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고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속의 궁금한 세금관련 정보를 전하는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대구백화점 고문세무사로 활동중인 조제일세무사는 북대구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대백프라자 10층에서 백화점 내 사업자를 비롯해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연말정산 등 각종 세금에 대해 정성껏 상담활동을 진행했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매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무료 세무상담 행사를 열고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세금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법률ㆍ세무적인 자문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