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우 일감몰아주기 과세대상에 해당하나? "수혜법인(일감을 받은 법인)의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시혜법인)이 수혜법인에게 일감을 몰아주어 발생한 이익을 지배주주와 그 친족주주가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 과세하게 된다. 일감몰아주기 과세요건으로는 다음을 충족해야 한다. ①수혜법인의 사업연도 매출액 중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에 대한 매출액 비율이 30%*(중견기업 40%·중소기업 50%)를 초과할 것. *특수관계법인에 대한 매출액이 1,00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20% ②수혜법인의 지배주주 및 그 친족의 직‧간접 보유지분율이 각각 3%(중소‧중견기업 10%)를 초과할 것 ③수혜법인의 세무조정 후 세후영업이익이 있을 것." □신고대상인 경우 증여의제이익 계산방법은? "일감몰아주기 증여의제이익은 수혜법인의 법인종류에 따라 다르며 아래와 같이 계산된다. ①수혜법인이 중소‧중견기업이 아닌 경우 세후영업이익×(특수관계법인 거래비율-5%)×(주식보유비율-0%) ②수혜법인이 중견기업인 경우 세후영업이익×(특수관계법인 거래비율-20%)×(주식보유비율-5%) ③수혜법인이 중소기업인 경우 세후영업이익×(특수관계법인 거래비율-50%)×(주식보유비율-10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수증자 2천141명에 모바일 안내문 신고 끝나면 무신고자‧불성실신고 혐의자 신고 적정 여부 검증 20% 무신고가산세, 0.022%(1일) 납부지연가산세 '유의'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일감몰아주기·떼어주기 증여세 신고대상자라면 올해는 7월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예년에는 6월말까지 신고 납부해야 했으나, 올해는 7월말로 신고·납부기간이 변경됐으며, 3·6·9월 결산법인의 신고기한은 각 법인세 신고기한 말일부터 3개월이 되는 날이다. 신고대상자는 2023년 사업연도 중 특수관계법인으로부터 일감·사업기회를 제공받아 이익을 얻은 법인(수혜법인)의 지배주주와 그 친족(수증자)이 대상이다. 이와관련, 국세청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과세가 예상되는 수증자와 수혜법인을 신고 안내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고 대상자인 수증자 2천141명에게는 모바일 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증자가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일감몰아주기 수혜법인 1천871개와 일감떼어주기 수혜법인 70개를 대상으로 안내문과 책자가 우편 발송된다. 다만, 신고대상자임에도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라도 본인이 신고대상자에 해당하면 세무서와 국세청 누리
□어떤 경우 일감떼어주기 과세대상에 해당하나? "특수관계법인이 직접 수행하거나 다른 사업자가 수행하던 사업기회를 임대차 계약, 입점 계약, 대리점 계약 등 명칭 여하를 불문한 약정을 통해 제공받는 경우를 말한다. 일감떼어주기 과세요건은 다음을 충족해야 한다. ①수혜법인이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으로부터 사업기회를 제공받고 해당 부분의 영업이익이 있을 것 ②수혜법인의 지배주주와 그 친족의 주식보유비율의 합계가 30% 이상일 것 *특수관계법인이 중소기업이거나 수혜법인으로부터 50% 이상 출자 받은 경우는 제외." □사업기회를 제공받는다는 것은 무엇인지? "특수관계법인이 직접 수행하거나 다른 사업자가 수행하던 사업기회를 임대차 계약, 입점 계약, 대리점 계약 등 명칭 여하를 불문한 약정을 통해 제공받는 경우를 말한다. 기획재정부는 다음의 예규를 통해 특수관계법인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기회를 정의하고 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34조의3 제2항에서 "특수관계법인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기회"란 특수관계법인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에 대한 기회를 말하는 것이고,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특수관계법인과 수혜법인의 업종, 특수관계
우동욱 6심판관실 13조사관 ▷1968년 ▷경북 청도 ▷경북고 ▷경북대 행정학과 ▷7급 공채 ▷노동부 대구지방노동청 ▷해양수산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국무총리실 실장실·사무차장실·정책분석평가실·혁신기획관실 ▷조세심판원 조사관실 ▷관세청 전주세관장 ▷기재부 세제실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파견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現)
관세청, 6월말 수출입현황 발표…수출 9개월 연속 증가세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6월까지 13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6월 한달동안 수출입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571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하는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2024년 6월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백만 달러,%) 구분 2023년 2024년 6월 1~6월 5월 6월p 1~6월p 수 출 54,298 (△5.9) 306,999 (△12.4) 58,042 (11.5) 57,072 (5.1) 334,807 (9.1) 수 입 53,055 (△11.8) 333,290 (△7.8) 53,187 (△2.0) 49,073 (△7.5) 311,704
국세청, 수정신고·탈세제보·세무조사 업무시 메일 연락 없어 사칭 이메일…@hometax1.co.kr, @hom_tax.com·@nnts.com 등은 무조건 삭제 주요 세금 신고철을 맞아 국세청을 사칭한 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국세청을 사칭한 해킹메일은 △부가가치세 수정신고 안내 △탈세제보 신고에 따른 소명자료 제출 요청 안내 등 납세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거나 심리적 부담감을 이용하는 문구를 담고 있다. 특히, 국세청 도메인 주소(@nts.go.kr)를 조작한 메일이 지속적으로 발송되고 있어 많은 납세자가 해킹메일 구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세청을 사칭한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으로 컴퓨터나 휴대전화에 보관된 각종 정보가 탈취되며, 버튼·문구 또는 첨부파일 클릭 시 포털사이트로 위장한 화면으로 유인하는 등 계정정보 탈취가 보고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전자문서함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사칭메일도 전자문서함 알림형식(사례3)으로 유포되는 등 새로운 공격방식이 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30일 해킹공격으로부터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 및 전보 손성수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1976년 ▷서울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KDI 국제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美럿거스대 공공정책학 석사 ▷행시 44회 ▷관세청 법인심사과장 ▷관세청 비서관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관세청 감찰팀장 ▷관세청 조사총괄과장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現)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 ▷1968년 ▷경북 안동 ▷안동고 ▷세무대학 7기 ▷방통대 무역학과 ▷한남대 정보통신공학 석사 ▷8급 경채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서울세관 감사담당관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관세청 기업심사과장 ▷부산세관 통관국장 ▷세종연구소 파견 ▷관세청 감사담당관 ▷광주본부세관장(現) -이상 2명(2024.6 29日字)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 이진희 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 ▷1976년생 ▷경북 청도 ▷정화여고 ▷경북대 회계학과 ▷조지아주립대 회계학 석사 ▷행시 42회 ▷관세청 국제협력팀장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駐LA 총영사관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감사담당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現) 김용식 부산본부세관장 ▷197
지난해 창업한 신규사업자의 30% 가량은 경기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주요 세목 신고 및 사업자통계 등 181개 항목의 국세통계를 28일 공개했다. 지난해 100대 생활업종 신규사업자 수는 모두 57만8천명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 신규 사업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지역이 17만1천명으로 29.6%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 10만9천명(18.9%), 인천 3만8천명(6.6%)이었다. 부산 3만5천명, 경남 3만1천명, 대구 2만5천명, 경북 2만4천명, 충남 2만3천명으로 이들 지역은 신규사업자가 2만명을 넘었다. 나머지 지역은 1만명대였으며, 세종은 4천명 수준이었다.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를 전년과 비교해 증감률을 분석해 보면, 충북(3.6%), 충남(3.4%), 강원(3.2%), 제주(3.1%), 경기(2.2%) 등은 증가했고, 세종(-6.9%), 부산(-3.3%), 경남(-2.6%), 서울(-2.0%), 울산(-1.9%) 지역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음식점·카페 등 생활업종을 창업한 신규사업자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업종별로는 통신판매업이 1위였다. 국세청은 주요 세목 신고 및 사업자통계 등 181개 항목의 국세통계를 28일 공개했다.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가 16만8천명으로 전체의 29.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40대가 14만6천명(25.2%)으로 2위였으며, 그 다음으로 50대(10만5천명, 18.2%), 30세 미만(10만2천명, 17.6%), 60세 이상(5만7천명, 9.9%) 순으로 많았다. 업종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통신판매업과 한식음식점이 강세를 보였다. 통신판매업은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한식음식점은 2위를 지켰다. 커피음료점도 30~40대에서 창업이 많았으며, 50대・60세 이상에서는 한식음식점 다음으로 부동산중개업 창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피부관리업(30세 미만, 30대)과 교습소·공부방(30~40대), 패스트푸드점(30세 미만), 부동산중개업(40대). 실내장식가게(50대, 60세 이상)도 상위 업종에 랭크됐다.
작년말 기준 생활업종 가동사업자 302만명 통신판매업 60만7천명으로 가장 많아 우리나라 100대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가동사업자 수가 코로나 종식 이후 1년만에 10만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8일 발표한 2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100대 생활업종 가동사업자 수는 2023년말 기준으로 302만2천명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도 292만3천명에 비해 9만9천명(3.4%) 증가했다. 주요 업종별로는 통신판매업이 가장 많아 60만7천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한식점 41만명, 부동산중개업 14만6천명, 미용실 11만3천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커피음료점 9만6천명, 옷가게 8만6천명, 실내장식가게 8만2천명, 교습학원 6만4천명, 피부관리업 6만2천명, 교습소.공부방 5만5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가동사업자 중 신규사업자 점유비 5년새 계속 하락 창업 트렌드의 지표로 활용되는 생활업종 신규사업자 수는 1년 전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업종 신규사업자 수는 2023년말 기준 57만8천명으로, 이는 전년도 57만7천명에 비해 0.2% 증가한 숫자다. 전체 가동사업자 302만2천명 대비 신규사업자는 19.1% 수준이며, 지난 2019년 이후
한국관세사회,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제3회 연구발표회 개최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는 지난 26일 본회 대강당에서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제3회 연구발표회를 열고, 전자상거래 확산 및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 추세에서 관세사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연구발표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RPA 도입 문제 등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일관된 의견이 제시될 것”이라며, “참석한 모든 연구위원에게 건설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연구발표회는 총 2개 주제가 발표돼, 유광현 조선대 교수가 ‘국경간 전자상거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세행정의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박정호 관세법인 관세사와 김유석 관세법인 우신 관세사가 지정토론했다. 또한 이진철 건국대 교수가 ‘RPA 시장 추세와 관세사의 대응 방안’을 주제발표하고, 이흥열 관세법인 라온 관세사와 임성균 서영관세사무소 관세사가 지정토론했다. 관세미래발전연구소의 제4회 연구발표회는 오는 11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관세미래발전연구소는 정재열 회장 공약사항으로 미래지향적 관세사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역
국세청장 후보자 내정 소감 밝혀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27일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국세청장 후보자로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새 국세청장 후보자에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강민수 후보자는 지명 후 “국세청의 역할과 국세행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1994년 행시3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부산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기획조정관·징세법무국장·법인납세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한 정통 세무관료로, 세무이론과 실무에 높은 식견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조직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4년7개월에 거쳐 본청 주요국장 직위(기획, 전산, 징세법무, 법인, 감사관 직무대리)를 역임한 자타가 공인하는 국세행정 전문가이며, 역대 최장수·최다 본청국장을 역임하면서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등 조직을 위해 헌신했을 뿐만 아니라 대국회 업무도 열과 성을 다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절제된 사생활 등 높은
1997년 입사 이후 관세사제도 발전에 한 길 작년부터 겸임교수 활동하며 후학양성에 매진 강영덕 한국관세사회 전략기획본부장이 본회 사무처장으로 승진한다. 한국관세사회는 27일 강영덕 전략기획본부장을 사무처장으로, 강성구 회원지원본부 차장을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인사를 7월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관세사회 사무처는 3본부 1실 체제로 운영되며, 사무처장은 본회 사무를 관장하는 등 본회내 선출직과 임명직을 제외한 사실상 최고 직위다. 강영덕 신임 한국관세사회 사무처장은 지난 1997년 본회에 최초 입사 후 관세사제도 발전을 위해 기획업무에 매진하는 등 대표적인 기획통이다. 작년 8월 남서울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제통상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등 학구파이면서도, 20여년이 넘는 본회 근무과정에서 쌓은 정·관계 인맥을 바탕으로 관세사제도 발전을 위한 국회 입법과정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등 치밀한 업무추진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역대 관세사회장들은 대내 회의는 물론 대외 협의과정에서 항상 동행하며 수시로 조언을 들었다. 한편, 강 신임 사무처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남서울대학교 글로벌무역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후학양성도 매진하고 있는 등 실사구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제26대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제26대 국세청장 후보자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내정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김창기 현 국세청장과는 행시37회 동기로, 행시 동기가 국세청장에 순차적으로 오른 사례는 지난 김대중정부 시절 행시10회 동기인 이건춘 국세청장(11대)과 안정남 국세청장(12대)에 이어 두 번째다.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1968년 경남 창원 출생으로, 동래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37회로 국세청에 입문한 이래 공직생활 전부를 국세행정에 천착해 온 정통 세무관료다. 열정적인 조직 충성도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높은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행시37회 동기 가운데 서기관 승진 선두그룹에 오를 만큼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으며, 과장 승진 이후에는 본청 기획재정담당관과 운영지원과장 등 핵심 보직 과장을 맡았다. 고공단 승진 이후에는 부산청 조사1국장,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을 거쳐 서울청 조사3국장을 역임했으며, 본청 국장으로 전입한 이후에는 전산정보관리관, 기획조정관, 징세법무국장, 법인납세국장 등 본청 보직 국장만 4번, 文정부 시절 전·현직 감사관이 연루된 인사 파동
197만가구에 1조8천445억원 27일 일괄 지급 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자 중 다른소득 있으면 8월말 지급 근로자녀장려금 심사결과, 우편과 모바일로 안내 국세청이 2023년 귀속 하반기·정산분 근로·자녀장려금 1조8천445억원을 27일 일괄 지급한다. 이번 근로·자녀장려금 수급 대상은 197만 가구로, 자녀장려금이 부양 자녀 1인당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작년 193만 가구 1조8천230억원보다 4만 가구 및 215억원이 증가했다. 2023년 귀속 하반기·정산분 장려금별로는 근로장려금 수급 가구가 182만 가구로 전년보다 4만 가구 늘었으며 금액은 166억원이 줄어든 1조6천605억원이 지급된다. 자녀장려금은 15만 가구를 대상으로 1천840억원이 지급되는 등 전년보다 381억원이 증가했다. 2023년 귀속 하반기·정산분 장려금 지급현황(단위: 만 가구, 억원) 귀속 합 계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가구 금액 가구 금액 가구 금액 ’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