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30일 상임이사회를 개최, 현재 서초동 세무사회관 본관 5층에 위치한 공익재단 사무실을 별관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사진2] 앞서 세무사회는 8월 23일 상임이사회에서 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장직을 9월 30일까지 본회 회장에게 이양할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사장직을 본회 회장에게 이양하지 않을 경우 현재 세무사회관 본관 5층에 있는 사무실을 퇴거 조치할 것임을 통보했다. 이같은 세무사회의 입장은 정구정 전임 회장이 맡고 있는 공익재단 이사장과 한국세무사회 집행부가 이원화됨으로서 세무사의 사회공헌 효과가 감소되고 있어 재단 이사장직을 백운찬 본회 회장에게 이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세무사회는 이사장직 이양 당위성에 대해 공익재단에 기금을 제공하는 당사자는 세무사회원들이지만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기부자는 공익재단 이사장이 하고 있어 사회공헌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기부금을 받는 입장에서 보면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공익재단 이사장이 다르므로 공익재단과 한국세무사회를 별개의 단체로 인식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세무사회는 또, 공익재단 설립을 위해 4,576명의 세무사 회원은 물론 매년 1만2천여 회원이 회칙과 회규에 따라 공익회
박주현 의원(국민의당. 사진)은 30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납세자가 승복하지 않고 소송 등을 제기해 돌려받은 항목인 불복환급액이 역대 최고치인 2,2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세불복에 따른 환급액은 △2011년 1,979억 △2012년 189억으로 급감했다가 △2013년 336억 △2014년 1,457억 △ 2015년 2,267억으로 현 정부 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불복 환급액이 늘어남에 따라 관세청이 패소하면서 지불한 배상금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관세청이 패소하면서 지불한 배상금은 전년 대비 305%(5억) 늘어난 6억 6천만원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은 과세 불복에 따른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원고인 납세자 측에 법원 인지대와 변호사 선임비용 등 소송비용을 배상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지난 3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2013년 1억1백만원, 2014년 1억 6천4백만원, 2015년 6억6천4백만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주현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를 목표로 무리하게 세수를 늘린데 따른 부작용”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 관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2015년까지 지하경제화양성화를 통해 거둔
관세청의 지하경제 양성화 실적에 의하면 연도별 목표치보다 110%를 초과 달성한 가운데, 이 같은 성과가 실적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관세청은 지하경제 양성화 단속활동으로 2013년 이후 3조 3천억원을 확보해 과세당국의 세정노력 강화로 세원투명성 제고, 지하경제 양성화를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대해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0일 “이러한 관세조사를 통한 지하경제 양성화는 건수와 실적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며 “2015년 관세조사 실적으로 달성한 양성화가 30%이고, 관세 과다환급을 적발한 것이 5,000억원으로 41%”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관세 과다환급은 지하경제라기보다도 잘못된 업무를 바로잡는 것이지, 지하경제양성화가 아니며 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 실적주의에 몰입 잘못된 양성화 목표와 실적으로 적절치 못한 통계만 생산한다는 입장이다. 이 의원은 “조세회피처 불법자본유출 특별단속 결과 5개 업체의 법인세 등 약 150억원의 내국세 탈루사실을 국세청에 통보했다”며 “조세회피를 위해 외국으로의 도피 사례가 증가추세다. 선진 관세행정의 구현을 위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0일 관세청 국감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탐지견 관리가 총체적으로 허술하다며, 총 98마리 탐지견을 관리하는 수의사는 단 1명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탐지견은 전체 98마리인데 이중 현역활동은 29마리로 30%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모두 번식견, 예비견, 훈련견후보 등으로 드러났다. 특히 탐지훈련센터 예산도 최근 5년간 16억 8천만인데, 탐지견 관련 훈련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모두 훈련교관의 인건비로 충당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의원은 “2017년 국토부 KTX 테러방지용 탐지견 예산이 3억원 배정되었는데, 관세청의 탐지견 임대 및 부처간 교류가 전혀 없다”며 “지방세관에서의 테러방지를 위한 탐지견은 전무하다면서 향후 탐지견 관리가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총 8조 6천억원의 집행관리대상사업 중 9월말까지 6조 9천원(80.5%)의 재정집행이 이뤄진 것으로 예상됐다. 기재부는 3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송언석 2차관 주재로 ‘제10차 재정관리점검 회의’를 개최, 추경 집행전망 및 3분기 집행현장조사 결과 등을 점검했다. 9월 추경 집행 전망결과, 총 8조 6천억원의 집행관리대상사업 중 9월말까지 6조 9천억원(80.5%)을 집행함으로서 9월 계획 5조 5천억원(63.4%) 대비 1조 4천억원(26.8%p)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정부 추경(안) 기준으로 사전 집행계획을 준비하고, 교부세와 교부금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투입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기재부는 중앙 정부의 집행 노력이 지자체 등을 통해 빠르게 집행 될 수 있도록 지자체 추경과 추경 성립전 집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 2016년도 추경예산 9월 집행전망 (단위: 조원, %) [사진2] 이와함께 회의에서는 4월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에서 도입이 논의된 ‘집행현장조사제’에 대해 기재부, 조세연, 관계부처 합동으로 집행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연례적으로 실집행률이 낮은 사업은 지자체 집행여건을 고려해 국비를 차등
- 과장급 전보 △ 서인천세무서장 반재훈(춘천세무서장) - 초임세무서장 발령 △ 춘천세무서장 전성구(국세청 국제세원) - 10월 4일 字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사업체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전체 고용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등 국민경제활동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수는 3,542천개, 종사자수는 1만 4,028천명으로 전체 사업체의 99.9%, 전체 고용의 87.9%를 차지한다. 국세청은 중소기업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고 세무문제에 대한 고민 없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조세지원제도를 ‘창업 및 벤처기업 지원, 투자촉진 지원, 연구개발 지원, 고용촉진 지원, 구조조정 지원, 가업승계 지원’ 등 6단계별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편집자 주> - 필수적인 기업투자 지원하기 위해 투자금에 세액공제 ‘기업성장 지원’ 정부는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업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금액의 일정부분을 법인세에서 공제하는 조세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투자 세액공제 △생산성향상시설 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근로자복지증진을 위한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가 있다. 먼저 기계장치 등 사업용 자산에 투자한 중소기업은 투자금액의 3%에 상당하는 금액을
일용근로자 및 영세자영업자의 정확한 소득파악을 통해 EITC(근로장려세제) 등 복지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0일 “근로장려세제는 생산적 복지제도며 저소득층의 소득파악을 위한 인프라 역할 수행 측면에서 더욱 중요하다”면서 “이런면에서 근로장려세제를 ‘복지정책의 Backbone’이라 부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저소득층의 소득DB는 굉장히 부실하다”며 “일용근로자 임금지급명세서는 비영리법인을 포함한 모든 사업자가 분기별로 국세청에 제출해야 하지만, 2015년 말 지급의무자 6,52만 명 중 제출 사업자는 84만 명으로 제출 비율은 12.9%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영업자 또한 장부기장비용 부담으로 장부기장하지 않고 추계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업자 비율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통합전산망 소득DB는 국세청이 제공한 DB로 구성된다며 중앙정부의 복지프로그램 기본 DB가 부실해 복지수혜대상자 선정과 지급금액 결정에 형평성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지역보험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과는 소득파악이 어렵다는 이유로 인적사항, 보유 재산 등을 기준으로 부과한
일용근로자 및 영세자영업자의 정확한 소득파악을 통해 EITC(근로장려세제) 등 복지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0일 “근로장려세제는 생산적 복지제도며 저소득층의 소득파악을 위한 인프라 역할 수행 측면에서 더욱 중요하다”면서 “이런면에서 근로장려세제를 ‘복지정책의 Backbone’이라 부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2] 하지만 김 의원은 “저소득층의 소득DB는 굉장히 부실하다”며 “일용근로자 임금지급명세서는 비영리법인을 포함한 모든 사업자가 분기별로 국세청에 제출해야 하지만, 2015년 말 지급의무자 6,52만 명 중 제출 사업자는 84만 명으로 제출 비율은 12.9%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영업자 또한 장부기장비용 부담으로 장부기장하지 않고 추계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업자 비율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통합전산망 소득DB는 국세청이 제공한 DB로 구성된다며 중앙정부의 복지프로그램 기본 DB가 부실해 복지수혜대상자 선정과 지급금액 결정에 형평성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지역보험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과는 소득파악이 어렵다는 이유로 인적사항, 보유 재산 등을 기준
기업들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773억원을 기부하면서 이에 따른 세금 손실이 187억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결국 이 비용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부금을 분담했다는 것이다. 박주현 의원(국민의당. 사진)은 30일 “현행 법인세법 34조에 따르면 지정기부금 단체에 기부한 금액은 기업 소득 금액의 10% 한도내에서 전액 필요경비로 산입된다”며 “기업 소득 금액의 10%를 초과하는 기부금에 대해서는 5년에 걸쳐 이월해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두 단체에 기부한 기업들이 적게는 수백억에서 많게는 수십조의 이익을 내고 있고 5년에 걸쳐 이월 받을 수 있는 만큼 이들의 기부금 전액이 필요경비로 인정돼 법인세 계산에서 제외된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들 기업들은 기부금에 대해 현행 22%인 법인세를 내지 않게 되며 법인세와 과세표준을 공유하고 있는 지방소득세2.2%도 납부하지 않게 된다. 결국 이들 법인세와 지방소득세가 줄어드는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부금을 분담해준 셈이다. 미르재단에 기부된 486억원과 케이스포츠재단에 기부된 287억원 등 총 773억원에 대해 정부는 법인세(22%) 170억 600만원을 덜 걷게 되고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14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AOTC A) 총회에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외 33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3일간의 총회 및 국제조세컨퍼런스 기간 동안 세무사회는 세계 조세전문가들과 국제조세 관한 발전방향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할 계획이다. 백 회장은 6일 개최되는 국제조세컨퍼런스에서 KC 찬(陳家强) 홍콩 재무부 장관과 양자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BEPS(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 이슈에 공동대응하고 국제조세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김광동 홍콩총영사 등과 최근 홍콩의 금융 및 조세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총회는 각각 3개의 세션 및 토론으로 이뤄진다. 첫날인 6일은 ‘BEPS 프로젝트-현황관찰과 향후과제’ 세션으로 ‘기업의 최근 조세환경의 이해 및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7일에는 ‘세정당국 관점에서 공평과세 규정’과 ‘BEPS 프로젝트 국가별 이행’ 세션으로 ‘BEPS가 국가 간 거래의 공평과세를 추구할 수 있는가’와 ‘벨트 및 로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백낙범 국제이사는 “한국세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29일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시작일을 맞아 두타몰과 두타 면세점, 동대문 관광안내소, 광장시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유 부총리는 동대문에 소재한 두타몰을 방문, 할인행사 중인 상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이번 행사가 어제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로 위축될 수 있는 소비심리를 보완하는데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265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단일행사로는 전례없이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 비해 할인품목이 다양해지고 할인율이 대폭 확대된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두타 면세점과 동대문 관광 안내소를 방문해 최근 외국인 관광객 동향과 관광지·쇼핑상품에 대한 선호변화 등에 대한 현장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등을 맞이해 10월중 많은 외국인 관광객 방한이 예상되는 만큼 입출국 절차와 공항 수속 대기시간 증가, 바가지 요금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시 한 번 관계기관에 특별관리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광장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이 코리아 세
29일 세종시에서 개최예정이었던 국세청 국감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날 국감은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개회를 하지 못했다. [사진2] 개회 시간인 오전 10시 임환수 국세청장을 비롯 간부들이 배석한 후 국감장에 들어선 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의원들은 여전히 새누리당의 국감 출석을 강력히 요구했다. [사진3] 하지만 이날 국감역시 27~28일 열릴 예정이었다 무산된 기재부 국감과 동일한 상황을 맞고 있다. [사진4] 현재 국세청 국감장은 김성식 의원(국민의당)의 제안에 따라, 임환수 국세청장과 김봉래 차장 등이 배석한채 간부들은 정상업무에 복귀한 상황이며 11시 30분경 기재위원들은 오찬장으로 이동하며 국감 무산 수순을 밟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예정된 국세청에 대한 국회 기재위 국감이 파행을 겪고 있다. [사진2] 27~28일 양일간 예정된 기재부 국감과 동일한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이날도 새누리당 의원들을 국감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개회 시간인 오전 10시 임환수 국세청장을 비롯 간부들이 배석한 후 국감장에 들어선 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의원들은 여전히 새누리당의 국감 출석을 강력히 요구했다. 하지만 세종시에서 국세청 국감이 예정된 상황을 감안할 때, 현재 서울에 머물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국감참여는 실현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야당 의원들 또한 새누리당의 불참으로 기재부에 이어 국세청 국감도 무산될 상황이라는 우려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자유발언에서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대한 비판이 목소리가 높았다. 박주현 의원(국민의당)은 “국세청 국감을 통해 미르재단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가 돼야 하는데 매우 안타깝다”며, 새누리당의 불참을 비판했다. 송영길 의원(더불민주당)은 “이정현의 새누리당 대표의 헐리웃 액션을 보면서, 대통령에게 잘 보이려하는가 국회의원 본연의 자세에서 나오는 것인가 의문이 들었다”며 “오늘이라도 결단을 내려 기재위를 정상화 시켜야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가 28일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을 통해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으로부터 우수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2]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 ‘2016 서울시 여성일자리박람회’에서 열린 이날 수상식에는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을 대리해 이성호 상근부회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한국세무사회는 2014년 3월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직업훈련을 지원해왔다. 특히 세무사회는 단순히 세무사사무소 일자리 소개에 그치지 않고 △강사 및 교재 지원 △교육훈련 내용 자문 △일자리협력망(기업체와 기관 간 지속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회의 개최 △취업희망자 명단 홈페이지 안내 △현장면접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33명이 세무사사무소에 취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추천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의 심의를 통해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성호 부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