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부동산투기사범에 대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7층 형사제8부장검사실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합동수사부’를 설치·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7.15일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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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동산투기사범 합동수사부는 부동산투기의 전국적 확산과 이로 인한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부동산 거래질서가 교란됨으로써 심각한 사회적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대검찰청의 지시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으로 부동산투기사범을 강력하게 단속키 위해서 개설된것이다.
합동수사부는 앞으로 부동산 전담부서인 형사제8부 신경식 부장검사를 합동수사부장으로, 형사제8부 검사 6명과 특별수사부 검사 2명을 부원으로 하는 합동수사부를 편성·운영하고, 국세청·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조하에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서울지방국세청,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특별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유관기관협의회를 개최하여 효율적인 합동단속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부동산투기 신고센터 운영하며 부동산투기사범에 대한 신고접수 및 상담업무 담당하게 된다.
신고전화는 02-530-4989 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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