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대구지역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지사장·송준기)에 구호 성금과 마스크, 손소독제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구호물품 전달식을 열고 긴급하게 마련한 마스크 등을 기탁했다. 마스크, 손소독제는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방역요원 등에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계속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브랜드인 카스 맥주 제조기업으로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주류구매대금 상환기일 연장 등 대규모 지원책도 시행한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 생활 등에 필요한 생수를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원한 바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82명에 대해 훈장, 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광주청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은 취소하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표창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직접 전달했다. 광주청 관내 사업자 중 군장에너지(주) 대표 박준영이 동탑산업훈장, (주)현대하이텍 김용구 대표가 산업포장을, 한맥테코산업(주) 대표 강병진, 은복프라임미트(주) 남명철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달성 최재원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을, 광주21세기병원 대표 최민혁, 보성건설(주) 대표 박종성, (주) 디에스앤피 대표 이중태 등 14명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성일한지 대표 최성일, (주) 화신공영이엔지 대표 백남선, (주)대현상사 대표 김종명 등 17명이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주)풍년제과 대표 강지웅, (주)대광솔루션 대표 문상봉, 우리들항외과 대표 박철영 등 총 20명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유)동원도정산업 대표 임충섭, (주)진성기업 대표 윤대호, 제1성일수산 대표 용장표 등 26명은 세무서장 표창 등 총 82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지난 18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한국폴리텍대학 5개 캠퍼스와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인력 취업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1998년에 설립한 한국폴리텍대학은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책특수대학으로, 전국 8개 대학 34개 캠퍼스로 이뤄져 있으며 졸업생 취업률이 매년 85%를 상회하는 등 국내의 대표적인 직업교육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은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 중 자동차학과를 보유한 정수·남인천·광주·부산, 창원캠퍼스 총 5개 캠퍼스와 체결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4월부터 해당 대학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취업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후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전국 타이어프로와 KTS를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유통점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 우송정보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2019년까지 11개 전문대학과 2개 직업전문학교의 참여를 통한 대학 졸업 예정자들의 전문적인 교육 제공과 취업 연결을 진행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남 땅끝매화축제가 결국 취소됐다. 보해양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땅끝매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나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해남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매실농원 입장을 통제할 방침이다. 보해농원은 해남군과 축제를 축소 개최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으나 군민들의 안전과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매실농원 방문을 제한하기로 했다. 보해양조가 만든 해남 보해매실농원은 해남군 산이면 14만평 일대에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 매실농원이다. 지난 1979년 조성된 이래로 매화꽃이 피는 3월이면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보해는 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청매실을 원료로 프리미엄 매실주인 "매취순"을 생산하고 있다. 보해농원 관계자는 "보해는 해남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화축제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전염병을 차단하고자 축제를 취소했다"며 "농원을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분들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을 제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의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오비맥주는 구매 네트워크를 통해 긴급하게 마련한 마스크, 구강청결제,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과 의료품을 코로나 피해 지역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이번 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해 지원할 긴급구호품과 기부금은 총 10억원에 이른다. 특히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은 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방역요원 등에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마스크 등 품귀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위생용품을 긴급하게 확보,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구성원의 안전 우선 원칙에 따라 이번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카스 맥주를 생산하는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주류구매대금 상환 기일 연장 등 대규모 지원책도 시행키로 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3일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격리 생활 등에 필요한 생수를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코로나19로 인한 악재를 극복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특단의 대책을 실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대표 이하 모든 임원들은 일괄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달부터 대표 30%, 임원 20%, 부서장 10%의 임금을 자진반납했다. 특히 다음달은 대표, 임원, 부서장 모두 급여를 100% 반납하기로 했다. 또한 전 직원 대상으로 다음달 이후 1개월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등 전사적으로 임직원이 뜻을 모아 경영위기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에어서울은 3월부터 예약 부진노선에 대해 추가 감편 및 운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월 말부터 중국 노선만 운항을 중단했으나 3월부터는 일본, 동남아 노선으로 운휴 노선을 확대한다. 이는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예약 취소 등으로 기존 수요가 70% 이상 줄고 신규 유입도 없어 당분간 항공 수요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진정되고 수요가 회복되면 4월 중에는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악재가 닥쳤지만 전사적인 경영 정상화 활동 동참으로 위기를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영세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 공익관세사 4명(광주 1명, 대전 1명, 제주 2명)을 배치하고 무료 상담업무를 시작했다. 공익관세사는 전문인력·예산 부족으로 무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과 관련된 종합컨설팅을 전화상담 또는 현장방문 등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광주세관은 공익관세사와 연계한 합동컨설팅으로 종합적인 전문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익관세사의 컨설팅 관련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광주합동청사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와 손 세정제를 비치해 직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광주청 운영지원과 행정팀은 매일 1회 분무기를 이용해 각 국.실.과 사무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구내 식당 이용은 직원외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광주청 산하 14개 세무서도 현관 출입구에 발열 체크기를 설치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해 직원들은 물론 내방 민원인들의 건강 유무를 면밀히 체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3일(일요일)부터 국세청을 비롯 7개 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행정팀장, 경리팀장들은 매일 동시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청별 직원들의 특이 사항을 공유하며 상시 체크하고 있다. 광주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대구지방국세청에 마스크 1천500장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광주청 관내 광주.북광주.서광주세무서 등 14개 일선 세무서에 방역마스크 1만960개, 소독제 1천800개, 세정제 581개를 긴급 지원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전직원의 위생 관리 및 가족들의 건강상태를 상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2019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3개 제품은 프리미엄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줄여서 마제스티 9)' 와 '엑스타 PA51' 와 '윈터크래프트 Wi51' 이다. '마제스티 9'는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엑스타 PA51'은 북미 전용 사계절 타이어로 스포츠 성능과 컴포트 성능을 함께 갖춘 신제품이다. '윈터크래프트 Wi51'은 유럽형 겨울용 타이어로, 눈길과 결빙된 도로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그동안 금호타이어는 제품의 품질은 물론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선보일 금호타이어의 다양한 제품들도 고객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일관되게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어는 지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운송기기 부문에서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줄여서 마제스티 9)' 와 '윈터크래프트 Wi51'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21일 하남산업단지 소재 '한국알프스(주)'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통관애로 등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알프스(주)(대표·강동완)는 차량용 전장품 등 전기·전자부품을 제조해 내수시장 공급은 물론 해외로 수출하는 지역 중견기업이다. 광주세관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품 생산현장과 원재료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관세행정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세관장은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입 원·부자재에 대해 신속한 통관지원을 약속하고 "24시간 상시통관체제, 무담보 납기연장·분할납부, 관세조사 유예제도 등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입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종 코로나 통관애로 지원센터'를 설치, 기업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지원하고 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근로자의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근무 및 휴가 제도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준수 여부를 심사해 선정한다. 오비맥주는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는 기존 총 90일의 출산휴가에 모성보호 휴가 30일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배우자 출산 휴가도 기존 5일에서 2주의 유급 휴가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난임 치료 휴가도 신설해 남녀 근로자 모두에게 4일의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연근무제, 피씨오프(PC-OFF, 퇴근시간 이후 PC가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결혼기념일 '유급휴가 제공' 등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8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위원회(GPTW
보해양조는 독도라벨이 부착된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아 독도 홍보활동에 사용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보해와 서경덕 교수는 국내외 소비자들이 독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도라벨이 부착된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아 독도홍보 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해는 보해복분자주 등 독도라벨이 부착된 수출 제품 1병당 10원을 적립금으로 모을 예정이다. 독도라벨이 부착된 보해복분자주와 순희막걸리 등은 미국과 프랑스 등에서 한인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해외에 거주 중인 한인들은 독도라벨 제품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독도캠페인에 호응하고 있다. 한편 보해는 지난해 10월25일부터 독도라벨 제품을 생산·판매 중이다. 독도의 날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도 캠페인을 시작한 보해는 세계 곳곳으로 판매되는 제품에 독도라벨을 부착했다. 독도라벨에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독도'<Dokdo, the first place of sunrise in korea >라는 문구와 독도를 상징하는 섬과 갈매기 이미지가 들어간다. 독도캠페인을 함께 진행 중인 보해와 서 교수는
금호고속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비상경영 차원에서 임원 임금을 20% 삭감한다고 18일 밝혔다. 금호고속은 임원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기존 사무직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단기 무급휴직을 승무사원, 기술사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전 직원에 대해 장기 연차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고속철 영향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버스 이용 고객이 전년 대비 40% 급감하고 있다"며 "경영진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20% 임금을 삭감해 경영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금호고속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전 권역 영업소에 예방지침을 공지하고, 모든 승무사원에게 마스크 지급을 완료했다. 또한 전 차량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철저한 방역을 위해 운행 시에는 환기시스템을 가동하고, 운행 종료 후에는 수시로 차량내 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17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5층 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윤종기)과 함께 '제4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총 15명을 선정·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음주운전 근절에 공헌한 경찰관과 교통유관 기관 관계자, 모범운전자연합회 소속 회원 등 15명이 상을 받았으며,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장유택 부사장,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 경찰청 한창훈 교통안전과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오비맥주는 경찰청 교통안전계 김형주 경위와 경남 양산경찰서 조성남 경위 등 총 15명에게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 김 경위는 음주 단속장비 규격서 개정을 통해 음주운전 특별 단속 강화에 기여했으며, 조 경위는 경남도 음주운전 사고를 전년대비 54.7% 감소시키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은 오비맥주가 도로교통공단과 2016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펼치는 '범국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애쓰는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해 건전음주 문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내달 1일까지 환경재단과 함께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1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랑'은 오비맥주가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다.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1기는 환경재단과 함께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에코 스피커'로 활동한다. 또한 맥주의 기원과 역사, 종류, 음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비어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해 다채로운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오비랑은 환경과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서울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환경재단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비랑'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인은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오비랑'으로 활동한다. 수료자 전원에게 봉사시간과 수료증을 발급하며 최우수팀과 최우수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오비맥주 인턴과 환경재단 그린보트어린이선상학교 그린크루 지원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