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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정가현장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회의 열어 선제적 세정지원 당부

 

 

 

광주지방국세청은 8일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과 세무서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세무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영석 광주청장은 '2023년 상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지원, 복지 안전망 구축, 조직문화 개선 등 상반기 중점 추진과제의 성공적 집행을 당부했다.

 

특히 윤 청장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영세사업자에게 환급금 조기지급, 납세유예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자체 제작한 ‘찾아가는 현장소통’ 영상을 시청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세무정보를 각종 설명회·간담회 시 납세자에게 적기에 제공하도록 주문했다.

 

윤 청장은 장려금 자동신청제도와 실시간 소득파악 확대 등 복지세정을 더욱 강화해 민생경제의 위기극복과 안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비정상적‧반복적 탈루 유형을 철저히 검증하되 조사규모 감축, 간편조사 개선 등 세무부담은 완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 세대간 화합과 융합을 위한 소통과 경청의 문화가 조직 내부에 깊이 자리 잡고,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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