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세무서(서장ㆍ전재원)는 5일 세무서 대강당에서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 표시와 함께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는 작년 한 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선박의장품 수출 7,000만불을 달성하고, 성실납세를 통해 세정발전에 기여한 (주)에스엠에스 이동춘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유한회사 신아종합 곽차경 대표이사, 조은공업주식회사 이민숙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국세청장 표창 3명,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 5명, 세무서장 표창을 8명이 수상했으며, 유공공무원으로는 운영지원과 진광남(7급) 조사관이 국세청장 표창을 조사과 옥치석(6급), 최해수(6급), 부가가치세과 김태화(7급) 조사관이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박성제(6급), 소득세과 주자환(7급), 이정웅(9급), 부가가치세과 이은정(8급), 김방민(8급), 재산세과 이우정(9급) 조사관이 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전재원 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준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국세청에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마산세관(세관장ㆍ박병도)은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한국소니전자(주) 김세헌 대표를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 관세행정 체험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김세헌 일일 명예세관장은 세관업무현황 전반에 대해 보고받은 후 세관역사관과 감시종합상황실을 직접 살펴보고, 1층 민원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세관 감시정에 승선해 마산항과 우범 항포구를 순시하는 등 일선 근무현장에서 생생한 관세행정을 체험했다. 김세헌 명예세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산세관의 역할과 활동에 감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헌신적인 관세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도 마산세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미FTA 발효에 대비한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불필요한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재 (주)한조 대표이사는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중부산세무서 일일명예서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않았다. [사진1] 김승재 명예서장은 “국가 살림의 밑천이 되는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납세의 의무가 유연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뜻 깊은 날에 명예서장을 수행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어려움 속에서 민원인들에게 성심을 다해 친절하고 성실하게 봉사하고, 권위적인 모습이 아닌 납세자의 도우미로, 납세자의 세정 파트너로 변화된 모습을 보고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납세자의 어려움을 세세하게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내일처럼 듣고 해결해 준다면 틀림없이 선진 일류 중부산세무서가 되리라 확신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승재 명예서장은 이날 하루 동안 명예 세무서장으로 중부산세무서 모범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업무 결재, 세무서 순시 등 업무를 수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명예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세법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납기연장이나 징수유예 등을 통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성실한 납세자가 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간섭 등을 최소화해 기업하
진주세관(세관장ㆍ전일수)은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모범납세자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관세행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온 진주관세사무소 허길 관세사에게 진주세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공무원에게 부산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1] 전일수 진주세관장은 “유럽발 경제위기, 국제유가 급등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주신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관세행정 지원으로 관내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세관은 올 3월 발효 예정인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해 FTA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실시 등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을 통해 관내업체들이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세관(세관장ㆍ서윤원)은 5일 4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유공자와 세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보쉬렉스로스코리아(대표ㆍ한상국)와 욱성화학㈜(대표ㆍ김학선)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하트라파코리아(대표ㆍ노영현), ㈜광진윈텍(대표ㆍ신규진), ㈜오리엔탈정공(대표ㆍ서상원)은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세정협조자에는 신성합동관세사 신민경 관세사, 세방부산터미널(주) 안진규 차장이 관세청장표창을 수상했으며, 우수공무원으로는 부산세관 감사담당관실 김진익(관세주사보), 자유무역협정과 장경호(관세주사), 심사2관실 강대흥(관세주사보), 화물정보분석과 김남일(관세주사) 공무원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사진2] 이 자리에서 서윤원 부산본부세관장은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납세자 권익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자에게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지역 내 수출입업체들에게 보내 성실납세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수출입과 통관, 운송
창원세관(세관장ㆍ김황수)은 지난 23일 창원세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를 대상으로 관세관련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 및 간담회는 창원공단內 수출입업체가 꼭 알아야 할 올해 개정 관세법령ㆍ창원세관 주요업무 방향을 설명함으로써 수출입업체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창원세관은 그동안 관내 수출입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업체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이를 해소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한-미FTA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동력으로 인식하고 조기에 한-미FTA가 안착될 수 있도록 민ㆍ관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황수 창원세관장은 “설명회ㆍ간담회 외에 IT(정보기술)를 활용한 트위터ㆍ 세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세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한편, 수출입업체가 겪는 애로ㆍ건의사항을 적극 발굴해 개선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서윤원)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4일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회의실에서 요트 관련 MOU 체결 기관 및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시, 부산해경, 육군 53사단, 요트협회 등 세관과 MOU 체결 기관ㆍ단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핵안보 정상회의에 대비한 관세국경관리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외부로부터의 사회안전 위해 기도 및 테러 관련물품 반입방지를 위해 기관간 긴밀한 정보교류와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를 당부했다. 또 부산세관은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나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관세행정 개선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ㆍ최수옥ㆍ(주)남성상사)는 24일 부산시 사상구 파라곤호텔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보고 및 결산,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사진2] 최수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회원님들 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주신데 대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주류제조업자의 내구소비재 공급 금지규정 폐지와 T/O제 유지로 회원사의 면허권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획재정부의 ‘수입주류면허업자의 전업규정 삭제와 소매 겸업을 허용한다’는데 대해 반대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중앙회와 전 회원사 여러분의 단합으로 좋은 결과를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가짜 양주의 유통 근절과 세금탈루를 막기 위한 무선인식기술(RFID) 국책사업이 올해 10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이 사업이 완전히 정착되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더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과다한 내구소비재의 공급을 지양하고, 지입차 운영과 과다경쟁을 없애기 위해 회원사에 협조로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사진
남영일 세관장<55ㆍ사진>이 23일 제6대 통영세관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남 세관장은 취임식에서 “통영항이 외항 선박들의 잦은 출입과 횟감용 수입활어의 70%이상 통관되고 있다”며 “지역 업체의 애로사항, 규제개혁 등 업무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수는 1조2천억으로 작지만 수출현장의 대들보로서의 역할이 크다”며 “열린 마음으로 수출입업체와 활발히 소통하고,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남 세관장은 79년 9급 공채, 김해세관 통관지원과, 부산세관 세관운영과, 부산세관 감사담당관, 양산세관 납세심사과장을 거쳐 부산세관에서 잔뼈가 굵은 세관통으로 감사관실에서 근무한 경력 등으로 공사구분이 분명하고 세관업무에 두루 밝은 진짜 세관인이라는 평이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서윤원)은 23일 관세가 낮은 냉동고추만 수입하는 것처럼 꾸민 뒤 관세가 높은 마른고추 12t(시가 4,500만원상당)을 섞어 밀수하려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이모(60)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세관에 따르면 냉동고추는 관세율이 27%로 낮은데 비해 마른고추는 관세율이 270% 또는 6,210원/kg 중에 고액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고세율 품목이다. G씨는 중국산 배추를 수입했다가 큰 손해를 입자 이를 만회하고자 마른고추를 밀수하려 마음먹고 수입자금을 마련키 위해 고추제분공장을 운영하던 H씨에게 마른 고추를 시중보다 싼 가격에 공급해 주겠다며 접근했다. 이후 H씨에게 수입신용장을 개설토록 한 뒤, 컨테이너 2대에 냉동고추와 마른 고추 섞어 반입하다가 수입검사에서 적발됐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이번 사례와 같이 고세율의 농수산물의 경우 밀수업자들이 위험부담을 피하기 위해 3자를 끌어들여 수입신용장 개설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며 “세관에 밀수품이 적발될 경우 신용장 개설자가 고스란히 피해를 입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 서윤원)은 공무원교육훈련법 및 산업교육진흥및산학협력촉진법에 근거해 설치ㆍ운영한 ‘한국해양대 국제관세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부산세관은 2009년 9월 한국해양대와의 업무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정부기관 최초로 대학원 과정 개설, 전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6명이 22일 오전 열린 한국해양대 졸업식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대학원 과정 국제관세학과는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부산본부세관이 운영주체가 돼 청사 내 대학원 강의실을 마련, 근무시간 이후 한국해양대 교수진이 출장 강의하는 형식으로 본과정을 진행했다. 현재 2기, 3기 대학원생 20명도 현재 과정을 이수 중이다. 국제관세학과 제1기 졸업생들은 ‘원산지 인증 수출자 제도 인증필요성 및 지정 확대 추진방안’, ‘우리나라 무역기반 자금세탁의 효율적 대응 방안’, ‘수출입 공인인증제도(AEO) 국제선도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방안 연구’ 등 관세행정과 관련한 분야의 연구과제 수행으로 무역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제1기 국제관세학과 과정을 대표로 이끌어 온 부산세관 홍보담당관 최강수 졸업생이 한국해양대 총장상을, 감시정보과 정호남 관세행정
중부산세무서(서장ㆍ조태복)는 지난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1사1촌 마을인 김해 가산마을을 찾아 마을사람들과 함께 대보름 축제를 가졌다. [사진1] 김해 가산마을 사람들은 지난해 10월 1사1촌으로 맺어진 중부산세무서 직원을 초청, 윷놀이,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화합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최근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도소득세 등 생활세금 상담을 즉석에서 하기도 했다. 가산마을 사람들은 “전 직원들의 지역특산물 공동구매로 가산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배려를 해준 중부산세무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 조태복 서장은 “자매결연을 계속 추진해 납세자의 날 행사에 초청, 농촌 일손돕기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가산마을에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마을 특산품인 가지와 쌀을 기증받았는데, 중부산세무서 직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서윤원)은 부산지역 주요산업인 해운ㆍ물류분야의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3일부터 24일까지 ‘대학생 관세물류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부산지역 5개 대학 총 4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학생 관세물류아카데미’는 부산세관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관세행정 실무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항만물류시설 현장 견학 과 물류업체 취업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취업설명회가 개최돼 다국적 해운해사인 APL을 비롯, 현대상선(주), STX팬오션(주) 등 주요 해운ㆍ물류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취업정보가 제공되기도 했다. 부산ㆍ경남본부세관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방학을 이용해 부산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관세물류아카데미’를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부산지역 대학생 약 250여 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조국성 운영과장은 “앞으로도 ‘대학생 관세물류아카데미’, 취업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기업이 필요한 실무능력들을 사전에 준비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올해 ‘지역상생, 균형성장을 통한 1등 은행 도약’에 힘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1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경영방침으로 공표하고, 목표 달성 결의를 다졌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CEO의 전략적인 위기 대처와 전 임직원의 자구 노력에 힘입어 총자산 28조2000억원, 총대출 18조5000억원, 가계대출 4조6000억원, 총수신 20조9000억원으로 2010년 대비 각각 14.6%, 19.4%, 35.3%, 19.4%의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NPL비율(무수익여신)도 지난해 말 1.44%에서 1.11%로 낮아져 건전성 또한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영빈 은행장은 “지난해 거둔 성과와 회복한 자신감을 ‘1등 지방은행’으로 도약하는 성장동력으로 삼자”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바 역할을 책임지고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에서는 각 본부 영업점에 대한 경영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특별상과 함께 본부부서 시상, 그리고 영업전문인력 시상과 개인영업실적 우수직원에 대한 개인 시상이 이어졌다. 경영대상은 울산영업부, 최우수상은 양덕동지점(개
STX메탈(주)은 지난 15일 대구공장에서 유천일 대표이사 등 STX메탈 관계자와 대구광역시청 투자유치단, 현대건축사무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단열박스공장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단열박스는 LNGC 화물창 내에 설치되는 단열기자재로, 일정 크기의 박스 내에 단열재를 충진해 화물창 내의 LNG 증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약 1만㎡ 규모로 건립되는 단열박스 공장은 오는 5월 말 완공 예정이며, 6월 생산설비 구축과 생산·품질 안정화 작업을 거쳐 9월부터 첫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공장은 연간 평균 25만개의 단열박스 생산 인프라를 갖추게 되는데, 이는 170K급 LNG선 4척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유천일 대표는 “단열박스 공장 건립으로 STX메탈은 종합 조선기자재 생산 메이커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