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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4. (월)

내국세

3주택보유자 세무조사 예고된이후..

4주택보유자 세무조사이후에 매도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3주택보유자 세무조사 예고이후에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조사착수한 4주택보유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 분당거주 공인중개사 Y씨의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아파트 50평형, 목동 거주 00기업 이사 K씨의 목동 14단지 32평형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송파 거주 중기사업자인 G씨의 문정 동아아파트 34평형, 서초동에서 한식당을 경영하는 L씨의 방배 삼호아파트 45평형 등이 세무조사 착수 이후에 매도된 것이다.

이밖에 도곡동에 거주하는 00상역(주) 회장인 K씨도 타워팰리스 A동 72평형의 매도를 추진하고 있는 등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도 6월 조사착수 이후 11채가 양도되었고 14채가 계약단계에 있는 등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아파트 매각유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3주택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예고된 가운데 신설동에서 임대업을 영위하는 P모씨가 보유 중인 3채의 아파트 중 올림픽선수촌아파트 118동 51평형이 매물로 나오는 등 3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무조사 예고의 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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