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카스 후레쉬와 카스 라이트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이 주최한 '2020 iTQ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으로 올해는 전 세계 20여 개 국가의 저명한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 200여 명의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 향, 제품의 첫인상, 시각효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국제식음료품평원의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매년 iTQi가 벨기에에서 개최하는 '국제 우수 미각상' 시상식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식음료 분야 이벤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올해 진행된 평가에서 카스 후레쉬는 별 1개, 카스 라이트는 별 2개를 획득하며 각각 '2020 국제식음료 품평회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카스 후레쉬는 맛과 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카스 라이트는 제품의 첫인상과 향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비맥주 유희문 내셔널브랜드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카스의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최고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소재 생산공장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 3개 생산공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단체행사를 지양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부서 또는 개인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생산공장 임직원들은 오비맥주가 지난달 25일부터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참여형 환경캠페인 '캔크러시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빈 캔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발로 밟아 찌그러뜨리는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려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있다. 또한 세계 환경의 날 표어 공모와 환경보호 서약 이벤트를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 속에서의 환경보호 실천도 다짐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표어는 현수막, 포스터 등으로 제작해 공장 정문, 직원 식당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3일간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도 실시해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도 기여
윤동주 제주세관장은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5일 제주시 충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세관 간부들이 동참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 윤 세관장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력제고에 총력을 기울이며, 안전한 사회를 위해 관세 국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광주공원내 현충탑을 찾아 헌화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추모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참배후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받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후세들이 오늘의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있지만 수출입 통관 등 관세행정을 집중 지원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지난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2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이번 22호점 완공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소수만 참여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뤄졌다. 22호점의 주인공(서울 금천구 거주)은 현재 한부모 가정으로 3형제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온라인 개학에 따라 컴퓨터를 비롯한 학습 환경을 제공받지 못한 상태라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금호타이어의 공부방 지원으로 대학 진학으로 경제 활동에 보탬이 되겠다는 목표 의식을 갖고 학업에 노력하고 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기업 지속의 자원이 될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국내 주류업계 선도기업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사회공헌 브랜드 'OB 좋은세상'을 앞세워 ▲건전음주 ▲환경경영 ▲지역나눔 세 가지 영역에서 꾸준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하고 일회적인 접근보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자는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 음주는 책임 있게...건전음주 문화 조성 앞장 오비맥주는 주류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미성년자 음주와 음주운전 등 무분별한 음주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며, 책임 있는 음주소비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매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제2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한 달을 맞아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을 개최했다. 수상작은 지하철 9호선 주요 5개 역을 순회하며 전시돼 일반 시민과 승객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파했다. 매년 9월엔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캔크러시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알루미늄 캔을 밟거나 찌그러뜨리는 영상 또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국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캔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밟거나 구부려서 버리는 것이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오비맥주는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최열), 세계 최대 압연 알루미늄 제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 코리아(대표·사친 사푸테)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 노벨리스 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에서 알루미늄 캔이 수거돼 다시 캔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30% 미만으로 알루미늄 캔 수거율 80%에 비하면 매우 낮은 편이다.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캔을 찌그러뜨려서 빈 공간을 최대한 줄여 분리배출하면 알루미늄 캔이 다시 캔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을 높일 수 있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유롭게 캔을 밟거나 찌그러뜨리는 영상 또는 사진을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태그로 지목하고 필수 해시태그인 #캔크러시챌린지 #OB좋은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스페인 세아트의 소형 해치백 베스트셀러 모델인 '이비자'에 신차용 타이어(OE) 에코윙 ES31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아트는 이탈리아의 디자인과 독일의 기술력의 조합으로 알려진 스페인 유일의 자동차 기업으로폭스바겐 그룹 소속이다. 이비자는 1984년 생산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세아트를 대표하는 베스트이자 스테디셀링 모델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7년 폭스바겐 '폴로'에 친환경 타이어인 에코윙 ES01 공급을 시작했고 지난해 말부터 업그레이드 제품인 ES31로 교체 공급중이다. 이비자는 그룹 정책에 따라 폴로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어 별도 테스트 없이 에코윙 ES31 공급 거래가 결정됐다. 에코윙 ES31은 금호타이어가 에코윙 ES01에 이어 2018년 유럽용 친환경 여름용 타이어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EU 환경 규제에 따라 성능은 유지하되 CO2 발생 저감을 위해 기존 제품보다 회전저항을 낮춰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최적의 트레드 패턴 설계 및 신소재 사용으로 젖은 노면 제동력, 마일리지, 소음 등 균형 잡힌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세아트 이비자 OE 공급은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2일 광주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초청 세정간담회에서 코로나19 충격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기업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상공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정 간담회는 지역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전달하고 정부의 코로나19 기업 지원정책과 각종 세정지원 제도 홍보를 통해 상공인과 세정기관간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의 세계적 확산으로 국내 산업 전 분야가 어려운 가운데 특히 우리 지역 자동차 업계는 해외 부품 수급 차질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수요 위축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간담회가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를 수렴하고 정부의 세정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석현 광주국세청장은 "지역 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의 충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한 지역경제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일 북전주세무서와 군산세무서를 방문해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현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신고창구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박 청장은 소득세 신고창구와 장려금 신청창구 등을 둘러보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이고 특히 영세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많으니 능동적으로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주택임대 수입금액 2천만원 이하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개인지방소득세 분리신고도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청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모든 종합소득세 납세자의 납부기한을 오는 8월 말까지 직권 연장하고, 코로나19 직·간접 피해 납세자는 물론 사업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유럽 전용 제품인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 4S HA32(이하 '솔루스 HA32')' 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뿐만 아니라 눈길에서도 안정적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첨단 소재 컴파운드와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V자형 패턴을 적용해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최적화한 결과 기존 제품대비 15% 이상 제동 성능이 향상됐고, 젖은 노면 제동력 라벨링 등급 또한 유럽기준 전체 B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전부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역량 또한 입증됐다. '솔루스 HA32'는 14인치부터 18인치까지 총 42개 규격의 폭넓은 라인업으로 유럽시장에 출시되며, SUV 시장 수요 증가에 발맞춰 연내 최대 20인치 SUV 제품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4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했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4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4% 감소한 24억3천8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36.5% 감소한 21억5천8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71.6% 감소한 2억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4월말 누적기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4% 감소했고, 수입은 14.4% 감소해 무역수지는 20억3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지역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2% 감소한 9억700만달러, 수입은 14.1% 감소한 4억5천600만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4억5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34.4%)·반도체(2.1%)·가전제품(20.1%)·기계류(30.5%)·타이어(52.3%)가 모두 감소했고, 수입은 기계류(10.6%)·화공품(18.9%)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7.3%)·가전제품(52.9%)·고무(25.1%)는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미국(15.8%).동남아(5.8%)·중국(8.6%)·EU(30.5%)·중남미(74.8%)가 모두 감소했고, 수
제주세관(세관장·윤동주)은 지난 14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 위치한 마늘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윤동주 세관장을 비롯 자발적인 직원 참여로 실시됐으며,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사태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윤동주 세관장은 "부족한 일손을 보탠다는 생각에 직원들 모두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며 "작지만 진심 어린 마음들이 우리 농가, 우리 사회에 전달돼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세관은 농촌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제주 농산물 공동 구매, 전통시장 1:1 자매결연, 헌혈 참여 독려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이 코로나19로 축소했던 미주, 동남아, 중국 등 일부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6월부터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세계 입국 제한 조치 완화를 대비하고 침체됐던 항공시장 활력 회복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6월부터 국제선 13개 노선을 재개하고, 주간 운항횟수를 57회 추가 운항한다. 먼저 주력 노선인 중국 노선을 6월부터 12개 노선을 우선적으로 재개한다. 현재 중국은 여행 제한 조치로 인해 운항 시기는 변동 가능성이 있으나, 사전 준비를 통해 조치 완화 즉시 운항을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동남아 노선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노선을 각 주 3회에서 주 7회로, 캄보디아 프놈펜과 필리핀 마닐라는 각 주 3회에서 주 4회로 운항 횟수를 늘린다. 싱가폴 노선도 여행 제한 조치 해제를 기대하며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미주 노선의 경우 시애틀 노선을 운휴 77일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시애틀 노선은 화물 수요 등을 고려해 운항을 우선 주 3회로 늘려 미주 노선 수요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유럽 노선은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4회로 운항 횟수를 늘려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 일부 노선 운항 재개로 현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을 상시 파악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세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청은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호남지역 32만9천여개의 소상공인 사업체와 224개의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양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관련 애로사항의 수집 및 처리에 관한 사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활용 가능한 국세청의 통계자료 제공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광주청 주관 납세자세금교실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창업·재기 교육과정에 양 기관의 교육 내용을 추가하고, 추가된 과정의 강사진은 서로 지원키로 했다. 박석현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의 지속성장과 상생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