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의 완성 '옴니이솔' 앞세워 AX 구현 지원…시장 입지 강화 나서 더존비즈온이 ‘OmniEsol’과 관련해 주요 IT 전문기업들과 전 산업계의 인공지능 전환 촉진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완성형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진정보통신(대표‧변봉섭)과 함께 성공적인 옴니이솔(OmniEsol) 공급 및 대외사업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앞서 KG그룹, 유진그룹 등과 옴니이솔 파트너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진정보통신은 한진그룹의 여행, 항공, 공항, 물류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수행 경험을 쌓고 있는 IT 전문계열사로 이들 분야에 최적화된 최신 IT 기반 시스템 및 시설 구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물류프로세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물류정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토대로 전 산업계와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옴니이솔을 통해 AX(AI 전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별 경영 및 업무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아프리카 르완다 조세정책·세무행정 효율화 위한 마스터플랜 성공적 수립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사상 첫 조세분야 국내 공적개발원조(ODA) 개발도상국 장기컨설팅 프로젝트를 최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개발도상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효율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김재진 원장은 지난달 22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린 ‘르완다 중장기 조세 개혁안(마스터플랜) 수립 완수 기념식’에 참석해 현지 정부 및 관계기관 대표자들과 과업 완료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스텔라 네지르야오 르완다 재정경제부 경제수석과 로날드 니웬슈티 르완다 국세청장, 김진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르완다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지난 2021년 12월 KOICA로부터 ‘르완다 조세정책 및 세무행정 개선 컨설팅사업’을 수주해 르완다의 직접세·간접세·세법·전자세정 부문의 정책제언 및 세부 실천계획을 포함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현지 세무공무원 역량강화 및 사업관리를 총괄 수행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국내 사례·경험 소개 중심의 단기 연구용역 또는 시스템 구축에 국한됐던 기존 조세분야 ODA 사업과 달리, 조세정책과 세무행정
중견련-삼정KPMG, 키포인트 세미나 개최 주요 개정사안 중심 맞춤형 대응전략 제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삼정KPMG와 함께 ‘2024년 세법개정안, 중견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4년 제6차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동인기연, 와이씨, 풍전비철, 하이랜드푸드 등 중견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법개정안의 중견기업 관련 주요 개정사안에 대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병국 삼정KPMG 상무는 이날 향후 법 개정 추이를 면밀히 살펴 선제적인 부문별 대응전략을 수립·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올해 세법개정안에는 △조세특례제한법상 중견기업 범위 조정 △중견기업 대상 R&D 및 인력개발비·통합투자세액공제 점감구조 도입 △통합고용세액공제 사후 관리 폐지 등 중견기업의 납세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개정사항이 다수 포함돼 있다. 기업경영 승계전략을 위한 과감한 혁신과 도전도 주문했다. 최대주주 할증과세제도 폐지와 상속·증여세 최고세율 인하는 물론 밸류업·스케일업 우수기업 및 기회발전특구 이전·창업 기업에 부여하는 가업상속공제제도 공제한도 상향 등 기업경영 승계전략에 반영해야 할 다양한
지난달 기준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 28명 중 12명이 새 얼굴로 바뀌었다. 서울청 세무서장 지형도를 보면, 올해 명예퇴직 대상인 1966년생들이 지난달 명예퇴임으로 빠지면서 1967년생으로 주축이 이동했다. 올초 7명이던 1966년생은 4명(14.3%)으로 줄어든 반면, 1967년생은 2명 늘어난 10명(35.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1968년생은 5명이었다. 이에 따라 1966~1968년생인 19명(67.9%)이 명예퇴직 가시권에 들어왔다. 1969년생은 3명으로 올초와 동일했으며, 1970년대생은 5명으로 늘었다. 세무서장들의 출신지는 전북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5명, 경북 4명, 서울·경기·충남·경남·제주 각각 2명, 충북 1명이었다. 권역별로 범위를 넓히면 호남 출신이 12명으로 절반(46%) 가량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영남 6명, 수도권 4명, 충청 3명, 제주 2명이었다. 올초와 비교하면 호남 출신이 10명에서 12명으로 늘었고, 제주 2명, 수도권 1명이 각각 늘었다. 반면 영남은 3명, 충청은 2명 감소했다. 임용경로별로 보면, 세무대 출신은 지난해 상반기 18명(64.3%), 하반기 17명(60.7%), 올초 15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 25명을 분석한 결과, 국립세무대학 출신의 파워가 더욱 세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서장 25명의 임용경로는 세무대 출신 18명(72%), 7급 공채 3명(12%), 9급 공채 3명(12%), 행시 출신 1명(4%)으로 나타났다. 세무대 출신은 올초보다 2명 더 늘어나며 장악력을 더욱 넓혔다. 세대 출신 세무서장은 지난해 50%대에 머물다 올해 상반기 64%, 하반기 72%로 늘어났다. 기수별로는 4기 1명, 5기 2명, 6기 4명, 7기 5명, 8기 1명, 9기 3명, 10기 1명, 14기 1명으로 6기와 7기가 주축을 이뤘다. 특히 133개 전국 세무서장 중 바늘구멍을 뚫은 9급 공채 출신 5명 중 3명이 중부청에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3명 중 안동숙 구리세무서장과 박옥임 동안산세무서장은 '9급 공채·여성' 이중벽을 깼다. 연령별로는 1966년 3명, 1967년 5명, 1968년 10명, 1969년 2명, 1970년 3명, 1975년 1명, 1985년 1명으로 나타났다. 출신지는 강원이 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북·전남 각각 5명, 충북·충남 각각 3명, 경기·경북 각각 1명이었다. □중부지방국세청 세무서장 프로필(20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 19명의 특징은 △임용구분 균형 △경남 출신 우위로 요약된다. 지난달 기준 부산청 산하 세무서장을 분석한 결과, 세무대 출신이 반년전보다 1명 늘어난 9명(47.3%)으로 7급 공채 출신을 제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최고참인 6기 2명을 필두로 7기 3명, 8기 2명, 9기 1명, 11기 1명으로 촘촘한 스펙트럼을 보였다. 행시 출신도 2명에서 3명으로 1명 늘었다. 대신 올 상반기 9명이었던 7급 공채 출신은 7명(36.8%)으로 2명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1967년 6명, 1968년 3명, 1969년 5명, 1970년 2명, 1972년 1명, 1984년 1명, 1985년 1명으로 폭 넓게 분포했다. 출신지역은 경남 10명, 경북 3명, 서울 2명, 경기·충북·전북·전남 각 1명으로 나타났다. 여성세무서장은 1명으로, 국세청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에서 잔뼈가 굵은 행시 52회 출신의 차세대 리더인 이슬 중부산세무서장이다. □부산지방국세청 세무서장 프로필(2024.7.29.기준) 직위 성명 출생연도 출생지 고교 대학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 15명을 분석한 결과, 임용구분으로는 균형을 이뤘지만 출신지역은 호남 쏠림이 뚜렷했다. 지난달 인사 기준 세무서장 경력을 살펴보면, 국립세무대학 출신 8명, 7급 공채 6명, 행시 출신 1명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세무대 출신은 8명으로 절반 이상(53.3%)을 차지하며 여전히 가장 많았지만 올초 10명에 비해 2명 줄었다. 기수별로는 6기 2명, 7기 1명, 8기 1명, 11기 1명, 12기 1명, 13기 2명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대신 빈자리는 7급 출신이 채우면서 40%(6명)로 늘었다. 행시 출신은 1명으로 나타났다. 1970년대생 젊은 세무서장이 증가한 것도 특징이다. 1960년대생은 1967년 4명, 1968년 2명, 1969년 2명으로 반년만에 절반 수준인 8명(53.3%)으로 줄었다. 1970년대생은 2명 늘어난 7명으로 1972년 1명, 1973년 2명, 1974년 3명, 1977년 1명이었다. 출신지별로는 전북 6명, 전남 4명으로 3명 중 2명은 전라도 출신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경북 2명, 서울·경기·충청·경남 각 1명이었다. □ 인천지방국세청 세무서장 프로필(2024.7.29.기준) 직
대전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 17명의 나이대가 확 젊어졌다. 1960년대생은 7명(47%) 뿐, 절반이 넘는 10명이 1970년대생, 1980년대생이었다. 특히 1980년대생이 5명(29.4%)이나 포진해 있다. 올초에는 1980년생이 2명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1960년대생은 1966년 1명, 1967년 2명, 1968년 3명, 1969년 1명 분포했다. 1970년대생은 5명으로 1970년 2명, 1972년 1명, 1973년 1명, 1974년 1명으로 1970년대 초중반으로 나타났다. 1980년대생은 1980년 3명, 1983년 1명, 1985년 1명이다. 임용경로별로 보면 70.6%가 비행시 출신이며, 세무대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수별로는 6기 1명, 7기 3명, 8기 1명, 9기 1명, 10기 1명, 11기 1명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7급 공채는 3명으로 반년 전보다 1명 줄었으며, 대신 행시 출신은 5명(29.4%)으로 1명 늘었다. 9급 공채는 1명으로 동일했다. 출신지역은 충남이 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 3명, 경기·경남·전북 각 2명, 충북·경북 각 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7개 지방청 중 여성세무서장을 가장 많이 배출한 점
광주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 15명을 분석한 결과, 세무대학 출신이 3명 중 2명꼴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지난달 29일자로 단행한 서·과장급 인사 결과, 광주청은 관내 15명 중 3명만 교체돼 7개 지방국세청 중 인사 폭이 가장 작었다. 임용경로별로 살펴보면 세무대학 출신이 10명, 7급 공채 4명, 행시 1명으로 지난해말과 동일한 분포를 보였다. 세무대 출신은 기수별로는 5기 3명, 6기 1명, 7기 4명, 9기 1명, 13기 1명이었다. 또한 7개 지방국세청 중 유일하게 여성세무서장이 한명도 없어 눈길을 끌었다. 다른 6개 지방청에는 1~4명의 여성세무서장이 포진했는데, 대전청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1966년 2명, 1967년 4명, 1968년 2명, 1969년 4명, 1971년 1명, 1975년 1명, 1978년 1명으로, 1960대생이 80%를 점유했다. 특히 서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명예퇴직(올해 1966년생) 근접대상인 1966년~1968년생이 8명(53.3%)으로 나타났다. 출신지는 전남 11명, 전북 3명, 부산 1명이었다. □광주지방국세청 세무서장 프로필(2024.7.29.기준) 직위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 14명의 지형도는 한마디로 '국립세무대학 파워·경북 우위'로 요약된다. 국세청이 지난달 29일 단행한 서·과장급 인사 결과, 세무대 출신은 북대구·상주·수성세무서장을 제외한 나머지 11개 세무서를 모두 꿰찼다. 기수별로는 5기 2명, 6기 3명, 7기 3명, 8기 1명, 10기 1명, 13기 1명으로 5~7기가 8명에 달했다. 반면 7급 공채, 9급 공채, 행시 출신은 각각 1명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1966년 2명, 1967년 3명, 1968년 2명, 1969년 2명, 1970년 2명, 1974년 1명, 1983년 1명이며, 서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명예퇴직 근접대상이 절반 정도다. 출신지는 경북이 11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경남과 경기는 각각 2명, 1명이었다. [프로필] 대구지방국세청 세무서장(2024.7.29.기준) 직위 성명 출생연도 출생지 고교 대학 임용구분 경산세무서장 조승현 1967년 대구 경북대
올해 전망치보다 각각 10.5%‧10% 증가 예상 반도체 수출 힘입어 법인세 큰 폭 증가할 듯 주요 세목 모두 증가…증가 폭은 엇갈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내년 국세수입을 올해보다 10.5% 증가한 380조2천억원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법인세가 15조5천억원(24%)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도 각각 13조원(10.5%), 3조원(3.8%) 증가할 것으로 봤다.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도 내년 총국세가 385조4천억원으로 올해 전망 대비 10% 증가할 것이라는 비슷한 예측을 내놓았다. 다만 소득세는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의 제한적 증가로 내년 123조8천억원에 그칠 것으로 봤고, 법인세는 20조1천억원 증가한 90조8천억원, 부가가치세는 올해 하반기 반등해 내년 85조2천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국세수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권성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세수추계팀장은 ‘2025년 국세수입 여건과 전망’ 발제를 통해 내년 국세수입은 380조2천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국세수입 전망치보다 36조1천억원(10.5%)
"세무사-지자체 세무공무원간 학습조직 구성 필요" "한국세무사회에서 제규정 마련해 전문분야 등록" 지방세정 선진화를 위해 세무사도 변호사처럼 전문분야를 세분화해 ‘지방세 전문세무사’를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지방세에 성실신고 확인제도를 도입해 불성실신고를 방지하고 과세관청의 업무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한국세무사회와 지방자치단체간 지방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분야 협력 필요성도 대두됐다. 김진태 중앙대 교수와 정성훈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23일 한국지방세학회·한국세무사회 2024년 하계 공동학술대회에서 ‘지방세정 선진화를 위한 세무사 역할 증대 방안’ 발제를 통해 △지방세 전문세무사 양성 △지방세 세정공무원과의 세정 선진화 협력 방안 △지방세 성실신고 확인제도 도입을 주장했다. 경제규모 확대로 지방세수가 증가하고, 최근 부동산정책 등을 위한 세제 수단으로 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이 잦은 개정으로 복잡해지면서 지방세 분야에서의 세무사 등 세무대리인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김 교수와 정 교수는 이에 따라 대한변호사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문변호사 등록제도를 벤치마킹해 세무사 업무에 대한 전문세무사 제도를 도입하고
이중건 중부회장 "새 회관 10월말까지 완공…활용방법 의견청취" 구재이 세무사회장 "세무사법 입법, 사업현장 불합리한 점 해소" 중부지방세무사회 새 회관이 오는 10월 말까지 완공된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22일 이비스앰버서더수원 베르사이유홀에서 2024년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중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회관 완공 시점을 10월말이라고 밝히면서 “회관 활용방법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꾸준히 청취하면서 보다 나은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중부지방회 새 회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75-12번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73.27평, 총건축 연면적 628.24평에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신축된다. 지상 4~5층에 중부지방회 사무실이 위치하고 1~3층은 외부 임대 예정이며, 지하 1~2층은 주차장 공간이다. 중부지방회는 지난해 5월 회관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으며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또한 중부지방회는 내달 10일 일본 동경지방세리사회 간담회, 10월 추계 회원세미나 및 힐링캠프, 11월 회관 준공식, 12월 송년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중건 회장은 “지방회 역할은 한계가 있지만 이 속에서 임원과 함께
올해말 종료 예정인 자경농지 취득세 감면 등 농어민·해운항만 관련 지방세 감면을 2029년까지 5년 더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농림·해양 지방세 감면 지속법’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자경농민의 농지 등에 대한 감면, 농어업인 등에 대한 융자 관련 감면,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 관련 사업에 대한 재산세 감면, 농어촌 주택 개량에 대한 감면, 농업인의 노후생활안정자금대상 농지에 대한 감면, 해운항만 지원을 위한 감면 등을 두고 있다. 그러나 △귀농인이 직접 경작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농지와 관련시설에 대한 취득세 감면 △농어촌에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감면 규정은 올해말 종료 예정이어서 연장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농어업인이 영농·영림·가축사육·양식·어획 등에 직접 사용하는 사업소에 대한 주민세 사업소분 및 종업원분 감면 △노후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담보로 제공된 농지에 대한 제산세 감면 등의 조항들도 올해말 종료된다.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과세특례도 연장 필요성이 대두된다. △국제선박으로 등록하기 위해 취득하는 선박에 대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연안화물선
20일부터, '강아지와 그림과 이야기의 숲전(展)' 더존ICT그룹 관계사인 더존비앤씨티는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그림책 공모전 특별전인 ‘강아지와 그림과 이야기의 숲전(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아지숲 이용 고객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강아지숲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반려문화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국내 최초 프로젝트인 ‘강아지숲 박물관 아트프로젝트’의 11번째 전시다. 아트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강아지숲 개관 이래 변대용 작가를 시작으로 윤정미 작가에 이르는 동시대 작가 9명의 반려동물 주제 미술작품을 시리즈로 전시해 왔다. 강아지숲은 이번 전시를 맞아 기존 아트프로젝트의 외연을 확장하고 새로운 장르와의 융화를 시도하기 위해 교육용 그림책을 매개로 반려견과 반려문화에 대한 시선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그림책 공모전을 진행해 100여개의 출품작 가운데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강아지안경 △나만 없어! 퐁퐁이 △안녕, 나는 꿀떡이야 △와규 선생이다. 선정된 작품은 그림이 전달하는 시각적 요소와 책이 가진 스토리텔링, 반려견 및 반려문화를 바라보는 시각 등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