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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해양밀수 꼼짝마" 항만감시전담팀 꾸려 사각지대 없앴다

8월의 ‘으뜸 광주세관인’ 오유미 관세행정관 수상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항만감시 위험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광주세관 오유미 관세행정관을 8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유미 관세행정관은 본부세관 내 항만감시전담팀 구성을 통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등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상밀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육‧해군 레이더기지와 컨택포인트 13개소를 구축해 대외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인접세관간 감시정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밀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조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박주영 관세행정관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포상했다.

 

박주영 관세행정관은 약 26억원 상당(1만3천37점)의 판매용 의류 등을 자가 사용 해외직구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한 피의자 2명을 검찰에 고발해 공정무역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광주본부세관은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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