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지마다 취임식 생략, 세무서장 명패도 만들지 않아 안형태 마포세무서장, 소소한 이벤트로 소통·공감 끌어올려 ‘AI 대전환’, ‘국세체납관리단’ 등 국세행정 대변혁기에 무엇보다 관서장들의 리더십이 중요해졌다. 본청(국세청)에서 3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통해 국세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어머어마한 혁신을 선포했지만, 일선세무서까지 어떻게 깊숙이 전파되고 공유되느냐가 관건이다. 여기에서 필요한 게 일선세무서장의 리더십이다. 흔히 AI 시대에는 리더가 구성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느냐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무서장들도 전보인사가 나고 취임을 하게 되면 취임사 등을 통해 자신만의 ‘소통 철학’을 강조한다. 지난 8월20일 제54대 서장으로 취임한 안형태 마포세무서장은 직원들에게 ‘커피 쏘고 간식 주문하는 서장’으로 불린다. 요즘에는 지방국세청장들이나 일부 세무서장들도 이런 작은(?)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 서장은 ‘적시에, 지속적으로’ 친근함을 갖게 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북전주세무서장 때 ‘이달의 북전주인’, 부산진세무서장 때 ‘내가 부산진이야’, 부천세무서장 때 ‘이달의 부천인’에 이어, 현재 마포
□ 날 짜 : 2025년 11월15일 오후 1시 □ 장 소 : 세인트메리엘 1층 메리엘홀(서울 강남구 논현로79길 72 세인트메리엘) □ 연락처 : 032-206-1277((주)한진)
								
				존경하는 한국세정신문 가족 여러분. 한국세법학회 제16대 회장 박훈입니다. 한국세정신문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65년 국세청 발족보다 1년 앞서 창간된 한국세정신문은 우리나라 조세 전문 언론의 효시입니다. 지난 60년 동안 납세문화 확립과 조세제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이는 1986년 출범한 한국세법학회의 39년 여정과도 궤를 같이합니다. 한국세정신문은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조세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최근에는 세정포럼 개최, 납세자 권익 보호 기획, 디지털 전환 분석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기업, 납세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매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홈페이지에 ‘학회난’을 마련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학술대회와 연구 성과, 학회 동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통로가 생겼습니다. 학계 연구가 사회와 정책 현장에 전달되는 소중한 창구입니다. 한국세법학회 또한 ‘학회난’을 통해 활동을 알리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2025년 한국세법학회는 “AI와 조세판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조세법의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한 자리였습니다. 아울러 31년 역사의 학술지 ‘조세법연구’ 위
								
				안녕하십니까!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입니다. 한국세정신문의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반세기를 넘어 60년이라는 시간을 한결같이 조세 전문 언론으로서 사명감을 지켜오신 세정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세정신문은 1965년 창간 이래 조세와 세정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습니다. 국세와 지방세, 회계와 재정 등 복잡한 현안을 국민과 전문가에게 정확히 전달하며 정책과 현장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을 지키고, 세정의 투명성을 높이며,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해 온 발자취는 한국 조세 전문 언론사의 역사로 길이 남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디지털 전환과 경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조세 행정도 새로운 과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납세 질서를 지키고 조세 정의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국민, 세무사, 그리고 언론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세정신문이 앞으로도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를 통해 건전한 조세문화 정착과 세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 주길 기대합니다. 한국세무사회는 공공성 높은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한 납세의무의 이행에 이바지하는 사명을 다하여 회원과
								
				중대재해·재난 대응체계 전면 점검 관리자에 '중대재해 및 재난 대응 핸드북' 배포 이명구 관세청장은 세관 현장에서 “직원과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예방 단계부터 빈틈없이 대비하고, 최고 수준의 주의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관세청장은 27일 관세청 종합상황실에서 각 지역 본부세관장 등 32명이 참석한 ‘중대재해 및 재단 대응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전국세관의 중대재해 및 재난 예방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관세청장은 이날 ‘중대재해 및 재난 대응 핸드북’을 제작·배포했음을 상기하며, “전국 세관 관리자들이 상시 휴대하면서 수시로 점검하고 직원들을 교육할 것”을 강조했다. 제작된 매뉴얼에는 △중대재해 및 재난 사전예방 조치 △사고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절차 △관리자 및 담당자별 역할 △사고 발생 사례 및 △유관기관 긴급연락처 등이 종합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편, 관세청은 안전하고 신뢰받는 관세행정 환경 조
								
				오비맥주 카스가 세계 최대 규모 비트박스 대회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이하 GBB)’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비트박서 4인을 공식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스는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 비트박서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에 나섰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오른쪽 팔에 카스 로고, 등에는 코리아 비트박스 팀(Korea Beatbox Team) 문구가 새겨진 공식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15회를 맞은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GBB)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본 도쿄 익스 시어터 롯본기에서 열린다. 한국 비트박서로는 에일뮤직 소속 세계적인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하우스’의 윙, 히스를 포함해 스테디, 다이스 등 4명이 개인전·태그팀·루프스테이션 부문 본선에 출전한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카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서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비트박서들과 여정을 함께한다”며 “앞으로도 카스는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그 에너지를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확산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배정희)는 내달 27일 서울 서초구 신라스테이 서초점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26년 예산안 승인, 회칙 개정 등의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정기총회에 앞서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경영학박사)의 ‘2026년 AI대전환 시대 우리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기총회 이후에는 문명화 석박사회 부회장의 장녀인 소프라노 문혜연씨의 축하공연과 만찬이 이어져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될 에정이다.
								
				한국세정신문은 1965년 11월 1일 국내 최초의 조세 전문지로 창간하여 한국 조세 언론의 역사를 열었습니다. 국세청이 공식 출범하기도 전에 조세 분야의 전문 언론으로 태동했다는 사실은 한국세정신문의 상징적 위상을 잘 보여줍니다. 한국세정신문이 창간 6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그간 정부와 학계, 그리고 납세현장을 잇는 가교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해 온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60년을 되돌아보면, 한국세정신문의 행보는 곧 한국 조세제도의 발전사와 궤를 같이합니다. 창간 초기에는 전국 벽지세무서 돕기 운동, 무료 세무상담실 개설, 국내 최초 세법편람 발간 등으로 미비한 조세제도 및 부족한 납세 인식을 메워주었습니다. 부가가치세 도입 당시 전국 대도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 것 역시 국민의 납세 이해를 높이고 제도의 안착을 도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후 1990년대 인터넷 서비스 도입, 2000년대 디지털 전환과 일간 세정통신 창간, TAXWORLD 발간에 이르기까지 한국세정신문은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며 “조세 전문인의 필독지”라는 명성을 확립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세정신문은 단순한 보도를 넘어,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립하고 조세정의를 구현하는 사회적
								
				하나은행은 지난 30일 경기도 성남시 NS홈쇼핑 본사에서 NS홈쇼핑과 시니어 대상 맞춤형 금융·쇼핑 결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출범 1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협력 사례로, 시니어 고객 생활 전반의 금융·소비 생활을 통합 지원하는 융합형 토탈 라이프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 역량과 NS홈쇼핑의 시니어 고객 네트워크를 연계한다. 이를 토대로 △하나더넥스트 라운지 세미나 개최 △시니어 맞춤형 공동 프로그램 운영 △양사 멤버십 혜택 교차 지원 △시니어 자산관리·은퇴 관련 콘텐츠 공동 제작 △온·오프라인 채널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시니어 손님의 일상생활 속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S홈쇼핑과 협력해 새로운 시니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시니어 세대의 금융과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
□ 발 인 : 2025년 11월1일 □ 빈 소 : 안동성소병원장례식장 제1호실(안동시 서동문로 99 (금곡동)) □ 연락처: 051-468-1100(한강관세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