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오는 10월 7일부터 상속인금융거래조회결과를 협회 홈페이지(www.ksda.or.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는 상속인금융거래 홈페이지 조회서비스를 실시한다.
상속인금융거래조회서비스는 상속인들이 피상속인의 금융거래계좌를 확인하기 위해 각 금융기관을 모두 방문해야하는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피상속인의 금융거래내역(계좌존재 유무)에 대하여 일괄조회 해주는 서비스이다.
증협 관계자에 따르면, 상속인금융거래조회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확산으로 인해 해마다 신청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조회결과 확인이 가능해 짐에 따라 향후 상속인들의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증협은 금융업계 최초로 1991년부터 본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현재는 금융감독원을 중심으로 전 금융기관으로 확대되어 실시하고 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속인은 금융감독원 또는 증권업협회 등 각 금융협회에 방문 신청하여야 하며, 조회 결과는 전화, 우편 및 메일을 통해 통보된다. 또한 증권관련 조회 결과는 동 서비스의 시행으로 인해 증권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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