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은 지난 5월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홈페이지상에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제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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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행정자치부가 지난 ‘05. 4. 4(월) 개최되는 국무회의에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관리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보고한 이후에 홈페이지를 통한 대국민서비스 기능의 확대로 전자민원 관련 사이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불건전 정보 게시 방지와 진정, 민원서류 발급 등 민원처리를 위하여 주민등록번호 등을 이용하여 본인확인을 하고 있으나 일부 관리자 부주의 및 시스템 결함으로 주민등록번호 등이 외부에 노출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여 이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에따라 국세청 각종 게시판과 홈텍스 서비스 가입및 이용시에 주민등록번호 입력창이 사라지게 된다.
또한 이와관련된 대비프로그램이 개발되어 게시판에 입력된 글중에 주민등록번호가 입력시 제외되는 내용이 포함될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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