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김기훈)는 5일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주류도매업 대표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김기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협회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격려를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매출중심 경영에서 이익중심 경영으로 변화와 혁신의 성장기반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류 제조사와 주류 도매업자간 파트너십을 발휘해 주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국세 등 주류관련 법규에 따라 안정된 시장질서속에서 함께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자”고 덧붙였다. 총회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대구지방국세청 박영진 소비세 계장은 “협회 임직원 및 회원 여러분의 성실납세 및 건전한 주류 유통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용구 대구주류협회 회장, 이희성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대구경북지회 회장, 김일환 (주)금복주 본부장, 이원철 하이트진로(주) 본부장, 박인수 (주)오비맥주 본부장, 제조사 대구 경북지역 각 지점장, 협회 회원 등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분야별로 정리,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소기업지원 및 제품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중소기업지원 및 제품홍보’ 책자에는 여성기업 현황, 특허출원기업 제품 등 지역 기업체의 생산제품 정보를 수록해 내수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매촉진에 기여토록 했다. 뿐만 아니라 2015년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실어 자금 및 지원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영주시는 전국 지자체, 관내 기업체 및 유관단체, 산하기관에 책자를 배부, 물품구매 및 공사발주 시 지역 중소기업제품이 구매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영천와인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휩쓸었다. 이번 행사는 조선비즈(조선경제)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TV조선이 후원하는 품평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주류대상에는 영천에서 4개 와이너리 농가가 참여해 고도리와이너리(대표 최봉학) 아이스, 레드가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오계와이너리(대표 조성현) 화이트와 우아미와이너리(대표 이금자) 레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와인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한 주질 향상과 컨설팅 교육 등으로 각종 와인 품평회에서 우수 와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영천시에는 18개 와이너리와 50개의 서브와이너리가 조성 돼 있으며, 레드, 화이트, 로제, 아이스와인, 스파클링, 호소주(와인소주) 등 전국 최다 품목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상주상무가 낳은 스타 이정협선수가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상주세무서(서장 김범구) 명예민원실장으로 위촉됐다. [사진1] 이날 행사가 진행된 뒤 이정협 선수는 민원실에 마련된 자리에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성실납세 홍보와 사인회를 진행했다. 특히 3월 3일을 기념해 33번째 방문 민원인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한 49번째 방문 민원인에게 기념 선물과 사인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군인 신분인 이정협 선수는 “국방의 의무와 더불어 납세의 의무 또한 우리나라를 굳건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라 여겨왔기에 오늘 임명이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서는 이날 상주세무서 명예세무서장으로 한국씨앤오테크(주) 오세홍 대표를 위촉했으며, 대흥종합건설 김성환 대표와 유풍산업 김병구 대표에게 국세청장상을, 세계제과 전덕진 대표에게 지방국세청장상을, 한라식품 이재한 대표에게 세무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천세무서(서장 이신희)는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년간 명예서장으로 재임한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 강병직 제43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1년간의 노고와 국세행정에 협조한 공로를 함께 치하했다. [사진1] 이어 김은숙 유진제지 대표를 일일명예서장으로, 김외술 코오롱 인더스트리(주) 경영지원팀 차장를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세정 업무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리콘밸리(주) 윤경섭 대표가 산업포장을, 이상훈치과의원 이상훈 원장이 모범납세자상을, (주)제스코 이기원 대표가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강상주 세원관리과 국세조사관이 유공공무원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김천레미콘(주) 조장규 대표이사, 지승식 김천제일병원 관리팀장에게 세정협조자, 김봉승 운영지원과 국세조사관 유공공무원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 박서정 베네토 대표에게 모범납세자, 정성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박성규 세원관리과, 권희정 세원관리과 국세조사관에게 유공공무원 표창이 수여됐다. 이신희 서장은 성실한 납세와 세제 및 세정발전에 힘써 온 수상자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한 기획재정부장관의 치사를 대독하는 것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포항세무서(서장 최종욱)는 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씨엔아이테크 남중민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인 대성기업㈜(대표 계성렬)과 포스코 계열사 포스웰(이사장 고석범)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향토기업인 진영종합건설(대표 김재동)이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통한 국가재정 기여 및 지역사회 봉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세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납세자 7명, 세정협조자 2명, 유공공무원 11명에게 각각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화일산기㈜ 박의룡 대표는 포항세무서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돼 현황보고와 업무결재 등 세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 대표는 “납세자의 날에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돼 큰 영광”이라며 “철강 경기 위축으로 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경제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세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세관(세관장 우병길)은 3일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성원제강㈜ 서상준 대표이사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이, 알펙㈜ 김철 대표이사 및 ㈜티씨씨동양 전익현 대표이사에게 관세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우병길 포항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로 세정발전에 동참해 준 수출입업체와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관세사 및 관내 수출입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관세행정협의회」에서는 경제활성화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발굴·개선해 성실한 기업이 부담없이 일할 수 있는 관세행정 방안이 논의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제22대 의원 및 특별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112명(일반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이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상의에 따르면 제21대 의원 중 재등록한 의원이 92명(재등록률 82%)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3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온 결과로 상공의원으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22대에는 기존 대구은행을 비롯해 에스엘, 평화산업, 평화발레오, 희성전자, 삼익THK, 경창산업, 삼보모터스 등과 함께, 신규로 한국델파이, 대구텍, 금용기계 등 지역 대표기업들이 등록함에 따라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더 높였다. 또한 첨단섬유 신소재 제조업체인 원창머티리얼(주)과 모바일부품 및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에스제이테크, 자동차용 전장품 제조업체인 갑을메탈(주) 등 지역 성장기업들도 신규로 등록함에 따라 지역 중장기 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더욱 강화해 갈 수 있게 됐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 18명, 섬유 16명, 유통 15명, 자동차부품 12명, 건설업 12명, 전기전자 4명, 금융 3명, 기타 32명이며, 21대에 비해 유통업과 건설업이 다소
대구백화점이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고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속의 궁금한 세금관련 정보를 전하는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대구백화점 고문세무사로 활동중인 조제일세무사는 북대구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대백프라자 10층에서 백화점 내 사업자를 비롯해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연말정산 등 각종 세금에 대해 정성껏 상담활동을 진행했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매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무료 세무상담 행사를 열고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세금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법률ㆍ세무적인 자문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구미세관(세관장 이갑수)은 3일 세관 3층 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납세자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는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 최영창 대표와 이피네트시스템즈(주) 김상두 대표가 각각 관세청장 표창을, 세정협조자 ㈜TK케미칼 채승락 차장이 대구본부세관장 표창을, 지평관세법인 남세림 과장이 구미세관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성실 납세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3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이갑수 세관장은 “세관은 통관뿐만 아니라 징세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기업도 국가운영에 필요한 재원이 조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남동국)은 3일 오전 10시30분 정부 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는 (주)청운테크 백운학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한국신동공업(주) 권창현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실리콘밸리(주) 윤경섭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았고, 오희종신경과 오희종 대표와 (주)창운염직 홍덕주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대하기업 김호성 대표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앞장 선 기업인 91명이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세행정에 대한 협조 등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21명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친 아름다운납세자 3명도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모두 115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밖에 국세행정 수행에 우수한 성과를 올린 구미세무서와 상주세무서가 각각 기획재정부장관 및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조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실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현우 대구지방국세동우회장, 최성탁 대구지방세무사회장, 김용신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구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한몫을 한 납세자 여러
대구본부세관은 3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49회 납세자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국전기공업(주) 곽기영 대표, (주)에스앤비인터내셔널 오동환 대표, 그린교역(주) 이근화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금용기계(주) 이무철 대표, (주)케이디에스 이성엽 대표가 관세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및 우수공무원이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이 끝난 후 모범납세자인 보국전기공업(주) 곽기영 대표이사가 1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 세관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관이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대구세관은 2일부터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 수출입업체들에게 ‘납세자에게 드리는 감사의 서신’보내기와 함께 모범납세자 수장자의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하는 등 성실 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행정기관의 지도·감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공동주택 투명성 강화를 통한 공동체 신뢰회복과 입주민 피해방지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관리비 횡령·유용, 입찰·계약 부적정, 잡수입의 부당 사용 등 다양한 문제로 입주민의 불만과 불신이 해소되지 않아 이로 인해 감사를 요청하는 민원이 계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우선 올해 1월까지 감사요청이 접수된 300세대 이상 7개 공동주택에 대해 시, 구·군 공무원과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합동으로 구성된 2개 반 12명을 투입해 오는 20일까지 특별감사에 나선다. 구·군별로는 달서구 상인동 A아파트 등 4개소, 달성군이 다사읍 B아파트 등 2개소, 수성구 시지 C아파트 등이 대상이다. 이번 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 처분, 시정명령 등과 함께 공금 횡령·유용 등 불법행위가 드러날 시에는 수사의뢰,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상헌 공동주택감사팀장은 "앞으로 공동주택 관련 지속적인 감사를 실시해 관리주체, 입주민들 간 갈등을 적극 해소하고 공동체 신뢰회복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
대구본부세관은 2일 한·중 FTA 활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종합대책 후속조치로 「한․중 FTA 활용 Double-100일 특별지원」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중 수출기업 지원에 나선다. 이 날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 선포식에서 대구세관을 비롯해 구미 포항 울산 등 지역 관할 세관도 「YES FTA 차이나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지원대책은 우리 기업의 수출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세관의 FTA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한·중 FTA 특별지원단을 편성해 가서명 직후와 발효전 2단계로 각각 100일 동안 대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6일 베트남 릉테빈중학교에서 ‘DGB LAB실(종합교육실)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호치민 영사관 홍순창 부총영사, 호치민 한인회 박재호 부회장, 베트남중앙은행 호치민지점 레티탄항 부지점장, 대구은행 호치민사무소 김진태 소장을 비롯해 릉테빈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및 베트남 현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판식 및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평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글로벌 진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