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전문가와 국민이 참여하는 이른바 ‘바른세금 지킴이’(국민 탈세감시단)를 오는 5월9일까지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17일 탈세는 범죄라는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감시단을 공모하고, 생활 속에서의 탈세행위를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탈세제보 바른세금 지킴이에 수시로 신고하도록 했다. 응모자격은 다양한 계층의 국민이며, 다만 20세미만 미취업자, 불성실납세자 등 신청서 검토결과 국민탈세감시단으로 부적합한 경우는 제외된다. 응모희망자는 국세청 이메일(ntsjosa@nts.go.kr)로 제출하면 되며, 지원신청서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감시단으로 위촉되면 탈세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탈세제보 포상금제도에 대한 홍보, 국세행정에 대한 참신한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특전은 바른세금 지킴이 위촉장 수여, 탈세감시 활동 우수자에게는 감사패 수여와 격려금 지급, 탈세제보를 과세에 활용해 포상금 대상이 되는 경우 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위촉일로 2년을 원칙으로 하되 연임가능하며 자진탈퇴 가능하고 행종강령을 위반하거나 품위손상 등 물의를 야기하는 경우 해촉된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037.7원)보다 1.8원 내린 1035.9원에 출발했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귀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의 세무현황 및 세계역사문화체험을 위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사진2] 캄보디아는 실질성장률이 20%에 육박하는 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세무행정은 불투명한 측면이 있으며 전산화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연수에는 부산, 광주, 춘천 등 전국에서 수십명의 여성세무사들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와 캄보디아의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했다. 여성세무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만끽했다. 김귀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참여한 모든 회원께 감사드리며, 역사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체험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은 16일 관내 10개 관세사법인 및 통관취급법인 대표를 초청해, ‘제1회 관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현재 범 정부적으로 추진중인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청주세관 금년도 자체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주세관은 관련 법령 부지에 따른 관내 수출입 기업의 불이익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관세법령 및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환급물량 조회기능’ 등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개선된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시스템 사용상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승호 세관장은 “규제개혁 추진의 민관소통을 도모를 위해 ‘청주 3.0 규제개혁 추진단’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관내 특성을 고려한 과감한 규제개혁 발굴에 적극 동참해 정부의 핵심정책인 ‘창조경제’ 달성을 위해 지역 관세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 전남 지역의 3월 무역수지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 증가한 흑자를 기록했다. 16일 광주세관이 밝힌 2014년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올 3월 수출은 48억5천만 달러로 전년 같은달 대비 1.3% 증가했다. 수입은 2.5% 감소한 38억9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 같은달 대비 20% 증가한 9억6천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광주.전남지역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무역수지는 전달대비 50.5% 증가했다. 광주지역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대비 24.5% 증가한 5억8천9백만불을 달성하며 무역흑자를 견인했다. 이는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 신차 효과 및 주력상품 판매호조 등에 따른 수출 증가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0.5% 감소한 13억7천5백만 달러, 수입은 16% 감소한 3억3천9백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같은달 대비 5.9% 증가한 10억3천6백만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나라별 수출입을 살펴보면 미국(38.5%), EU(3.5%)가 증가하고, 일본(△24.6%), 동남아(△21.8%), 중국(△12.1%), 중남미(△5.9%), 중동(△2.1%)이 감소했다. 수입은 중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연근)은 16일 부산지방국세청 대강당에서 가업승계가 예상되는 잠재적 가업승계 대상자를 위한 가업승계 지원제도 사전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매출액 3천억원 미만, 사업기간 10년 이상, 피상속인 요건(60세 이상, 재직기간) 등 가업상속공제요건 충족예상자 등 그 동안 우리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창업세대의 은퇴가 다가옴에 따라 이들의 가업승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이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활동이 필요하여 기존에 지역 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 등을 통한 불특정 다수인에 대한 설명회 위주의 가업승계 세정지원활동을 잠재적 가업승계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홍보로 전환하여 첫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중소‧중견기업 106개 업체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업승계 지원제도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관련 내용에 대한 개별상담을 병행하는 맞춤형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뜨거웠다.
아시아 최대 국제 자동차 박람회서 실란트 타이어, 항공기 타이어 등 혁신 제품의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사진2]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북경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14 북경 모터쇼(Auto China 2014_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 참가한다. 1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는 ‘더 나은 미래로의 드라이빙’을 주제로 18개국, 약 2,1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자동차 박람회로서 전시기간 동안 매년 평균 약 6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제품존, 모터스포츠존, 테크놀로지존 등 테마별로 제품 전시존과 이벤트존 등 총 8개 전시존을 구성하여 총 18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기술력’을 콘셉트로 부스 내 혁신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Technology) 존을 마련해 국내 업계 최초로 자사가 개발한 셀프 실링 타이어(self-sealing tire)인 실란트 타이어를 비롯해 국내 유일하게 항공기 타이어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금호타이
지역 인재의 역외유출 방지와 취업 촉진을 위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 활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4일(월) 오전,「기업인력지원센터」사업의 일환으로 “2014 특성화고 부산 우수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우수기업 탐방은 14일과 15일, 16일, 18일 4일에 걸쳐 총 11개 업체를 방문하게 된다. [사진2] “부산 우수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알려 지역 기업에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코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동 사업은 취업을 준비 중인 특성화고 청소년들에게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게 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의 역외유출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3] 특히 금번 우수기업 탐방에는 지역의 특성화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취업담당 교사가 함께 참여함으로서 특성화고 청소년들의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2]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은 300명이며, (주)동화엔텍, 대선주조(주), 리노공업(주), ㈜학산, (주)화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부
□ 빈 소 : 광명성애병원 장례식장 201호 □ 발 인 : 2014년 4월19일(토) □ 장 지 : 충남 서천 선영 □ 연락처 : 02-2055-9242~6, 011-755-9232
▲10:00 정무위 법안소위(국회) ▲10:00 장애인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서울 종로구 경운학교) ▲15:30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 ▲17:00 창조경제위원회(서울청사)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회의를 연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1:00 장애인의 날 기념식(63빌딩 그랜드볼륨) ◇외교부【장관】출장(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장관급회의 및 중견국(MIKTA) 외교장관회의-멕시코) ◇통일부【장관】16:00 차관회의 18:30 통일정책 최고위과정 특강(남북회담본부)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내대표】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새정치민주연합【대표】09:00 공동대표주재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회의(국회 대표 회의실)【원내대표】09:00 공동대표주재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회의(국회 대표 회의실) ◇통합진보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통상일정 ◇정의당【대표】09:00 65차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217호) 16:00 KBS1 시사진단 출연【원내대표】09:00 65차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217호) 10:00 환노위 법안심사소위 19:00 부산시민광장 주최 강연회 '복지국가의 꿈' 부산희망나눔 사무실(부산 사하구 당리동 317-112)
부총리 - 공식일정 없음 1차관 - 16:30 국가정책조정회의 / 서울청사 2차관 - 공식일정 없음
정부가 경기 회복세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1분기에는 계획보다 2조2000억원의 예산을 더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이석준 제2차관 주재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1분기 재정 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분기 전체 예산의 28.8%에 달하는 86조1000억원을 집행했다. 당초 계획했던 1분기 예산(83조9000억원)보다 약 2조2000억원을 더 집행한 것. 정부는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2분기에도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최근 우리 경제는 전체적으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리스크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2분기에도 적극적인 재정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분기 재정집행 규모를 확대해 상반기 집행규모를 목표(55%)보다 초과 달성하겠다"며 "중소기업 등에 대한 정책금융이 상반기 중 60% 수준으로 조기집행될 수 있도록 2분기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주요
현오석 부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4년 제1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방향, 투자활성화 대책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정책금융이 상반기 중 60% 수준으로 조기집행될 수 있도록 2/4분기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규제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도 더욱 속도를 내서 구체적인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4월말 전국 세무관서별 춘계체육행사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행사준비과정에서 관서별로 운영중인 세정협의회와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이 부쩍 늘어 관심사. 세정협의회는 세무서별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그간 국세행정 홍보에 일익을 담당해 왔지만 최근 들어 세무서와 세정협의회간 껄끄러운 관계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이 일선의 반응. 특히 지난 연말 某명퇴서장의 고문위촉 논란으로 위원수를 축소하라는 지침이 시달된 이후, 세정협의회 운영방향에 고심중인 일선 세무관서는 위원들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상책이라는 입장. 4월말 체육대회를 앞둔 상황에서는 자칫 ‘행사 협찬’과 관련한 잡음이 발생하지 않을까 신중을 기하는 상황으로, 세정가는 세정협의회의 자발적 도움(?)을 의식한 듯 행사일정을 세정협의회에 일체 알리지 않고 있는 분위기. 이와관련 서울시내 모 서장은 “세정협의회 인원수 축소지침 이후 위원들과의 사적 외부모임에 참석할수도 없다. 세정협의회와 미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세정협의회 활동 역시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