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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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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PC이용 경진대회 정통부 김상철씨 대상


행정자치부는 지난 13일 정부중앙청사 회의실에서 `제8회 공무원 PC 이용 중앙경진대회' 입상자 총 18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정보통신부 김상철씨(기능9급)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에는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1과 소속 고영일씨(7급)와 정보통신부 송영현씨(8급)가 각각 수상했다. 또 행자부장관상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김준범 서기관을 비롯 모두 1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6월23일 열린 본 대회에는 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2백40명이 각 기관을 대표해 인터넷 정보검색, 문서편집, 통계표 작성 등 3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대통령상 1백만원, 국무총리상 각 50만원, 장관상 각 30만원 등 부상이 주어진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 참가자가 총 51개 기관에서 2백40명에 달해 지난해 1백17명보다 2배이상 증가했으며 직급별로 5급이상이 72명, 6급이하가 1백68명”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예년에 비해 높은 참가율을 보인 것은 21C 정보화시대에 부응해 국가정책 사업인 `전자정부'의 조기구현과 함께 공무원에 대한 정보화교육 강화 시책 결과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정부전산정보관리소 주관으로 지난 '94년부터 시작됐으며 PC이용능력 및 정보 활용능력을 배양시켜 행정능률 제고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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