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조7천억원…진도율 88.9% 올해 10월까지 국세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조1천억원 더 걷혔다. 기획재정부가 28일 발표한 ‘2025년 10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2025년 10월 누계 국세수입은 330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조1천억원 증가한 규모다. 진도율은 88.9%로 최근 5년 평균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법인세와 소득세를 중심으로 증가폭이 컸다. 법인세는 80조4천억원으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기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1년 전보다 22조2천억원 더 들어왔다. 소득세는 11조1천억원 증가한 105조2천억원이 걷혔다. 성과급 지급 확대와 근로자 수 증가 등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해외주식 호황 등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의 영향이다. 부가가치세는 환율 상승 등에 따라 3천억원 증가한 80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환원 등에 힘입어 1조6천억원 증가한 10조9천억원이 들어왔다. 반면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세율 인하 효과 등의 영향으로 1조4천억원 감소한 2조8천억원이 걷혔다, 이밖에 관세 6조4천억원(6천억원), 개별소비세 7조3천억원(-2천억원), 주세는 3조1천억원(-1천
3분기 연간 수익률-적극투자형 20.49%, 중립투자형 14.10%, 안정투자형 10.48% 하나은행은 2025년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총 4개 부문 중 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 3개 부문에서 3분기 연속 연간 수익률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25년 3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가 각각 20.49%, 14.10%, 10.48%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특히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는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EMP펀드를 70% 비중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시장 상승 국면에서는 수익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조정 국면에서는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탄력적 운용 전략을 통해 높은 수익률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를 책정해 장기 수익률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적극투자형BF3’의 연간 수익률도 20.22%로 은행권 2위를 기록했다. 이로서 실적배당형 상품이 가장 많
한국세무사석박사회, 2025년 정기총회 열고 "신시장 개척" 강조 내년 2월26일 뉴욕, 27일 버지니아서 재미동포 1천여명 대상 "AI 신시장 기회 포착, 전문성과 업무 다변화로 개척해야"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AI시대 대전환시대 대응전략' 강연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배정희)는 27일 서울 서초구 신라스테이 서초점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배정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석박사회가 ‘최고를 지향하는’, ‘천직에 헌신하는’ , ‘소질을 개발하는’ 슬로건 아래 회원들의 업무확장과 비전 제시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4월 청남대 비전선포식 및 학술토론회를 비롯해 8월 한국세무사회관 실무쟁점토론회, 11월 대전지방세무사석박사회 주관 학술토론회 등을 통해 이론 중심이 아닌 실무 중심의 학술토론회의 정착을 시도했다”고 그간의 성과를 회고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의 결단에 힘입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의 가칭 ‘조세전문대학원’ 설립 관련 MOU 체결에 일조했으며, 앞으로도 본회와 계속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장 주목할 성과로는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최초로 시도하는 해외동포 세법설명회 개최를 꼽았다. 배 회장은
11월의 인천세관인 이화 주무관 고난도 관세조사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무상물품 저가신고를 적발해 세수 확보에 기여한 이화 주무관이 '11월의 인천본부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11월의 인천본부세관인에 이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화 주무관은 업체 비협조에도 불구하고 복잡다양한 거래형태를 유형화하고 과세 여부를 검토하는 등 고난도의 관세조사를 수행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무상물품 저가신고(약 80억)를 적발해 불복없이 추징 및 세수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박아영·신동민 주무관이 통관검사분야와 조사분야 유공자에 각각 선정됐다. 박아영 주무관은 중국산 의약외품을 단순 공정만으로 한국산으로 원산지를 둔갑해 판매한 부당업체 적발에 기여했다. 신동근 주문관은 고가 수입 자동차를 해외로 우회 수출하여 수출통제 회피를 시도한 업체를 적발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선임기한 등 법규 요구사항 위반땐 감사인 지정"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회사의 외부감사인 선임기한을 앞두고 2026년 외부감사인 선임절차와 유의사항을 27일 안내했다. 금감원은 회사가 선임기한, 감사인선임위원회 선정 절차 등 법규상 요구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감사인이 지정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2022년 3만7천519곳에서 2023년 4만1천212곳, 2024년 4만2천118곳, 올해 9월 4만2천763곳으로 지속 증가세다. 올해는 9월까지 290곳이 감사인 선임기한·절차를 위반해 감사인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10곳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2023년 122곳에 비해서는 많다. 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외부감사인을 선임해야 한다. 직전 사업연도에 감사를 받지 않은 회사(초도감사)는 사업연도 개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선임하면 된다. 다만 감사위원회 의무설치 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 이전까지 선임해야 한다. 상법상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 또는 금융회사의지배구조에관한법률에 따른 금융회사(법 제3조제3항의 회사는 제외)가 대상이다. 회사는 1개 사업연도 단위로 감사인을 선임할 수 있다. 다만
중과실 위반도 2년 초과땐 매년 20%씩 과징금 가중 회계부정 주도·지시한 무보수 임원도 과징금 부과 금융위, 외감법 시행령·규정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분식회계 등 회계부정 위반기간에 비례해 페널티가 부여된다. 고의적인 위반행위가 1년 넘게 지속되면 1년마다 과징금 30%씩 가중된다. 중과실 위반도 2년을 초과하면 매년 20%씩 과징금이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발표한 ‘회계부정 제재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회계부정의 경제적 유인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과징금 등 금전제재 산정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감시·적발시스템이 실효적으로 작동하도록 제재 양정기준을 합리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회계부정 기간이 길어질수록 제재수위가 이에 비례해 높아지는 가중 부과체계가 도입된다. 그동안은 수년에 걸쳐 분식회계가 이뤄졌더라도 위반금액이 가장 컸던 특정연도를 기준으로 과징금을 매겼다. 따라서 ‘오랜 시간 속이나, 짧은 기간 속이나 사실상 마찬가지’인 구조여서 제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금융위
윤홍덕 서대전세무서 납세자보호실 국세조사관 선정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신용일)는 '칭찬합시다' 제7호 주인공으로 윤홍덕 서대전세무서 납세자보호실 국세조사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6일 서대전세무서에서 윤홍덕 국세조사관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모범적인 국세공무원을 격려했다. 대전지방세무사회는 2023년 지방회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 코너를 신설한 이후 납세자와 세무사들에게 친절하고 모범적인 대전지방국세청 관내 국세공무원을 세무사들의 추천을 받아 심의 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신용일 회장은 "칭찬합시다 제7호 주인공으로 서대전세무서 윤홍덕 팀장이 선정됐다"며 "이번에도 주인공 선정에 어려움이 많이 있었으나, 윤홍덕 팀장의 성품과 특히 납세자가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의 노력에 모든 임원들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칭찬합시다의 선한 영향력이 국세공무원들에게 더욱 번져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이완회 서대전세무서장은 "귀한 표창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제7호 주인공이 우리 서대전세무서에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무대리
"회원교육, 자체 역량강화교육, AI세무사, 자동화 서비스 등 세무지원 최대한 활용" 구재이 회장 "국세청·세무사회·회계사회, 세무대리질서 바로잡는 3자협약 예정" 이종탁 서울회장 "컨설팅 15개 주제를 묶어 책·동영상강좌 제공…첫 주제는 AI" 한상현 역삼세무서장 "역삼회 가교역할에 감사…억울한 세금 해결 적극 돕겠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역삼지역세무사회(회장·김정훈)는 26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서 송년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송년회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정해욱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형태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김형재 서울시의원, 피재황 송파지역세무사회장, 박연종·정진태·임승룡 고문 등 140명이 참석했다. 한상현 역삼세무서장을 비롯한 오규철 납세자보호담당관, 장재영 부가세과장, 고은정 소득세과장, 박미란 징세과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훈 역삼지역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회원 덕분에 역삼지역세무사회가 또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회원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 덕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인천청 직원 40여명 참여…만수동 취약가구에 연탄 1천400장 배달 연탄은행에 3천장 연탄 기부도…소외이웃에 온정 전해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과 인천국세청 직원들이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배달하며 사랑 나눔에 나섰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김국현)은 26일 인천 남동구 만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국현 청장과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만수동 취약가구에 연탄 1천4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참여 직원들은 가파른 골목길을 따라 연탄을 옮기며,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천청은 같은 날 3천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인천지부’를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국현 청장은 “고물가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청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소년소녀가장 돕기, 재난구호, 배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종부세 62만9천명에 5조3천억 고지 주택분 과세인원 54만명, 세액 1조7천억 개인 주택분 세액도 1천895억원 늘어 개인 1인당 종부세 평균세액 160만6천원…15만3천원↑ 올해 종합부동산세 과세인원이 지난해보다 8만1천명(14.8%) 늘고, 세액도 3천억원(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의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과세인원은 지난해 고지인원보다 8만명, 세액은 1천895억원(32.5%)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종합부동산세는 62만9천명에게 5조3천억원이 고지됐으며, 이 중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과세인원은 54만명, 세액은 1조7천억원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고지분과 비교하면 올해 과세인원은 8만1천명(14.8%) 세액은 3천억원(6.1%) 증가한 규모다. 종부세는 납세자가 고지서를 받은 후에 특례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통상 최종 결정세액이 고지세액보다 감소되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금년 과세인원과 세액은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종합부동산세 제도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택 신규 공급,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3.65%) 및 전국 토지 공시지가 상승(2.93%) 등에 기인한 것으로
26일 '회계기본법 제정' 공청회…내달 국회 입법 발의 목표 주무관청, 독립부처 회계위원회 신설에 무게 제정권한 주무관청에 존치…회계위에 2차 승인·수정 권고 권한 회계기본법 제정이 내달 국회 입법 발의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을 비롯해 비영리 기관 관련 개별법의 회계를 아우르는 ‘대원칙’을 마련하는 대대적인 작업이다. 지난해 6월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취임 이후 회계제도 개혁 완성을 위해 추진된 회계기본법 제정이 본격화된 것이다.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회계기본법 제정' 공청회에서는 회계기준법 초안이 제시됐다. 회계기본법 제정의 가장 큰 배경은 국제적으로 현저히 낮은 한국의 회계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있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올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회계투명성 순위는 69개국 중 60위로, 2021년 37위까지 올랐던 순위가 불과 수년 만에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현행 회계관련 법·제도는 기업회계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비영리법인·공익법인·사회복지법인 등에는 통일된 기준이 적용되지 못해 각기 다른 개별 법령과 소관 부처별 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회계기준법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회계 규율 체계를
대구세관,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외서 최우수상 미·중 무역갈등으로 한·중 연결공정 생산품의 중국산 판정 위험에 처한 중소 수출기업에 전략적 컨설팅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미 CBP의 비특혜원산지 판정을 '한국산'으로 이끈 대구세관이 수출기업 지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세청은 25일 서울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수출입 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1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5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어 총 8편의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다. 관세청은 수출기업 지원 모범사례를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기업이 컨설팅·교육 등 수출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게 하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관세청의 정책지원을 받은 중소 수출기업과 관세사 등이 '대미 관세정책 컨설팅', '원산지검증대응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총 15편 제출했다. 통관·기업지원 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 위원단이 ‘기업지원의 효과성, 충실성, 창의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8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임광현 국세청장, 국감에서 "대전지역 세무서 신설 적극 추진" 밝혀 대전 대덕구단체장협의회는 24일 대덕구청 현관에서 ‘대덕세무서(가칭)’ 조속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현재 대전에는 3개 세무서가 있는 반면, 광주에는 4개, 대구에는 5개의 세무서가 운영 중이다. 이로 인해 대전지역은 광주와 대구에 비해 직원 1인당 담당하는 납세인원이 300~400명 가까이 많은 실정이다. 대전세무서는 동·중구, 서대전세무서는 서구, 북대전세무서는 유성·대덕구를 관할하고 있다. 이 중 북대전세무서는 대전 전체 징수액의 59%를 담당해 업무 과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민원처리 지연, 납세 서비스 저하, 주민 불편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덕구는 대전산업단지, 대덕산업단지 등 산업 기반이 밀집해 기업과 근로자 중심의 세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북대전세무서가 유성구 죽동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 실제 미호동 등 일부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북대전세무서를 가려면 왕복 3시간 이상 걸린다. 앞서 임광현 국세청장은 지난달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대전지역 세무서 신설 필요성에 대해 “내년에 정기 직제를
한효석∙허세봉∙김하균 파트너 영입 PKF서현회계법인은 M&A 전문 서비스 역량 강화와 에너지∙건설분야 업무의 질적 성장을 위해 한효석∙허세봉∙김하균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효석 파트너는 M&A 자문시장의 핵심 리더로 EY한영회계법인에서 전략재무자문 부문 마켓본부장, 재무자문 본부장을 맡아 M&A업무를 총괄 지휘했다. 20여년간 M&A 시장에서 대기업과 사모펀드, 중견기업과 딜을 진행하면서 재무자문을 통한 기업 성장과 구조조정의 성공 경험을 쌓아온 M&A 전문가다. 허세봉 파트너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삼정회계법인에서 IM(Industrial Market) 본부장을 역임하며 한국전력공사와 정유회사 등 다수 에너지 기업의 회계감사와 회계자문 업무를 주도했다. K-IFRS 질의회신연석회의 위원, 한국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 위원과 내부회계관리제도운영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K-IFRS 및 SOX 분야 전문가다. 김하균 파트너는 건설∙헬스케어∙공공부문 회계감사와 재무컨설팅 분야 전문가다. 삼정회계법인에서 건설·항공 등 인프라 분야와 제약·병원 등 헬스케어 부문,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회계감사와 컨설팅 업무를 성공적으로
붕어빵 두꺼비 굿즈, 다이어리 등 마케팅 활용 하이트진로는 겨울 시즌을 겨냥해 한정판 ‘진로 윈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로 윈터 에디션은 겨울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루돌프와 산타로 변신한 ‘두꺼비 커플’을 패키지에 담아 시즌에 맞는 감성적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진로의 시그니처인 스카이블루병에 라벨 디자인을 스카이블루·소프트핑크 2종으로 구성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주질과 도수(16도)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겨울 시즌에 맞춘 프로모션 활동도 강화한다. 유흥 채널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해 겨울철 대표 먹거리 붕어빵을 모티브로 만든 △붕어빵 두꺼비 피규어 △붕어빵 키링 등 2종을 활용,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정 채널에서는 두꺼비 커플 콘셉트를 반영한 △2025 겨울 다이어리 2종(스카이블루/핑크) △두꺼비 일러스트 스타일 접시 등 실용적이고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시즌 구성품을 제공한다. 소비자의 일상에서 진로의 겨울 감성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진로 윈터 에디션은 겨울의 따뜻한 감성과 두꺼비 캐릭터의 매력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