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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세

"소득신고서식 내용개정 주의"

중부세무사회, 회원 보수교육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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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김종철)는 지난 12일 재향군인회관에서 회원 7백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소득세 확정신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국세청 소득세과 강정무 서기관이 교육을 담당했다.

세무사회장 선거 유세로 인해 3시간 정도 늦게 시작된 이날 교육에서 강 서기관은 “지난해에 5가지 신고서 서식을 사용했으나 올해는 3가지 서식으로 단순화 했다”고 밝히고 “지난해와 서식번호가 같은 신고서 서식도 내용이 개정됐으므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종합대책에 의해 공평과세 취약분야에서 중점관리대상자를 선정해 공평과세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세무대리인들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복식기장의무자의 구분기준, 표준소득률의 가산율 적용대상자, 주민세 통합신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오는 27일 치러지는 세무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정영화·임향순·정구정 후보의 유세가 진행됐다.

이어 한상률 국세청 소득세과장이 그동안의 세정개혁 내용과 올해 세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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