참석한 즐거운 축제였다”고 반추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경과보고에 앞서 김성철 세무사의 ‘저 별과 달을(어니언
고광효 관세청장, 美하원 국토안보위 방한단 맞아 마약·불법무역 단절 논의 관세청이 한국을 방문한 미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CHS)와 마약 및 불법 우회수출 등 초국경 범죄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28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상 이(Sang Yi) 수석 보좌관을 대표로 하는 미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방한단을 접견했다. 미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의 이번 방한은 마약 밀매 등 초국경 범죄 대응을 위해 美 국토안보부 산하 해외 지부들이 주재국 정부기관들과 벌이고 있는 협력 및 활동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날 접견에서 “그간 미국 법집행기관인 국토안보수사국(HSI) 및 관세국경보호청(CBP)과 협력을 통해 마약단속 및 한국산 둔갑 우회수출 차단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한·미 협력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국 수사・정보기관과 마약, 불법무역, 기술유출 등 초국경 범죄에 대한 협력과 정보공유 확대를 통해 글로벌 무역안보 강화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긴밀한 국제공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한 관세청과 미국 법집행기관 간 정보교환 강화,
시음 행사부터 스마트오더, 선물 플랫폼 입점까지 온·오프라인 유기적 연결 통해 소비자 만족도 제고 골든블루는 위스키 대중화를 이끄는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해말부터 소비층 및 브랜드 접점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변화하는 음주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채로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다변화하고 있는 것. 지난해 10월 선보인 ‘골든블루 쿼츠’는 일상 속에서 위스키를 부담 없이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가정용 위스키시장 공략을 목표로 출시한 골든블루 쿼츠는 700ml 대용량과 36.5도의 부드러운 도수,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저변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오프라인 체험 기회와 온라인 구매 편의성의 유기적 연결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국 주요 마트에서 진행되는 시음행사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CU, 이마트24, GS25 등 편의점 스마트오더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위스키를 일상 속 자연스러운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디지털 영역에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반도체특별법 신속하게 제정…세제혜택 확대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압도적 초격차·초기술로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를 만들겠다"며 "반도체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엔진이던 반도체가 위기를 맞고 있다. 반도체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과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반도체특별법 제정으로 기업들이 반도체 개발·생산에 주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의지도 피력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생산·판매되는 반도체에 최대 10% 생산세액공제를 적용하겠다"며 "반도체 기업의 국내 유턴을 지원해 공급망 생태계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완공해 반도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지원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도 신속하게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반도체 R&D와 인재 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압도적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각각 2종씩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어울리는 와인으로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를 추천했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금빛과 녹색빛을 띠며 화사한 꽃향과 시트러스 계열 과실의 풍미가 복합적이다. 해산물 타르타르, 홍합, 오믈렛, 구운 랍스터, 치즈소스, 햄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추천와인은 존경과 사랑을 표현한 마쩨이 필리프, 스프링밸리 빈야드 프레데릭이다. 마쩨이 필리프는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홈택스·손택스 신고화면에서 위택스로 자동 연계…지소세 편리하게 납부 모두채움안내문 받은 납세자, 위택스 방문없이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돼 국세청으로부터 납부기한 직권연장 받았다면 지방세도 동일한 혜택 올해 6.2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이 운영되는 가운데, 국세인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납세자라면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도 지방자치단체에 반드시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이 추산한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인원은 대략 1천285만명으로, 이들은 내국세인 종소세 신고·납부 이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의무도 발생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국세청 홈택스·손택스와 연계되어 있어 간편하다. 납세자가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신고내역 조회’ 화면에서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지방세 납부 통합 시스템인 ‘위택스’로 자동으로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라면 별도로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필요 없이 안내문 하단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해당 개인지방소득세액을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국세와 동일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납부기한 연장 조치가 시행된다. 국세청은 올해
전체 신고대상자 1천285만명에 25일부터 모바일 신고안내문 발송 모두채움안내문 받은 납세자, ARS(1544-9944) 통화 한번으로 '끝' 배달라이더·대리기사 등 인적용역소득자 443만명에 환급금 안내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는 예년보다 한결 간편해져, 국세청이 수입금액부터 세액까지 미리 계산해 안내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내달 1일부터 633만명에게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배달라이더·대리운전기사 등 인적용역소득자 443만명에게는 모두채움 환급 안내문을 발송해 약 1조70억원에 달하는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 전화(1544-9944) 한 통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국세청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맞아 신고대상자 1천285명에게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바일 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2024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납세자는 올해 6월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6월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 1천285만명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서도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제주항공여객기 피해자, 수출중소기업 등 대상 신고는 6월2일까지 해야…경영애로 납세자, 신청시 최대 9개월 연장 국세청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맞아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 14만명에게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별도 신청이나 납세담보 없이 오는 9월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한다. 종합소득세 직권연장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제주하공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수출중소기업 등이다. 다만, 이번 직권기한 연장은 납부기한만 자동 연장된 것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는 6.2일까지,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6.30일까지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연장된 납부기한 확인 방법은 국세청이 발송한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에 기재되어 있으며, 홈택스·손택스 신고도움서비스에서도 연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세청의 이번 직권 연장 외에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가 신고·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의한 납부기한 연장은 세무서 방문 없이도 홈택스·손택스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기한은 최대 9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현장]더존비즈온 'AI 종합소득세 신고' 시연 가보니 서식 추천부터 신고서 작성, 공제·감면 대상 여부 판단까지 홈택스 자료 자동반영…AI가 작성한 서식 검토만 하면 '끝' 수기입력, 자료검토, 서식작성 등 반복적 업무부담 크게 줄어 “법인세 신고 때 ONE AI를 실제 사용해 보니 신고서 작성시간이나 단순업무가 크게 줄었어요. 신고서 작성시간이 절반 정도 줄어든 것 같아요.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생각입니다.(박모 세무사사무소 직원)”. “놓치고 있는 세액감면을 ONE AI가 콕 집어주어서 유익했어요.(서모 세무사사무소 직원)”. AI가 세무회계 업무에 더욱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AI기술이 어떻게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보여주기 위해 신고 때마다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AI를 단순한 자동화 기술이 아닌, 세무사와 회계사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실무자들의 효율적 업무수행·수익향상을 돕는 도구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제 AI 도입은 세무사와 회계사에게도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선택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이러한 위기상황 속에서 AI 기반의 도구와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