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연구원은 오는 2일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24층 중회의실에서 `제31회 KAI Forum'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포럼에서는 `충당부채, 우발부채 및 우발자산 회계기준서(기초안)에 관한 검토'란 권성수 제목으로 한국회계연구원 조사연구2팀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어 회계기준 자문위원과 최순재 한국회계학회 재무회계분과위원, 이중희 계명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KAI 포럼은 학계 실무계 공공부문의 담당자들이 모여 우리 나라의 회계제도와 주변의 여러 환경에 관해 광범위하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포럼은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인지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해결책을 모색해 국제적으로 신뢰성 있고 투명한 회계제도를 정비하고자 한국회계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