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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세무사 리모트 개발’ 내년부터 보급

인터넷으로 어디서든 내 PC 원격 제어 가능

세무사 회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세무사회가 준비해 온 ‘세무사 리모트’ 서비스가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세무사회는 내년 1월말부터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느 곳에서나 본인 PC에 원격으로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는 PC 원격접속 서비스인 ‘세무사 리모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무사 리모트는 원격접속을 통한 일종의 화면제어 솔루션으로 단순히 화면만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원격지 PC에서 본인 PC에 있는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솔루션이다.

 


 

이로 인해 메일 등으로는 전송이 불가능했던 무한용량의 데이터도 마우스로 단순히 끌어오는(Drag &Drop) 것만으로 가져 올 수 있다.

 


 

세무사 리모트 서비스에 접속해서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실행하게 되면 우리가 평소 사용하던 윈도우의 탐색기와 같은 화면이 보이게 되는데 이 화면을 통해 원격지에 있는 다른 PC에서도 마치 자신의 PC를 사용하듯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따라서 서비스에 가입된 회원의 경우 거래처를 방문하거나 출장을 가게 될 경우에도 굳이 불편하게 노트북을 가지고 갈 필요가 없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다운받아 보여줄 수 있어 업무수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무사 리모트의 서비스요금은 월 1800원(부가세별도)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최초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3일간 무료체험 기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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