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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신임 서울청장에 한상률씨 승진 임명


 

제31대 서울지방국세청장에 한상률 국세청 조사국장<사진>이 승진 임명됐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윤종훈 청장 후임에 한상률 국세청 조사국장을 승진 임명키로 했다.

한상률 신임 서울청장은 '53년, 충남 태안 출신으로 태안고와 서울대 농대를 나왔으며 행시 21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국세청장 비서관, 서울청 법인세과장, 삼성세무서장, 국세행정개혁기획단 총괄팀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소득세과장, 중부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지난해 국세청 조사국장으로 부임해 부동산 투기조사와 외국계 펀드 조사, 자영사업자 조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조사사무처리규정을 외부에 공개하는 등 조사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이 굵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맺고 끊음이 분명하며 상하간 신망도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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