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등록은 '배우자 단독명의' 지자체 등록은 '부부 명의' 조세심판원 "사업자등록 방법 별도 제한 안해…거주주택 양도시 비과세" 사업자등록 명의와 민간임대주택 등록명의가 다른 장기임대주택을 가진 1주택자가 거주주택을 양도해도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가 적용된다는 심판 결정이 내려졌다. 조세심판원이 23일 공개한 2024년 4분기 주요 심판결정에 따르면, 청구인 A씨는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주택을 임대하면서 당초 관할 세무서에 공동명의로 된 사업자등록을 배우자 단독 명의로 변경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에는 공동 명의로 민간임대주택 등록했다. 이후 청구인 A씨는 자신이 단독 소유하던 거주주택을 양도한 후, 임대주택을 특례가 적용되는 장기임대주택으로 보아 거주주택 양도에 대해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적용해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를 했다. 그러나 과세관청은 A씨가 관할세무서에 한 사업자등록에는 배우자와 임대주택을 공동 소유한 것과 다르게 배우자 단독명의로 등록돼 있어 소득세법상 인정되는 사업자등록으로 볼 수 없다며 특례 요건을 갖추지 못한 임대주택으로 보고, 양도한 거주주택에 대한 1세대 1주택 비과세 적용을 배제하고 청구인에게 양도소득세를 부과했다. 이와 관련
골든블루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의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천년약속은 천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변치 않는 마음으로 약주를 빚어 왔던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천년을 대표하는 명주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골든블루가 2004년 선보인 제품이다. 골든블루는 가정용 시장의 적극적 공략을 통해 천년약속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약주의 소비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페셜 패키지는 '천년약속' 4병과 전용잔 2개로 구성됐으며 1만원 중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설 명절 등에 선물용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 구성된 전용잔은 마치 와인잔을 연상케 하는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년약속은 항암효과에 좋다고 알려진 상황버섯을 연구하던 중 버섯 균사체 배양액에서 알코올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독창적인 발효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효모를 이용해 만드는 일반적인 약주와 달리 상황버섯의 균사체를 발효원으로 사용해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가 지난해 발포주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출시 2년차인 2018년부터 매년 3억캔(355ml 기준) 이상 판매하며 2일까지 총 누적 판매 22억7천만캔을 돌파, 국내 메가브랜드로서 발포주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누적 판매량 기준 필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3.4배 이상의 판매 격차를 내며 국내 발포주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필라이트는 작년 한해 동안 국내 가정 시장 5개 유통채널 △개인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체인슈퍼 모두에서 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필라이트는 소비자 구매율이 가장 높은 개인슈퍼에서 2위 브랜드와 약 4.3배의 판매 격차를 내며 압도적 1위 점유율을 차지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역시 검증된 필라이트의 확고한 입지를 기반으로 전체 주류시장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다양화된 주류 니즈를 반영해 가정시장 내 에디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 발포주 최초로 출시한 필라이트 후레쉬 생 제품을 유흥시장 내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설 연휴를 맞아 이달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약 2주간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홍보 및 반입금지 불법물품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이 임시공휴일을 포함 최장 9일에 달하는 만큼 해외 여행자 급증에 따른 면세품 구매 및 불법 식품류 등의 반입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세관 휴대품 통관 규정에 대한 여행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여행자는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국내로 반입시 종이신고서 또는 모바일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이용해 신고해야 한다. 자진신고하면 납부할 관세의 30%를 감면(20만원 한도 내) 받을 수 있다. 반면, 자진 신고하지 않은 경우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2년 내 3회 이상 위반시)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800달러다. 다만 주류 (2병 2ℓ 이하, 합계금액 미화 400달러 이하), 담배(궐련 200개비 이내)향수(100㎖ 이하)는 면세범위(미화 800달러) 이외 별도 면세가 가능하다. 특히 대마, 필로폰 등 마약류 및 불법위해성분 포함 식품류 등은 소지 자체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으니 밀반입 또는 대리 반입 하지 않도록 반드시 유념해야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2일 청년고용을 늘린 기업의 세액공제 혜택을 두 배 인상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올해말로 다가온 일몰 기한을 2030년까지 5년 더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개정안은 34세 이하 정규직 근로자가 전년보다 증가한 사업체에 2030년까지 최대 3천100만원의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공제하는 내용이다. 이미 통합고용세액공제 제도에 따라 증원한 근로자 1인당 연간 400만원에서 1천550만원의 세금을 감면받고 있는데, 이를 일괄적으로 두 배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청년 정규직 근로자 또는 장애인·60세 이상·경력단절 여성 상시근로자의 고용을 늘린 기업에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세금을 감면해 주는 통합고용 세액공제 제도를 도입했다. 통합고용 세액공제 도입으로 현재 △대기업 2년간 연 400만원 △중견기업 3년간 연 800만원 △중소기업 3년간 연 1천450만원 △비수도권 중소기업 3년간 연 1천550만원까지 세금을 감면받고 있다. 정 의원의 개정안은 공제액을 두 배 올리고 일몰기한을 2030년으로 5년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정 의원이 시가총액 상위 8개 기업의 자율공시 보고서
강정훈 제6대 구리세무서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강 서장은 공식 취임식 행사 없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강 서장은 1984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다대고와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54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북부산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에서 근무하며 국세행정 핵심 분야를 섭렵했다. 2020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금정세무서장을 지냈으며, 대법원 파견과 미국 국외훈련을 거쳐 이번에 제6대 구리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프로필] ▷1984년 ▷부산 ▷다대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행시 54회 ▷북부산서 부가세과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금정세무서장 ▷대법원 파견 ▷美 해외 파견 ▷구리세무서장(현)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시 남구장애인복지관 3층 식당에서 사랑의 떡국봉사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황인재 회장을 비롯한 부산세무사봉사회 임원과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배식 봉사에 나서는 한편, 성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이는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세무사회 및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지방세무사회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지원해 조세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지방세무사회내 지역세무사회들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봉사활동을 별도로 실시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유성구 노인복지관서 배식 봉사 논산시 6가정에 연탄 500장씩 기부도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고태수)는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세무사회 및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대전지방세무사회는 22일 대전지방국세동우회와 함께 대전시 유성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어르신들 220여명에게 떡국과 과일을 대접하는 등 배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대전지방회에서는 고태수 회장, 안상규 부회장, 신용일 총무이사, 대전지방국세동우회에서는 주을규 회장, 최병기 총무가 동참했다. 참석한 임원들은 "매년 기회가 된다면 봉사에 동참하고 싶다"며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봉사의 기쁨을 나눴다. 대전지방회는 앞서 지난 14일에도 논산시 소재 연탄을 사용하는 어려운 가정 6곳을 선정해 한 가정당 연탄 500장씩을 기부하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1일 가톨릭 환경연대 등 지역 내 환경단체 5곳에 시가 1억원 상당 압수농산물 약 10톤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400% 이상 높은 관세율을 피하려고 밀수입하려다 적발돼 압수된 녹두 7톤, 서리태 2톤 외 땅콩, 참깨 등이다. 인천세관은 압수농산물이 상품 가치는 없지만 식물검역에는 합격해 국내 병해충을 옮길 염려가 없고 야생동물의 먹이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압수농산물 중 보관 상태가 양호하고 품질이 우수한 곡물류를 선별·기증했다.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진행하는 가톨릭 환경연대, 남동유수지 저어새 생태학습관, 인천 녹색연합, 자연보호 남동구협의회, 영종국제도시 영종봉사단 등 환경단체 5곳이다. 국제적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두루미, 저어새 등을 비롯한 야생동물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그동안 압수된 곡물류 중 식품검사 등에 불합격한 물품은 전량 폐기하고 수백만원의 폐기비용이 발생했으나, 이번에는 야생동물 먹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증해 폐기 비용을 절감하고 야생생물 생태계 보호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한 압수물품에 대한 기증을 확대해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지난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20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씨제이제일제당㈜, 에프알엘코리아㈜, ㈜일심로지스타 등 8개 업체는 신규공인을, 한국수력원자력㈜, ㈜동원에프앤비, 한국아이비엠㈜, 씨제이대한통운㈜ 등 12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AEO 공인업체는 △화물 검사비율 축소 및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 △관세조사 면제 등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은 물론 △관세청과 협약(MOU)을 맺은 은행에서 금리를 우대받는 등 금융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세관에서 지정한 기업상담전문관(AM)을 통해 AEO 공인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관해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M은 AEO 공인업체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고 법규 준수도를 제고하기 위해 협력 파트너로 지정된 세관공무원이다. 특히 AEO 기업은 한국과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25개 국가로 수출하면 현지 세관에서도 수입검사 축소, 우선 통관 등 관세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석진 세관장은 "올해 세계 주요국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8번째 콘텐츠 골든블루는 명품 보컬리스트 '이하이'와 호흡을 맞춘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8번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지난해 6월 골든블루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래 총 7팀의 아티스트가 릴레이에 참여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마마무 '휘인'의 콘텐츠는 조회수 약 6만회를 기록하며 구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하이는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성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소울 넘치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갖춰 많은 대중들에게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9일 이하이의 대표곡인 '구원자'와 'ONLY'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이하이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서정적인 무드가 조화를 이루며 시정차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골든블루의 브랜드 감성과 어울리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무대 연출이 공개되며 본편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설·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2012년부터 14년째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설 명절 나눔 전달식에는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정민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구로노인종합노인복지관과 전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전국 취약계층 어르신 약 1천200여명에게 쌀과 김치를 전달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매년 진행하는 명절 나눔활동을 통해 올해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라는 사회공헌 가치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설·추석 명절 소외이웃 대상 지원 외에도 △장애인의 날 장애인복지관 대상 지원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차량 지원 △김장철 소외이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20일 해운대세무서를 방문했다. 해운대세무서 신고센터를 찾은 이동운 청장은 신고센터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청장은 신고센터 직원들에게 “연휴 이후 신고인원이 집중되는 경우에도 납세자들이 편안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청은 수출‧중소기업 등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부당환급 혐의가 없는 경우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에게 납기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부터는 납세자 맞춤형 홈택스 전자신고 개편으로 단순화된 신고화면, 신고서 미리채움 등 편의성을 개선하고, 24시간 AI 전화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정일영 의원 "개인 명의 계좌로 받는 후원금 탈세 우려" 상당수의 극우·보수성향 유튜버들의 슈퍼챗 수입이 12·3 비상계엄을 기준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약 16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A채널의 작년 12월 슈퍼챗 수입은 전달에 비해 두배 넘게 뛰며 1억2천만원을 돌파했다.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일 유튜브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극우·보수성향 유튜버 슈퍼챗 수입 순위 상위 7개 채널 중 6개의 채널에서 12·3 비상계엄이 있던 12월의 슈퍼챗 수익이 전월과 비교해 평균 2.1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극우 보수성향 유튜버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약 162만명)를 보유한 A채널의 작년 12월 슈퍼챗 수입은 1억2천500만원으로 전월 5천908만원 대비 6천621만원(2.1배) 증가했다. 약 34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D채널은 가장 큰 수퍼챗 수입 증가폭을 보였다. D채널의 수퍼챗 수입은 11월 868만원에서 12월 2천187만원으로 늘어 1개월 만에 2.5배의 수입이 증가했다. 52.1만 구독자를 보유한 B채널도 수입이 2.3배 증가(2천34만원→4천684만원)하였고, 1
대한상의, 주요 업종별 협회와 '고환율 영향' 조사 수출 비중 큰 조선·자동차·기계만 '비교적 맑음' 고환율이 국내 산업계를 덮치고 있다. 트럼프 시대를 맞아 고환율이 장기화될 우려에 기업들은 환율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수출 효과에 대한 기대감보다 원자재 수입비용·해외투자비 상승에 따른 부담 압박이 더 큰 모양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최근 주요 업종별 협회 12곳과 함께 '고환율 기조가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기상도로 표현한 결과, 조선·자동차·기계산업을 제외한 9개 산업이 '흐림'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바이오·반도체·배터리·철강·석유화학·정유·디스플레이·섬유패션·식품산업은 '흐림'을 기록하며 먹그름을 드리웠다. '대체로 맑음'을 기록한 업종은 조선·자동차·기계산업 뿐이었다. □ 고환율 산업기상도: 최근 고환율 기조가 주요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경로 □바이오, 원료수입·해외임상에 이중고…철강·석화·정유, 업황부진에 고환율 덮쳐 제약·바이오산업은 고환율로 직격타를 맞았다. 원료의약품 수입의존도가 높고 해외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비용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기업들 대부분은 원료의약품 및 소재부품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