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박상근(朴相根))가 협회 기관지 `세무사고시회 신문'을 창간하고 지난 16일 스포타임(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기념축하연을 가졌다.
이번에 창간된 고시회 신문은 월간으로 타블로이드판 8페이지로 제작됐다.
박상근(朴相根)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창간사에서 `납세자와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세무대리업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신문을 창간하게 됐다'며 `조세전문가들의 신문답게 조세법과 세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올바른 제도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창간호에는 공명선거위원회 설치, 배상책임보험 업무제휴, 고시회의 역사, 올 사업계획 추진방향 등에 관한 기사와 박만희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이 양도·상속·증여세 과세시 기준시가 적용과 관련한 세무정보를 제공했다.
고시회는 창간호를 모두 6천부 발행하여 회원 및 관계기관에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