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21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17일 이판식 광주청장은 전주세무서 법인세신고 현장을 방문해 신고도움창구를 찾은 중소기업 납세자들이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살폈다. 또한 홈택스로 편리하게 전자신고하는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하는 등 납세자 및 직원들과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청장은 직원들에게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도움을 주도록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안전한 환경에서 신고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17일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판식 청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안과 함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도 광주청은 자연재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재난 극복을 통한 일상회복 지원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하는 등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오비맥주 생산공장 인근 지역에서 하천 정화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조깅'과 스웨덴어인 '이삭줍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이날 17일 오비맥주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서원구 현도면 외천천과 공장 외곽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광주공장 임직원은 22일 영산강 인근과 공장 외곽 지역에서, 이천공장 임직원도 같은 날 공장 인근 소하천에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주을 예정이다. 특히 환경행사의 취지를 살려 쓰레기를 담는 봉투를 플라스틱 비닐 대신 소셜 벤처기업 '마린이노베이션'이 제작한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100% 생분해 친환경 쓰레기봉지를 활용한다. 오비맥주는 매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전 인식 제고를 위해 공장 인근 하천 일대의 환경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플로깅 활동 이외에도 3개 생산공장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세계 물의 날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등에 대한 환경 교육을 수강한다. 또한 물 절약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하고 포상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022년 ‘세계 물의 날’을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경상북도 울진, 대구광역시 가창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산불 피해 복구 작업 중인 소방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리너지바 400개와 생수 5천병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맥주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단백 간식 '리너지바' 400개를 전달해 경북 울진 산불피해 아동을 지원했다. 또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송필호)를 통해 대구시 가창지역 산불을 진압하고 피해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대구 수서소방서로 재난 구호용 생수 5천병(500ml기준)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정신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었을 지역 아동들과 해당 지역에서 화재 진화를 위해 애쓰신 소방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
수출, 전년 동월 대비 광주 3.8%↓ 전남 43.7%↑ 광주·전남지역 2월 무역수지가 반도체, 화공업 수출 호조에 힘입어 10억6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1% 증가한 54억4천400만달러, 수입은 46.8% 증가한 43억8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과 수입은 각각 25.9%, 44.2%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18억6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2월 무역수지는 5억3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한 12억5천100만달러, 수입은 23.8% 증가한 7억1천700만달러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28.9%), 기계류(22.4%), 타이어(29.6%)가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33.1%), 가전제품(14.3%)이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0.0%), 고무(47.4%), 가전제품(66.5%)이 증가했으나 기계류(12.6%), 화공품(2.5%)은 감소했다. 나라별 수출을 살펴보면 동남아(
금호타이어는 김진표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실력파 드라이버를 새롭게 기용하며 2022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노련한 드라이빙 테크닉을 선보여 온 이정우 선수에 이찬준·이창욱 선수를 추가 영입함으로써 '3인 체체'를 완비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오랫동안 함께 했던 베테랑 드라이버 정의철의 뒤를 이을 드라이버를 선발하는 기준으로 성장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2002년생인 이찬준 선수는 최연소 스톡카 레이서다. 2021 CJ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삼성화재 6000클래스 6라운드에 최연소로 데뷔하고 우승까지 차지해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데뷔 후 성장을 거듭하며 경쟁력 있는 주행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다. 이찬준과 동갑인 이창욱 선수 역시 2021 CJ슈퍼레이스 금호GT 클래스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한 검증된 드라이버다. 2013년 데뷔 이후로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 2019 카트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우승했다. 점차적으로 높은 클래스에 도전하며 커리어를 쌓아온 프로 드라이버로, 금호GT 클래스에서 마지막 라운드까지 압도적인 드라이빙을 연출했다. 한편 2014년 금호타이어가 창단한 엑스타 레이싱팀은 슈퍼레이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광주세관에 '우크라이나 피해기업 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쟁으로 현지 공장을 운영하는 국내 기업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수출입 거래관계가 있는 기업의 부품조달이나 대금결제 악화 등 피해가 예상된다. 또한 분쟁 여파에 따른 공급망 불안, 물류지체,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기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광주세관은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수출기업 중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및 특별통관 지원책 등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피해기업의 세정지원으로는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담보제공 생략 등으로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환급은 '선지급 후심사' 원칙에 따라 환급신청 즉시 지급한다. 또한 원자재 수급난으로 긴급조달이 필요한 물품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입항하지 못하고 국내로 되돌아오는 수출화물 등은 24시간 통관지원, 수입검사 최소화 등 특별통관 지원책도 펼친다. 한편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수출 피해기업으로서 관세행정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우크라이나 피해기업
금호타이어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2022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군 상위 12% 내에 들며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 평가에서 2019년 BBB등급, 작년 A등급, 올해 AA등급을 받으며 매년 평가점수가 상승하고 있다. MSCI ESG평가는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과 관리를 위해 개발된 ESG평가 모델이다. 전세계 8천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 특성별 ESG 리스크와 리스크 관리능력을 평가해 7단계 등급(AAA, AA, A, BBB, BB, B, CCC)을 부여한다. 이번 MSCI 보고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EV용 제품 중심의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통한 환경영향 관리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으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품질 및 안전 측면에서는 산업군을 선도하는 관리 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 2021년 ESG경영 전담부서를 신설해 ESG경영 체계 구축과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시대적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기업의 미래 가치를 향상시키고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 기부금으로 마련한 1만2천병(500㎖ 기준)의 생수를 강원도 동해시청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 온 오비맥주는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로나19 의료진과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약 47만여병(500㎖ 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오비맥주는 국내 ESG 선도기업으로서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 우수인재 발굴 및 학업 지원사업인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국 영업
여수세무서(서장·선규성)가 3일 납세자의 날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수서는 관할구역이 광활한 농·어촌지역으로 형성돼 있어 타 관서에 비해 세원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열악한 세정환경 속에서도 선규성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노력해 납세자를 고객으로 섬기는 세정을 적극 실천한 결과 2021년 납세자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조직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수서는 지난해 관서별 연간 조직BSC 성과평가 결과 총점 99.19점으로 전국 130개 세무서 중 4위, 2군 세무서 49개 관서 중 3위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부서별 조직성과 관리로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이는 여수세무서의 신규직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멘티제도 운영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능력·실적 중심의 인사체계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여수서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험이 없는 신규직원에게 팀장 및 경력 직원을 멘토로 지정해 관련 업무 및 조직 내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매달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으뜸공감직원'을 선발해 업무유공 표창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청렴함과 친절함을 갖춘 우수직원을
정읍세무서(서장·황인준)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읍서는 황인준 서장을 필두로 3과 1담당관실 7팀 2실 총 65명의 직원들이 일과 삶이 보람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납세자들에게는 업무처리 편의와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인준 서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모든 직원의 빈틈없는 업무 추진과 납세자의 성실납세에서 비롯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목표의식 공유와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세정 집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모든 공로를 전 직원들에게 돌렸다. 정읍서는 열심히 근무하는 분위기 조성과 성과 창출 및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구현을 역점 추진해 납세자 신뢰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읍서는 납세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체 방안을 마련,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개선해 노력한 결과 2021년 조직 BSC 성과평가에서 전국 세무서 중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자납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을 직시해 성실신고 유도 및 기획분석
오텍캐리어(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세정협조자 선정 포상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성실납세로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광주세관은 공정한 세정업무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오텍캐리어(책임 이형기)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물류파트장 윤성우)가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고 기업 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세관은 이달 4일까지 '세금(稅金)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에 '성실납세 감사 문구’를 게재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양세관(세관장 김재홍)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국민과 수출입업체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피드랜드코리아 광양 G.G(대표 유재흥)가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주식회사 포스코 서성묵 과장이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김재홍 광양세관장은 "성실납세기업이 존경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주세관(세관장 우동욱)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성실납세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국민과 수출입 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주세관은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엘에스엠트론(주) 김준용 과장에게 관세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엘에스엠트론(주) 김준용 과장은 수입신고 담당자로서 품목분류 오류 가능성이 높은 농기계 부분품 수입 시 수입물품 정보 공유 등 세관과의 소통을 통해 오류 방지를 위해 힘썼으며, 신속한 수입 업무 진행과 수입신고 사항 누락 방지를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김 과장은 수입신고 후 체납 방지를 위해 체계적으로 납부기한을 관리하고 있으며 그 결과 엘에스엠트론(주)은 2020년에는 156억원, 2021년에는 226억원의 관세를 성실히 납부해 국가재정 수입에 기여했다. 우동욱 전주세관장은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고 기업 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아름다운 납세자, 세정협조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간소하게 진행했다. 광주청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모범납세자 8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아름다운 납세자 1명과 세정협조자 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상했다. 이판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상 납세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지역민들의 성실납세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청장은 "국세청은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고 성실납세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부국철강(주)이 은탑산업훈장, 한국프라임제약(주)이 산업포장, (주)팜덕, (유)케이엠티가 대통령표창, 석정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