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가게, 가챠(캡슐뽑기), 피규어 전문점 등 젊은 층에 인기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동향…간이주점 큰 폭으로 감소세 대한민국 소상공인 창업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유흥문화가 지고, 가챠(캡슐뽑기)점포 등 장난감가게, 펜션·게스트하우스가 창업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세청이 발표한 100대 생활업종 동향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수는 312만651명으로, 1년전보다 1.5%(4만6천44명) 증가했다.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업종은 장난감가게(16.2%)다. 가챠(캡슐뽑기)점포와 피규어 전문점 등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며 급증한 결과다. 실제로 장난감가게는 1년새 500여곳이 새로 문을 열며 생활업종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펜션·게스트하우스 창업 열기도 꺾이지 않고 있다. 펜션·게스트하우스는 3만1천500곳에서 3만5천446곳으로 12.5% 증가했다. 공인노무사(11.9%), 가전제품수리점(7.3%), 통신판매업(7.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전통적인 유흥공간인 주점업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간이주점은 전년 대비 10.4% 감소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호프주점 역시 9.5%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 ‘테라 라이트’가 국내 유일 대학 소셜 스포츠 리그인 ‘대학러닝리그’의 2026년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소셜 러닝 플랫폼 기업 ‘러너블’이 주관하는 대학러닝리그는 전국 40개 대학, 2천명의 러닝 크루가 참여하는 연합 러닝 프로그램이다. 학기가 열리는 3월부터 6월까지 시즌 1를, 2학기 시작부터 12월까지는 시즌2를 진행한다. 리그는 매월 1회 정기적인 오프라인 행사와 상시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연간 프로그램으로는 3월 발대식인 ‘개강총회와 연합런’을 시작으로, 4월에 대표 러닝 크루가 속한 대학 내 캠퍼스 러닝코스를 함께 배워보는 ‘캠퍼스 런’이 있다. 5월에는 3주간 누적된 온라인 러닝 기록으로 경쟁을 하는 ‘토너먼트 런’과 오프라인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대운동회’가 열리고, 6월에는 시상식을 포함 각종 행사가 마련된 ‘종강총회’로 시즌1을 마감한다. 시즌2의 세부 프로그램은 협의중에 있다. 테라 라이트는 러닝리그의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매거진, 어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오프라인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볍게 즐기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Aa2,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12일 "한국의 매우 높은 수준의 경제적 다양성과 경쟁력, 주요 도전과제들에 대한 제도적 관리 역량과 함께,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 국가채무 증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1.0%로 부진했지만, 올해 글로벌 AI 경기 호황에 힘입은 반도체 수출 증가, 설비투자 회복 등으로 1.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 성장률이 대체로 다른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인 2% 내외에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노동력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공 부문의 인공지능(AI) 도입, 자본시장과 지배구조 개혁, 지역균형 발전 노력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토대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무디스는 한국이 반도체 외에도 방위산업, 조선 등을 통해 수출품목을 다각화하는 전략을 통해 성장을 추가로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한국 정부의 자본시장 개혁은 대기업 집단의 취약한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해 투자를 촉진하고자 하는 성장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개정안 입법예고 고위공직자·가족 대표로 있는 업체 정보제출 의무화 이해충돌 신고자에 대한 변호사 지원 근거 마련 공직자의 민간부문에 대한 ‘부모찬스’ 채용 청탁 등 10가지 유형의 부정청탁 금지행위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채용·협찬·후원 요구 등 민간에 대한 공직자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가 엄격히 금지된다. 또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강화를 위해 고위공직자 본인과 가족(배우자·직계존비속)이 대표로 있는 업체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규정했으며, 이해충돌 신고자에 대한 변호사 지원 근거를 함께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 금지에관한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일부개정안과 공직자의이해충돌방지법(이하 이해충돌방지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청탁금지법 개정안은 △공직자의 민간에 대한 채용·협찬 요구 등 10가지 유형의 부정청탁 금지행위 신설 △부정청탁에 따라 직무를 수행한 공직자에 대한 처벌 강화 △신고 방해·신고 취소 강요·신고자 비밀보장의무 위반·보호조치 미이행·신고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해충돌방지법 개정안에서는 △고위공직자의 민간 부문 업무활동 내역을
율촌 이어 태평양과 산학협력 강화 이론·실무 융합형 교육 인프라 구축 강남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원장·성용운)이 법무법인 율촌에 이어 법무법인 태평양과 손잡고 조세·세무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강남대 세무전문대학원은 지난 10일 강남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법무법인 태평양과 조세·세무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학문·실무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세분야의 학문적 성과와 대형 로펌의 실무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조세·세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실무 중심의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특강·세미나 등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조세정책 및 세법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강남대에서는 윤신일 총장, 이홍직 부총장, 윤석진 기획처장, 성용운 세무전문대학원장, 유호림 세무전문대학원 교학부장, 황인규 전임교원이 참석했다. 태평양 측에서는 조무연 대표변호사(조세그룹), 주성준 변호사(관세팀장), 장성두 변호사(국제조세팀장)이 자리했다. 윤신일 강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론 중심의 조세법·세법교육을 실무 현
이달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4월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된다. 재정경제부는 이달 28일 종료 예정인 수송용 유류에 대한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치를 4월30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7%,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10%로 동일하다. 이에 따라 인하 전 세율 대비 리터(ℓ)당 휘발유는 57원, 경유는 58원, 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20원의 가격인하 효과가 2개월간 유지된다. 재경부는 이번 연장 조치는 국제유가의 변동성,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24일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세관, K-뷰티·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사와 간담회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박헌)이 우범발송국 특송화물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위조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불법반입 차단에 나선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지난 11일 특송물류센터에서 K-뷰티,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사 및 유관기관 등 2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위조상품 단속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K-뷰티·건강기능식품 짝퉁제품의 국내 반입 차단과 기관·업계간 상시 정보교류 체계 구축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세관은 업체가 제공한 정보와 세관 단속에서 축적된 우범요소를 기반으로 우범 발송국 화물을 선별하고, 해당 화물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해 불법물품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조상품 특징과 식별 방법 등 진위여부 판별 정보를 공유하고, 단속시 업체의 신속한 감정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세관의 분석 정보와 업체의 위험정보를 연계해 짝퉁 단속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관과 제조·판매업체의 정보교류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최근 위조 상품은 외국 명품시계와 가방 뿐 아니라 국내브랜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확대되는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의 주질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제로슈가 이후 3년만의 주질 리뉴얼이다. 진로는 본연의 초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낮췄다. 헬시플레저 와 소비자 선호 도수가 하향된 점을 적극 반영해 다각적인 연구와 테스트로 15.7도로 최적의 주질을 완성했다. 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약 25억병(360ml)이 판매됐다. 이는 1초당 약 12병이 팔린 셈이다. 이런 인기 비결은 지난 2023년 제로슈거 주질 리뉴얼 및 2024년 패키지 리뉴얼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고,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활동으로 MZ 소비자와 지속 소통해 온 것이 주효하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만의 100년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깔끔한 맛을 구현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진로는 오리지널 레시피 기반의 초깔끔한 맛과 함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천세관, 무역안보조사과 신설 원산지 위반·국산 가장 수출 집중단속 한-미 FTA 특혜관세(0%)를 노리고 47억원 상당 중국산 태양광 정션박스를 한국산으로 ‘원산지 세탁’해 미국으로 수출한 중국인이 세관에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태양광 정션박스 130만 세트를 한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미국으로 수출한 중국인 A씨(여, 48세)를 대외무역법, 관세법 및 FTA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2024년 5월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25%에서 50%로 인상하자, 한-중 FTA와 한-미 FTA의 특혜관세 제도를 악용해 한국을 경유한 우회 수출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같은해 8월 국내에 법인을 설립한 뒤, 중국산 태양광 정션박스를 제조용 부품으로 신고해 원산지표시 면제 대상으로 수입하고 한-중 FTA 특혜관세(0%)를 적용받아 국내로 반입했다. 이후 이를 원상태 그대로 또는 단순 가공만 거쳐 미국으로 수출하면서, 원산지를 한국산으로 허위 기재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는 등 무역 서류를 조작해 한-미 FTA 특혜관세(0%)를 적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수법으로 A씨는 총 19회
7개 증권사·2개 은행서 개인투자용 국채 10·20년물 구입 가능 오는 9월부터 일반 국민들이 7개 증권사와 2개 은행에서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참여기관은 KB, NH투자, 미래에셋, 삼성, 신영, 키움, 한국투자 등 7개 증권사와 농협·신한 등 2개 은행이다.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들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 개인형 IRP)에서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을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금융기관들과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재경부는 이날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협의체를 열어 안정적인 국채 판매, 관리를 위한 시스템 개발·운영, 투자자 및 금융기관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재경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 9개 금융기관 등이 참석했다. 재경부는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중에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참여하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참여 금융기관들은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배정, 상환 등 거래시스템을 구축할 예정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오는 5월9일 종료하되, 5월9일까지 매매계약을 완료하고 계약일로부터 4~6개월내 잔금 지급과 등기를 완료하는 경우에 한해 중과를 면제한다. 또한 세입자가 거주 중인 주택을 매도할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제도상 실거주 의무를 2028년 2월11일까지 최장 2년 유예한다. 다만 무주택자가 집을 사는 경우로 한정했다. 다음은 12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다주택자 중과 유예 종료 및 보완방안 관련 Q&A다. ◆5월9일 전 체결하는 가계약 또는 토지거래허가를 받기 위한 사전 약정만으로도 중과가 유예되는 것인가? -가계약 또는 토지거래허가 전 사전거래약정은 ’계약‘에 해당하지 않는다. 2026년 5월9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받은 사실이 증빙 서류에 의해 확인되는 경우에 한해 계약요건이 충족되는 것으로 본다. ◆5월9일까지 계약한 후 토지거래허가일로부터 잔여 임대차계약이 4개월보다 적게(예: 3개월) 남은 경우 임대차계약이 종료되면 바로 실거주 해야 하나? -허가일로부터 잔여 임대차계약이 4개월보다 적게 남은 경우에는, 기존 규정과 같이 허가일로부터 4개월 내에만 입주하고 2년간 실거주하면 된다.
소득세법·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13일 입법예고 강남3구+용산 잔금기한 4개월…신규 조정대상지역 6개월 임차인 거주 중인 주택, 토지거래허가제도상 실거주의무 유예 정부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오는 5월9일 종료한다. 5월9일까지 매매계약을 완료하는 경우 잔금 지급·등기까지는 조정대상지역별로 4~6개월의 유예 기간을 둔다. 또한 다주택자가 세입자가 거주 중인 주택을 매도할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제도상 실거주 의무를 2028년 2월11일까지 최장 2년 유예한다. 다만 무주택자가 집을 사는 경우로 한정했다. 12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및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하고, 이달 내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현행 제도상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기본 양도세율(6~45%)에 중과세율을 더해 과세한다. 1세대2주택자는 기본세율에 20%p, 1세대 3주택 이상자는 30%p가 각각 가산된다. 2026년 2월12일 현재 조정대상지역 지정된 곳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역과 경기도 과천시,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수정구·중원구, 수원시 영통구·장안구·팔달구, 안양시
대전지방국세청(청장·정용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용대 청장은 11일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을 직원 100여명과 함께 방문해 차례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앞둔 시장 경기를 살폈다. 이에 앞선 지난 9일에는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5개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정용대 청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소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으며, 매달 복지관에서 밥퍼 봉사활동,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관세국경을 지키는 파수꾼이자 국가재정을 뒷받침하는 일선 세관들이 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세관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과 생필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무료급식소에서 봉사동호회 회원들과 배식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인천공항세관, 사회복지시설 4곳에 사랑의 성금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박헌)은 지난 10일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장봉혜림원을 방문해 후원 물품과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디차힐, 중구구립 인천보라매아동센터, 해송노인요양원 3곳에도 차례로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관세청 나눔펀드와 인천공항본부세관 봉사동호회 회원들의 회비를 통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박헌 세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세관, 무료급식소에 위문품
한국공인회계사회, '제22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 성료 최운열 회장 "EU 공시사례, 기업 준비의 중요 참고자료"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지난 4일 제22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웨비나로 열린 이번 포럼은 ‘EU 지속가능성보고 및 국내 중요성 평가·공시주제 현황’을 주제로, 300여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럽연합(EU)의 지속가능성보고서 공시·인증 현황과 우리나라의 지속가능성 공시주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시 흐름을 비교하며 종합적으로 조망했다. 최운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지속가능성 주제를 다루고 있는 EU의 공시 사례는 환경·사회·거버넌스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 공시를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월말로 예정된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 초안 발표를 앞두고, 그간 포럼을 통해 축적된 논의와 참여자들의 노력이 점차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진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EU CSRD(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 적용 지속가능성보고서의 인증 의견 변형 주요 사유로는 스코프3 배출량 산정, EU 택소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