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이종훈)는 '클라우드', '피츠 수퍼클리어'의 페트(PET)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대규모 증설을 마친 롯데주류 충주2공장에 페트 라인이 설치되면서 페트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 '클라우드', '피츠 수퍼클리어' 페트 제품의 용량은 모두 1.6L이며 출고가는 각각 4천136원, 3천794원이다. 롯데주류는 패키지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체 주류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가정 시장을 적극 공략해 '클라우드'와 '피츠 수퍼클리어'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두 제품 모두 전국 슈퍼와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판매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와 피츠에 보여주셨던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이 새롭게 선보이는 PET제품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FTA 혜택을 극대화하는 한편, 이들 기업이 겪고 있는 통관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관세청은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세관당국과 공동으로, 현지 진출 50여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지원과 통관애로 해결을 위한 FTA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2] 이번 설명회에서 우리나라 관세청은 한·베트남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용전략과 원산지검증에 대비하는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대응책을 설명했다. 또한 베트남 관세청에서는 베트남 세관의 수출입통관 절차, 한·베트남 FTA 신청절차 및 활용 유의사항과 FTA 특혜를 받지 못하였을 경우 구제제도 등을 설명했다. 특히,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및 통관애로에 대한 개별 상담이 진행됐으며, 대사관·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코트라(KOTRA) 등 함께 현지 진출기업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간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한·베트남 FTA 체결 이후 3년차를 맞아 국내 기업들의 對베트남 수출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8.2%(교역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사실상 보합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7개월만에 소폭 하락했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한 6.4%를 기록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지난해 12월 전월(6.6%)대비 0.1%포인트 하락한데 이어 6개월 동안 6.4%를 유지했다. 지난 6월 0.1%포인트 오른 6.5%를 기록했지만 이달 다시 0.1%포인트 하락하는 등 사실상 보합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월세전환율이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보다 월세 부담이 크다는 의미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제시하는 전월세전환율 현재 상한선은 4.75%다. 지난 7월에는 신규주택 공급 증가와 계절적 영향 등으로 전세와 월세가격이 안정세를 보였다. 국지적으로 소폭 등락을 보이는 곳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전월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 수도권에서는 5.9%, 지방에선 7.7%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이후 5.6%에서 멈춰있던 서울 전월세전환율은 7개월만에 처음으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4.7%, 연립다세대 6.5%, 단독주택 8.1%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열연한 배우'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러브슬링(2018년 개봉)'에서 경기 수원시와 만난다. 수원시는 7일 수원시청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안나 ㈜안나푸르나필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러브슬링'을 제작하는 ㈜안나푸르나필름과 '러브슬링 촬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영화 촬영 장소인 수원실내체육관 시설 사용료를 30% 감면해준다. ㈜안나푸르나필름은 영화에서 '수원시' 도시 브랜드를 노출하고, 수원시에 홍보용 메이킹(제작 과정) 영상과 스틸사진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러브슬링'은 8일부터 12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전국체전 장면을 촬영한다. 독립영화 '월세와 보증금'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러브슬링(러브+레슬링)'은 레슬링 선수인 아들이 짝사랑하는 여자가 아버지를 사랑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유쾌하게 그린 가족 영화다. 유해진과 김민재가 아버지와 아들로 출연하고, 아들이 짝사랑하는 여자친구 역은 이성경이 맡는다. 2018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2015년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감독 홍상수)' 촬영
'맨발의 청춘', '떠날 때는 말없이' 등 1960년대 흥행 보증수표였던 영화계 원로 김기덕(金基悳·83) 감독이 별세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7일 연극·영화·무용분과의 김기덕 회원이 이날 오후 3시2분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故) 김 감독은 한국영화사의 르네상스기였던 1960년대 한국 장르영화의 저변을 확대한 것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첫 연출 데뷔작이자 '전쟁영화'라는 장르를 국내 영화계에 각인시킨 '5인의 해병'(1961)과 함께 아카데미극장 개봉 당시 23만 관객을 모은 청춘영화 '맨발의 청춘'(1964), 한국 SF 괴수영화의 효시가 된 '대괴수 용가리'(1967), 스포츠영화 '영광의 9회 말'(1977) 등 다양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유작으로 ▲모란이 피기까지는(1962) ▲떠날 때는 말없이(1964) ▲불타는 청춘(1966) ▲섬마을 선생(1967) ▲아네모네 마담(1968) ▲별이 빛나는 밤에(1972) ▲언덕위의 하얀집(1972) 등이 있다. 공연윤리위원회 영화·비디오 심사위원을 비롯해 대종상 집행위원과 심사위원장, 서울예술대학 학장,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서훈으로는 제1회 대종상 신인감독상(1962), 옥관
배우 최필립(38)이 결혼한다. 7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TONG에 따르면, 최필립은 11월4일 9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서울 이촌동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교회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교제 1년여 만에 결혼하게 됐다. 행사는 양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기독교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필립은 2005년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했다. '소울메이트'(2006)을 통해 주목받았고, 이후 '경성스캔들'(2007) '미스터리 형사'(2009) '아내가 뿔났다'(2015) '불어라 미풍아'(2016) 등에 출연했다. <뉴시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 러시아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 세네갈의 재경기를 지시했다.영국 공영방송 BBC 등 주요 언론들은 7일(한국시간) "지난해 11월 열린 두 팀 간의 경기에 대해 FIFA가 재경기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당시 주심이었던 가나 출신의 조셉 람프티가 지난 3월 승부조작 가담 혐의로 영구 제명되면서 이뤄졌다. 람프티는 징계가 과하다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으나 패소했다.당시 람프티 주심은 공이 페널티지역 내에 있던 세네갈 수비수 칼리두 칼리발리(나폴리)의 무릎에 맞았지만 손에 맞았다며 핸드볼 반칙을 선언해 남아공이 전반 42분 1골을 넣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 골로 남아공은 2-1로 승리했고, 조 2위로 올라섰다.FIFA는 경기 후 경기장면이 녹화된 화면 재생 등 자체 조사를 통해 '경기 조작(Match manipulation)'으로 결론짓고 영구 자격정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8일 여중생 폭행사건 피해자의 얼굴 사진을 SNS에 올리고 희화화한 A(22)씨를 모욕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5일 페이스북 유명 페이지에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피해자의 부은 얼굴 사진을 게시하고, 이 사진에 대해 '라면 먹고 부었다'고 표현하며 희화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사진과 글을 게시한 페이지는 거짓말을 경쟁적으로 올리는 곳으로, A씨는 뒤늦게 사진 등을 삭제하려 했지만 이미 캡처돼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졌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피해자 얼굴사진을 합성하거나 모욕적인 댓글을 작성한 이들도 추적 중이다.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과도한 신상털기 자료를 삭제 요청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 중이다"며 "이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지마 퍼나르기식 신상털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그맨 신종령(35)씨가 또다시 술을 마시고 폭력을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신씨에 대해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께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술집 앞에서 A(40)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폭행으로 넘어지면서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경찰 조사결과 신씨는 혼자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신씨는 지난 1일 홍대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남성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철제 의자를 휘두르는 등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2건을 병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려 오후께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남의 한 대형병원에 근무하는 30대 의사가 여중생 앞에서 바지 지퍼를 내려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경기지역 모 대형병원 소속 의사 A(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30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학교 후문 인근을 지나던 중 여중생 2명을 보고 바지 지퍼를 내려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본 여중생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30여분 만에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 "여중생들을 보고 충동적으로 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30대 의사가 성범죄 전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니코틴 성분을 이용해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인과 내연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방법원 형사 11부(부장판사 고충정)는 7일 열린 이른바 '니코틴 살인 사건' 선고공판에서 부인 송모(48·여)씨와 내연남 황모(47)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DNA 등 객관적 증거는 없지만 송씨는 별다른 재산없이 피해자의 재산으로 생활했고, 살해할 만한 목적이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며 "황씨는 살인의 기술, 살인의 방법, 니코틴 치사량 등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등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또 "남편 몰래 혼인신고한 것이 디지털 증거분석으로 입증됐고 피고인들은 추적이 쉽지 않은 텔레그램 등으로 몰래 혼인신고하기 위해 피해자의 정보 등이 담긴 메시지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특히 "송씨는 피해자가 사망한 사실을 알고도 119신고나 적절한 응급처치 또는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상조회사에 연락했다"며 "사망을 단정하고 가장 먼저 상조회사에 전화한다는 것은 사회적 통례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치밀하게 범행을 저지른 점이 인정된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
충남 홍성경찰서는 동거녀에게 불을 붙여 살해한 혐의(살인)로 A(46)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0일 오후 11시 30분께 홍성 자신의 집에서 함께 거주하던 B(55)씨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다음 날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몸에 불을 붙이는 모습을 보고 달려가 불을 껐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B씨의 몸에서 인화성 물질이 검출되면서 결국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5:30아산 다문화이주민+센터 개소식(충남 아산시 온천동 시민문화복지센터)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통상일정 ◇더불어민주당【대표】08:50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 타결 상생 꽃달기(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원내대표】08:50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 타결 상생 꽃달기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0:00 기술유용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회의(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30 마필관리사 직접고용협의체 회의(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자유한국당【대표】08:40북핵위기대응특위 임명장 수여식(국회 당 대표실) 09:00최고위원-북핵위기대응특위 연석회의(국회 정책위회의실) 10:00보이스 오브 자유한국 릴레이 발언대(국회 로텐더홀)【원내대표】07:35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 인터뷰 09:00 최고위원-북핵위기대응특위 연석회의(국회 정책위회의실) 10:00보이스 오브 자유한국 릴레이 발언대(국회 로텐더홀) ◇국민의당【대표】10:00 현장 최고위원회의(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광주 서구 내방로 111) 11
▲10:00 김상조 공정위원장, 기술유용행위 근절대책 당정협의(국회) ▲12:00 백운규 산업부장관, 2차전지업계 간담회(서울 팔래스 호텔) ▲12:00 김용진 기재2차관, 국채시장발전포럼 및 우수PD 시상식(한국거래소) ▲14:00 김동연 부총리, 혁신성장 관계부처 합동 현장방문(서울 영등포 PLK테크놀로지)
▲오전 8시30분 하나은행 노조, 하나은행 본점 앞, 하나은행 경영진 규탄 선전전▲오전 9시 애국시민연합, 자유한국당사 앞, 현 정부 MBC 탄압 중단 촉구 집회 ▲오전 11시 전국중등예비교사들 모임,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 기간제 교사 정규직 전환 반대 기자회견▲오전 11시 과천 은혜로교회, 여의도 KBS본관 앞 인도, KBS 편파보도 제작진 규탄집회 ▲오전 11시 공안탄압시민대책위, 광화문 KT 앞, 미군 강점 72년 미군철수 평화협정 체결 촉구 기자회견 ▲오전 11시 북한인민해방전선 등, 광화문 KT 앞, 북한 규탄 미군 지원 청원 기자회견 ▲오후 2시 청년당,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 5.18 주도자 구속 촉구 기자회견 ▲오후 2시 문대통령 정권 퇴진 촉구 애국의 병,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 민족문제연구소 고발사건 보고 기자회견 ▲오후 4시 공정방송돌격대, 상암동 MBC 거인동상 앞, MBC 지키기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