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AEO 공인증서 수여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은 15일 청사 소통마루에서 ‘2024년 제4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3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AEO 공인증서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공인기준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한 우수업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날 HD현대삼호(주)는 신규 공인을, 롯데케미칼(주), 한국바스프(주) 등 2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AEO 공인업체는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 수출입 검사 비율 축소 및 수입신고시 담보제공 생략 등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세관에서 지정한 기업상담전문관(AM)을 통해 AEO 공인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관해서도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업상담전문관은 AEO 공인업체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고 법규 준수도를 제고하기 위해 협력 파트너로 지정된 세관공무원이다. 김동수 세관장은 “최근 불확실한 대외 경제 여건과 심화되는 보호무역주의 환경에서 국내 기업들이 AEO 제도를 활용해 각 국의 비관세장벽 등 무역장벽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을
남대문세무서(서장·이석봉)와 남대문지역세무사회(회장⋅조정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남산원을 방문해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남대문세무서와 남대문지역세무사회가 지난해말 간담회 때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뤄졌으며, 민관이 사회공헌에 손을 맞잡은 바람직한 선례로 평가받는다. 남산원은 1952년 군인 및 경찰 유자녀 돌봄을 효시로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30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보육·양육하고 있다. 남대문세무서는 2013년 제6회 사랑의 쌀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부터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점심때 서울역 노숙자를 위한 '밥퍼 배식'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2012년 사랑나눔대상 자원봉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승신 서장 "납세자 신고 편의 최대한 제공" 종로세무서(서장·이승신)는 지난 13일 8층 대강당에서 종로지역세무사회를 대상으로 2024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실신고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종로세무서는 이 자리에서 관내 세무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계획을 설명하고 신고기한 연장, 납세편의 홈택스 개편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설명절 전에 전자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부가가치세 부당환급 등 불성실신고에 대한 사후검증을 실시할 계획인 만큼 성실신고 분위기 확산을 위한 세무대리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승신 종로세무서장은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신고기한 4일 연장, 홈택스 납세자 신고 편의 개편, AI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국세상담 접근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소상공인, 수출중소기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환급금 조기지급,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성실신고 협조를 당부했다.
□ 발 인 : 2025년 1월16일 □ 빈 소 : 여수장례식장 3층 5호실(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로 435 (신월동)) □ 연락처 : 061-792-8851(유평관세사무소)
[인터뷰]한국세무사석박사회 배정희 회장 회원·영세납세자에 심판청구·행정소송 지원…전문성 강화·사회공헌 '두 토끼' 비거주자 양도세 등 학술연구…재미교포 대상 세금문제 상담창구 마련 비거주자 세무컨설팅 특화로 일거리 창출·교포 세무고충 해소도 추진 "이제는 한국세무사석박사회 패러다임을 바꿔야 될 때다. 형식적인 학술연구에서 벗어나 법제, 학술, 홍보 등 회의 업무를 실무와 연결시키고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게 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지난해 11월말 취임한 배정희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은 "독자적이고 경쟁력 있는 학술연구단체로 틀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법제팀을 통해 예규, 판례 분석에 나서고 '세금구조공단'도 꾸려 회원 전문성 강화와 사회공헌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비거주자 양도소득세를 연구하고, 재미교포 등을 대상으로 세금문제 상담창구를 마련해 비거주자 세무컨설팅으로 특화한다는 구상도 세웠다. 배 회장을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세무법인 현우 사무실에서 만나 앞으로 2년간 석박사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들어봤다. □세무사 석박사회장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가. "가장 먼저 법제팀을 통해 예규, 판례 분석에 나설 계획이다. 3개월 단위로 대
□국세청 고공단 전보 김정주(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1973년 ▷광주 ▷송원고 ▷연세대 ▷행시 44회 ▷익산세무서 징세과장 ▷서울청 조사2국 ▷국세청 법인1계장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법인신고과장 ▷중부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심사1담당관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분당세무서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現) 윤창복(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1974년 ▷제주 ▷행시44회 ▷제주 제일고 ▷고려대 경제학과 ▷국세청 창의혁신담당관실 ▷서울청 국제조사3과 ▷국세청 징세과 ▷서인천세무서 징세과장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실 ▷국세청 청장실 ▷남양주세무서장 ▷중부청 감사관 ▷금융위원회 ▷도봉세무서장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국세청 조사1과장 ▷국세청 감찰담당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서울청 과학조사담당관 ▷인천청 조사1국장 ▷부산청 조사1국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現) 강종훈(국방대학교) ▷1976년 ▷부산 ▷부산 남산고 ▷서울대 전산과학과 ▷기술고시 34회 ▷국세청 전산운영과 ▷국세청 정보개발2과 ▷국세청 전산기획1계장 ▷서울청 전산관리과장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
□고위공무원 승진 윤성호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1970년 ▷전북 군산 ▷5급 특채(사시 44회)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 학사 ▷서울대 법학 석사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FIU) ▷삼척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심사2계장 ▷서울청 송무2과 법인1팀장 ▷거창세무서장 ▷경기광주세무서장 ▷중부청 법인납세과장 ▷서대문세무서장 ▷국세청 법령해석과장 ▷국세청 법규과장 ▷국세청 소득세과장 ▷세종연구소 파견 ▷중부청 감사관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現) 이태훈(국립외교원) ▷1973년 ▷경남 사천 ▷창원고 ▷고려대 ▷행시46회 ▷행정자치부 ▷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안산세무서 조사2과장 ▷기획재정부 ▷국세청 법무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3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국세청 송무2과장 ▷캐나다 국세청 ▷서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금융위원회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국세청 감찰담당관 ▷국세청 인사기획과장 ▷국립외교원(현) -2025.1.20자-
□ 고위공무원 전보(3명) ▲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정주 (부산청 성실납세) ▲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윤창복 (국세청) ▲ 국세청(국방대학교) 강종훈 (국세청) □ 고위공무원 승진(2명) ▲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윤성호(서울청 납세자보호) ▲ 국세청(국립외교원) 이태훈(국세청 인사기획) □ 부이사관 전보(2명) ▲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용완(국세청) ▲ 국세청(서울대학교) 장우정(국세청) □ 과장급 전보(5명) ▲ 국세청 인사기획과장 이법진(국세청 감찰) ▲ 국세청 정보보호담당관 조수진(국세청) ▲ 국세청 감찰담당관 이철경(국세청 정보보호) ▲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신예진(국세청 학자금상환) ▲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 홍철수(국세청) □ 초임 과장급 발령(2명) ▲ 부산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권상수(부산청 정보화관리)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연제민(국세청) - 2025. 1. 20. 字
'확 바뀐 보험 절세 가이드북' 펴내 보험만 잘 들어도 세금을 아낄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절세효과만 따지다 나중에 더 큰 손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세제 혜택(절세효과)와 별개로 다양한 세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베테랑 세무사인 신방수 세무사가 ’보험세금 어설프게 다루다가 큰 코 다친다‘고 외치는 이유다. 보험상품은 다른 금융상품과는 달리 세제가 복잡하다. 보장과 투자, 은퇴 대비용 등 쓰임새가 다양함에 따라 세제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다. 연금을 받으면 연금소득 과세, 사망보험금이 발생하면 상속세나 증여세 과세, 법인이 받으면 법인세 과세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세금 책만 무려 80여권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베테랑 세무사인 신방수 세무사가 또 한번 화제작을 내놓았다. 최근 출간한 ’확 바뀐 보험 절세 가이드북‘을 통해 보험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세무상 쟁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했다. 보험은 보장과 투자, 은퇴 대비 과정에서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다. 부동산만 다수 갖고 있는 상태에서 상속세가 발생하면 납부 부담이 큰데, 이때 상속세 납부 재원으로 보장성보험에 가입해 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외에 법인 대표이사의 은퇴자금을 마련
□ 발 인 : 2025년 1월14일 □ 빈 소 : 부천장례식장 10호실(3층)(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로 213) □ 연락처 : 051-977-7673(이오스관세법인)
민희 신임 평택직할세관장은 13일 취임식에서 국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 제조·물류 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민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중부권 중심 세관으로 도약하고 있는 평택세관과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특히, 평택세관은 34개 전국 세관 중 해상특송 수입통관 1위, 보세공장 특허 1위인 중부권 중심세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환기했다. 민 세관장은 평택세관 향후 중점 추진방향도 제시해 “반도체·자동차·바이오 등 경기 남부 및 충청권에 밀집한 국가 첨단 수출 산업을 생산 현장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혁파함으로써 국민과 기업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해 국경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민 세관장은 “마약·총기류 등 불법 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빈틈없는 통관 감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이 관세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희 신임 평택세관장은 1978년 서울 출생으
제90대 이준원 신임 군산세관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의 근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세관장은 “작년에 개장한 군산 해상화물 특송통관장의 원활한 운영과 해상을 통한 마약류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을 위해 첨단 검사장비의 적극 활용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은 물론 수출입 통관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의 불편사항을 지속 발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즐겁게 일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원 세관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산업관세과, 관세인재개발원, 대산지원센터장, 광주세관 세관운영과장, 서울세관 감사담당관 등 주요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김종렬 제32대 구미세관장이 13일 취임했다. 김종렬 구미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내수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서북부지역 수출입 기업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 완화 및 유망 중소 수출입 기업의 통관 애로 수렴 창구의 다각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이 국내에 반입되는 것을 원천 차단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관세행정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의 수출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자기계발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종렬 구미세관장은 세무대학을 졸업한 뒤 1996년 공직에 임용돼 관세청 국제조사과장, 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설 명절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수출입업체 지원에 나선다. 10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농·수·축산물 등 설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특히 수출화물 선적의무 기간(1개월)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14일부터 24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특별 지원기간에는 수출기업의 환급 신청시 환급금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은행 마감시간 이후 신청 건에 대해서는 환급업무 처리 마감시간을 20시까지로 연장 운영해 다음날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본부세관은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수출입업체가 통관물류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세관, 1월의 부산세관인에 구진모 주무관 선정 보세창고·검역업체와 결탁해 냉동고추 440톤을 밀수입한 일당을 검거한 구진모 주무관이 '1월의 부산세관인'에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은 1일 구진모 주무관을 2025년 ‘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구진모 주무관은 냉동고추 등을 밀수입하려 한 혐의로 조사 의뢰된 사건에 대해 CCTV 등 방대한 증거자료를 신속히 수집하고 3개월간 끈질기게 분석·여죄를 적발해 냉동고추 440톤을 밀수입한 일당을 검거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하여 함께 시상했다. 한아름 주무관(일반행정 분야)은 '수출신고서 작성 요령' 영상과 매뉴얼을 제작하고 관세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직접 수출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수출지원에 기여했다. 김규완 주무관(통관·검사 분야)은 수입화물 X-레이 판독영상 및 노하우 등을 담은 판독교재를 제작하고 전국 세관에 배포해 직원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최진수 주무관(물류·감시 분야)은 관세청 최초로 수중비디오촬영장치를 도입해 수개월간의 선저·선내 검색을 통해 해상 마약단속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했다. 최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