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갖춘 사계절용 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 HP51'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루젠 HP51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컴포트 SUV 타이어다. 16~20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대형과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각기 최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S-SBR 및 고함량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구름저항과 빗길 제동력 등을 개선해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줄여주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고,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금호 만족 보증제'도 적용한다. 크루젠 HP51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4개 구매한 고객이 제품에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조건없이 구매일로부터 2주 이내 100% 교환 및 환불해 준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크루젠 HP51는 기존 제품에 비해 승차감 및 핸들링 성능 등 모든 면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을 구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최근 사의표명을 했다. 24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이판식 광주청장은 김창기 국세청장이 취임하자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고심해 왔으며 최근 고공단 인사를 앞두고 명퇴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1965년생 전남 장흥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4기)을 나와 정읍세무서장, 부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지난해 7월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임명돼 1년 가까이 근무해 왔다. 이판식 광주청장의 용퇴로 지방국세청장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전망된다.
광주세관(세관장⋅정승환)은 업무환경에서 발생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꽃 생활화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하고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호접란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꽃과 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식물을 활용한 그린 오피스를 조성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비대면 반려식물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직원들의 심리 관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 간담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22일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조합 회의실에서 김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은 김치생산자, 유통판매자, 김치 명인 등이 2020년 설립해 27개 업체, 32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주본부세관은 K-FOOD 수출 종합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11월 同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김치 수출은 1억6천만달러에 달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주⋅전남지역의 지난해 김치 수출은 935만달러로 전국 대비 5.8%에 불과하나 지난 5년간 115% 수출이 증가했다. 또한 최대 김치 수출국인 일본으로의 지난해 수출금액은 610만달러로 광주⋅전남지역 김치 수출의 65%를 차지하며 미국(81만달러)과 대만(60만달러)이 뒤를 잇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초보기업 또는 FTA 활용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세관의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해 김치 수출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세관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안내하고 해외 수출입통관 과정상 기업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 ‘오비라거’가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2005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세계 100여 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미각 전문가들은 제품의 첫인상, 시각, 향, 맛, 끝맛으로 이뤄진 5단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모든 항목에서 평균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제품들에 '국제 우수 미각상'을 부여한다. 오비맥주의 5개 브랜드는 올해 품평회에서 총 8개의 별을 획득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3년 연속, 카스0.0와 한맥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라거는 올해 첫 출품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비맥주 브랜드들의 수상은 국내 맥주 제조사 중 유일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식음료품평회에서 한국 맥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게 돼 기쁘다”며 “국민맥주 카스를 비롯 항상 오비맥주의 제품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7번째 희망의 공부방'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6년부터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활동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개선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교구와 가구 등을 지원해 아동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27번째 공부방은 뒤틀린 창호를 새 창호로 교체하고, 조명, 도배, 장판을 새롭게 시공하여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탄생했다. 책상, 책장, 컴퓨터 등 공부방에 필요한 가구나 전자제품도 지원했다. 지원 아동은 "독립된 공간과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스스로 정리정돈해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공부방 지원사업이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좀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호타이어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연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교육 기부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세관(세관장·양을수)은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요트협회와 국제항해 요트를 통한 안보위해물품의 불법 반출입 방지와 밀수 차단을 위해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 항행 후 국내 기항하는 요트 및 모터보트를 통한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과 마약류 등의 불법물품 밀수입 방지에 민관이 공동 노력하기로 상호 협의하고 성실한 이행을 위해 민관협력 협약서를 서로 교환했다. 양을수 제주세관장은 "국가경제와 국민건강에 위해요소가 되는 것은 관세국경 단계에서 반입을 철저히 차단해 사회와 국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양세관은 지난 16일 수출입 화물(적재화물목록) 신고정확도 제고를 위해 국내 해운선사, 선사대리점을 대상으로 '수출입화물 신고절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선박회사·대리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적재화물목록 작성방법 △적재화물목록 FAQ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광양세관에서 처리하고 있는 적재화물목록 심사 건수는 연간 약 16만여건(하루 435건)으로 이 중 2천700여건(하루 7.3건)이 적재화물목록 정보가 부정확해 이를 정정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적재화물목록 정정신청은 세관의 심사를 위해 정정사유서, 정정 입증서류 등 추가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특히 기한을 경과해 정정신청한 경우 과태료 부과대상에 해당돼 화주, 선사 등 적재화물목록 신고자의 업무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 3년 평균 광양세관에 신고된 화물 적재화물목록에 대한 최근 3년 평균 정정률은 1.68%로 전국 항만세관 정정률 0.49%와 비교해 3.4배나 높다는 것에 있다. 선적 스케줄 변경, 거래조건 변경 등 국제무역 상관행상 수출입화물에 대한 변경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광양세관의 적재화물목록 정정률
광주지방세무사회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4층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갖고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2 회계연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임채수.김관균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완일 서울지방회장, 유영조 중부지방회장, 황인재 부산지방회장,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고태수 대전지방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 임진정 성실납세지원국장, 임경환 징세송무국장, 최영준 조사1국장, 강병수 조사2국장, 김훈 운영지원과장, 정학관 광주서장, 나향미 북광주서장, 나종선 서광주서장, 이종학 광산서장 등 광주청 국·과장, 일선 세무서장을 비롯해 정순오·김상연 광주지방회 부회장, 유희춘 전북분회장, 나형수·신점식·최기종·이영모·윤경도·서하진·김영록·정성균 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김진환 광주세무사고시회장 등 회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납세자 권익 보호와 적정한 납세의무 이행을 돕는 세무사로서의 사명에 충실하게 이바지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제48회 정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이 16일 군산세관을 방문해 항만 감시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 세관장은 주감시소를 직접 방문해 김원식 군산세관장으로부터 기획감시 업무보고를 받고, 항만에서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정 세관장은 군산항으로 입항하는 통과선박의 위험관리를 감시특화과제로 선정 추진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정보분석 기반 기획감시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 정보수집, 항만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관할 해상구역을 살펴보고 어청도 소재 '해군2함대 소속 어청도레이더기지'를 방문, 우범선박에 대한 레이더 추적감시 협조에 감사하며 "선박을 통한 테러물품 반입, 밀수 등 해상불법행위에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본부세관과 군산세관은 밀수단속 최일선 기관으로서, 해상을 통한 총기, 마약류 밀반입 등 해상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관세국경감시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5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민(삼덕회계법인) 회계사가 회원의 추대를 받아 만장일치로 제15대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장으로 선출됐다. 정병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회원 교육 및 여러 사업들을 정상화 해 회원 화합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의 위상 제고와 발전의 초석의 될 것이라며 회원 참여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이날 동시에 실시된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출 투표에서 연임에 성공한 본회 김영식 회장과 함께 각 지방공인회계사회와 협력하는 한편, 지방국세청 및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와 함께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병민 회장은 광주숭일고와 전남대 경영학과,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8년 공인회계사에 합격해 동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면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15일 관내 3개 보세공장 임원진과 반도체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승환 세관장은 최근 코로나 상황은 나아지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는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정 세관장은 현재 가중되고 있는 글로벌 물류대란과 관련해 수입원자재의 투입과 수출물품의 선적에 통관상 지체가 없도록 특별지원팀을 통해 24시간 상시 통관이 가능함을 안내했다. 특히 정 세관장은 반도체 수출물량 증가에 기업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세공장 증설과 작업 장소 부족에 따른 장외작업을 허용해 최대한 기업 활동을 지원할 것을 강조했으며, 불합리한 규제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시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보세공장과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규제개선과 수출 증대에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14일 개청 제42주년을 맞아 관세행정협조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양수라 주무관이 농수산 수출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관세행정 협조자에게 수여하는 광주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적극적인 청렴활동 전개로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한 광주세관 김경은 관세행정관 등 7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정승환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업무 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 세관장은 "관세국경에서 통관 및 대외경제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불법·부정·불공정행위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철저히 차단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광주세관은 매월 직원들이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을 첨단1동 행복복지센터에 전달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기부를 실천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세관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5월 광주지역 수출이 반도체와 수송장비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13일 발표했다. 이날 세관에 따르면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72억500만달러, 수입은 58.3% 증가한 56억3천1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5억7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와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5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5.4%, 수입은 45.2% 각각 증가해 무역수지는 49억1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0% 증가한 16억1천800만달러, 수입은 21.5% 증가한 8억3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8천8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37.9%)·수송장비(29.2%)·기계류(50.5%)·타이어(30.5%)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5.4%)이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5.5%)·고무(1.5%)·화공품(52.0%)이 증가했으나 가전제품(7.0%)·기계류(21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유권규)는 오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4층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유권규 광주세무사회장은 국세행정관계인에게 감사와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