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15일 개통, 근로자의 연말정산을 지원한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는 국세청이 근로소득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소득·세액공제 관련 자료를 병원, 학교, 은행 등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제출받아 인터넷(국세청 홈택스)을 통해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하여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확인하고 공제 요건에 맞는 자료를 선택해 종이로 출력하거나 전자문서(PDF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와 연계할 경우 공제신고서 등을 전산작성하여 회사에 온라인(On-line)으로 제출할 수 있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항목은 총 14개로 보장성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주택마련저축, 기부금,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계좌, 퇴직연금계좌,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국민연금보험료, 건강보험료 등이다. 다만, 부양가족의 연말정산간소화 자료는 사전에 자료제공 동의를 받아야 열람할 수 있으며 올해는 부양가족이 간편하게 자료제공 동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국세청은 근로자의 공제신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18일 개통할 예정이다. 편리한 연말정산은 연말정산간소화에서 선택한 공제자료를 기반으로 공제신고서를 전산으로 작성해 회사에 온라인(On-line) 제출, 예상세액 간편 계산, 맞벌이 근로자 절세안내를 지원하고, 과거 공제 누락분에 대한 경정청구서를 쉽게 전산으로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회사의 전산 및 업무 환경에 따라 소속 근로자에게 공제 자료 제출 방법 등을 안내하면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하여 연말정산간소화에서 공제 요건에 맞는 자료를 선택하고, 회사에서 안내한 방법에 따라 연말정산 자료를 제출할수 있다. 다만, 연말정산간소화에서 조회되지 않은 자료는 근로자가 별도로 수집하여 공제 신고서 등 작성에 입력·반영해야 한다. □ 원천징수의무자별 연말정산 방법 유형 원천징수의무자(회사) ① 근로자가 종이로 출력한 연말정산간소화 자료를 이용하여 연말정산하는 회사(편리한 연말정산을 시행하기 전에 많이 이용) ② 근로자가 연말정산간소화에서 내려 받은 연말정산 공제자료(PDF파일)를 자체 연말정산 프로그램에 업로드하여 연말정산하는 국가기관 등
국세청은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회사)의 연말정산 편의를 위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개통하고, 정부 3.0 국민 맞춤형 편리한 연말정산서비스는 18일부터 개시한다. 국세청은 12일, 2016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를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근로자는 15일 09시부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고, 18일부터는 편리한 연말정산서비스에서 공제신고서 등을 작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간소화 개통일 이후 영수증 발급기관이 추가·수정 제출한 의료비 등 자료는 20일에 확정해 제공된다. ⏠ 연말정산 서비스 주요 일정 [사진2] 근로자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영수증 발급기관이 제출한 4대 보험료(국민연금·건강보험료), 의료비, 신용카드 등 14개 항목의 증명자료를 내려 받거나 출력할 수 있다. 또한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는 공제신고서를 전산으로 작성해 회사에 온라인(On-line) 제출하고 예상세액을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맞벌이 근로자의 세부담 최소화 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는 편리한 연말정산 초기화면
서울 서초동 위치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도난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2] 12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사회 신년인사회가 열린 10일 오전 회관 3층에 위치한 Y 세무사회 감사 캐버넛이 파손된채 감사관련 서류와 현금이 도난당한 사실이 발견됐다. Y감사는 이 사실을 세무사회 사무처에 알렸으며 다음날인 11일 경찰의 현장조사가 실시됐다. 세무사회는 회관내 CCTV는 사무실 복도에만 설치돼 있어 외부 침입여부를 단정할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Y감사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는 타 임원의 경우 도난사건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년인사회 당일 Y감사의 행동이 구설수에 올랐다. 세무사회 사무처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Y감사의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Y감사가 신년인사회 준비를 하고 있던 여성 직원인 조지영 업무지원팀장에게 ‘규정 제정(안)’ 자료를 회무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사용하지 않는 이메일로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모멸감을 주는 언어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에 사무처는 조지영 업무지원팀장과 사무처 전체직원에게 문서로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집행부에는 회칙 및 관련 규정에 의거해 징계 및 고발 등의 조치
조세법령 새롭게 다시 쓰기 홈페이지(www.taxlawreform.co.kr)를 통해 알기 쉽게 새로 쓴 소득세법, 법인세법, 국세기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 공개됐다. □ 조세법령 새롭게 다시 쓰기 메인화면 [사진2] 기재부 세제실은 11일 이번에 공개한 새롭게 쓴 세법 개정안은 조세재정연구원, 세무사회 등의 연구용역을 통해 초안이 마련됐고, 그 후 세법학회, 세무학회 등 조세전문 학회, 세제실, 국세청 등이 참여하는 정합성 검토회의를 통해 완성됐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은 금년 상반기 임시국회에 제출하고, 국세기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은 금년 하반기 정기국회에 제출해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세법령 새롭게 다시 쓰기 홈페이지는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중간의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상에서 일반 국민은 누구나 개정조문과 개정이유를 열람하고 자기의 의견을 등록할 수 있으며, 기획재정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세제실 관계자는 “2011년부터 납세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납세협력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해 세법을 명확하고 알기 쉽게 새로 쓰는 사업을 추진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를 비롯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과의 부교수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공개모집이 실시된다. 국세청은 11일 공정·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pool)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세무·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는 오는 2월 16일부터 2019년 2월 15일까지 2년간이며,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된 자나 재결청에서 최근 2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및 현재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국세심사위원회는 심사청구 및 과세전 적부심사청구에 관한 심의·의결기구로 국세청 본청을 비롯 지방청과 일선 세무관서에서 구성·운영중이며, 납세자의 권익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오는 3월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포상후보자 668명이 사전공개 됐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들 후보자에 대해서는 오는 19일까지 포상에 대한 의견접수 후 공적심의위원회 추후심사를 거쳐 610명 규모의 포상자가 확정된다. □ 51회 납세자의 날 포상후보자 668명
2016년 2기 부가세확정신고 대상자는 655만명으로, 지난해 확정신고 인원 634만명 대비 21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이들 신고대상자는 홈택스(www.hometax.go.kr)의 전자신고를 이용하면, 신고서의 주요 항목을 채워주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득이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하려는 사업자의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안내문에 기재된 일자까지 방문하면 창구 혼잡을 피해 신고를 빨리 마무리할 수 있다. 자진 납부세액은 홈택스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전자납부 하거나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서를 출력하여 직접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도 있다. 부가세는 사업자의 매출·매입 등을 신고하는 것으로,동 신고내용에 기초하여 사업자의 소득금액이 결정되므로 부가가치세 성실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국세청은이번 신고에서는 보다 정교한 업종별·규모별 성실신고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해 부가가치세에 대한 사업자의 자발적인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자에게는 착오·오류로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 위주로 안내하
국세청은 10일 지난해 연말 과장급 전보인사 이후 공석으로 남았던 납세자보호담당관, 소득관리과장, 조사분석과장에 대한 전보인사를 12일자로 단행했다. [사진2] 금번 인사에 따라 안덕수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이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소득관리과장은 OECD 주재관으로 파견된 김태호 과장, 조사분석과장은 유재준 정책보좌관이 이동했다. 1월 9일자 부이사관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지훈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은 법인세과장으로 이동했고, 윤영석 법인세과장은 파견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 심욱기 국세청 징세과장은 창조정책담당관, 박해영 상속증여세과장은 부동산납세과장으로, 파견에서 복귀한 장철호 과장은 상속증여세과장, 이현규 과장은 징세과장으로 전보됐고, 김승민 국세청장 비서관은 정책보좌관의 업무를 맡게 됐다.
10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에서 대강당에서 개최된, 세무사회 신년인사회는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에 회부된 세무사법개정안 통과를 염원하는 행사의 성격이 짙었다. [사진2] 백운찬 세무사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무사업계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은 올해도 결코 녹록하지 않다. 세무사의 업무영역에 대한 타 자격사들의 거센 도전을 막아내야 하고 세무사의 역할제고를 통한 새로운 업무영역 확대도 절실한 상황”이라며 “업무영역을 공고히 하고 확대해 나감으로써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새로운 100년의 초석을 쌓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변호사에 대해 세무사자동자격 부여를 폐지하는 내용의 ‘세무사법개정안’과 관련 “세무사의 자존심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라며 “이러한 모순된 제도를 폐지하는 세무사법개정안이 통과될수 있도록 회원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유년 새해에는 회장의 리더십 아래 1만 2천여 회원의 숙원사업인 세무사법개정안이 통과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고,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치권이 지혜를 발휘해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세무사회도 더욱 발전하기를 기
한국세무사회는 10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3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10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에서 대강당에서 개최된, 세무사회 신년인사회는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에 회부된 세무사법개정안 통과를 염원하는 행사의 성격이 짙었다. [사진2] 백운찬 세무사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무사업계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은 올해도 결코 녹록하지 않다. 세무사의 업무영역에 대한 타 자격사들의 거센 도전을 막아내야 하고 세무사의 역할제고를 통한 새로운 업무영역 확대도 절실한 상황”이라며 “업무영역을 공고히 하고 확대해 나감으로써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새로운 100년의 초석을 쌓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변호사에 대해 세무사자동자격 부여를 폐지하는 내용의 ‘세무사법개정안’과 관련 “세무사의 자존심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라며 “이러한 모순된 제도를 폐지하는 세무사법개정안이 통과될수 있도록 회원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유년 새해에는 회장의 리더십 아래 1만 2천여 회원의 숙원사업인 세무사법개정안이 통과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고,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치권이 지혜를 발휘해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세무사회도 더욱 발전하기를 기
국세청은 사업자가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미리채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고편의 제고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국세청은 그간 전자세금계산서 매출·매입 등 총 18개 항목의 자료를 신고서 입력화면에서 조회한 후 바로 채울 수 있도록 제공해 왔다. 이에 더해 이번 신고 시에는 내국신용장·구매확인서 발급금액과 매입자 납부 특례 대상자·의 국고 입금 세액(신고 시 기납부세액임.)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소규모 간이 사업자는 스마트폰 앱에 매출액만 입력·전송하면 신고절차가 완료될 수 있도록 했으며 임대내역에 변동이 없는 소규모 간이 임대사업자 21만명에게는 ‘모두 채움’ 신고서를 발송했다. 이로인해 사업자가 확인 후 홈택스 신고, 우편 또는 안내문에 기재된 전자팩스로 발송하면 간단히 신고가 완료될 수 있다. 한편, 국세청은 업종별·유형별 ‘전자신고 동영상’을 국세청 누리집과 홈택스에 게시, 이를 참고해 신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세상담센터(국번없이 126)를 통해서도 부가세 확정 신고·납부와 관련된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2016년 2기 부가세확정신고 대상자는 법인 81만명, 일반 384만명, 간이 190만명 등 655만명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10일, 1월은 2016년 제2기 부가가치세를 확정 신고·납부하는 달로서 모든 사업자는 1월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2] 신고·납부기간 중 국세청은 ‘성실납세 지원기관’으로서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성실신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역점을 기울일 방침이다. 업종·규모를 고려해 63개 항목의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57만 명의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제공되는 신고 도움자료를 홈택스의 ‘신고도움 서비스’에 수록해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업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신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신고서 ‘미리채움’ 서비스 확대, 모바일 전자납부 도입 및 소규모 임대사업자 ‘모두채움’ 신고서를 제공했다. 한편, 국세청은 최근 재해 및 구조조정, 자금난 등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해서는 직권 또는 신청으로 최장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균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
고용·투자 세제지원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추진된다. 10일 기재부에 따르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기업의 고용 및 투자를 촉진하고 혼인에 대한 세제상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의 고용 비례 추가공제율을 1년간 한시적으로 2%p(대기업은 1%p) 인상된다. 또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추가공제율은 4~6%에서 6~8%로 2%p 상향되며 대기업 추가공제율은 3~5%에서 4~6%로 1%p 상향 조정된다. 청년고용 증대세제의 공제액도 확대돼, 직전 과세연도보다 청년 정규직 근로자 수가 증가한 기업에 대한 증가인원 1인당 공제금액을 중소·중견기업은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대기업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아울러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액을 1인당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된다. 혼인세액공제 제도 신설에 따라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자 및 종합소득금액 5,500만원 이하 종합소득자가 2019년 12월 31일까지 혼인시 1인당 50만원(맞벌이 부부의 경우 100만원)을 종합소득 산출세액에서 공제된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오는 2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