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세무사협의회 소속 박성우 세무사는 모범세무대리인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세무대리인으로서 본분에 최선을 다해 납세자의 이익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세무서와 협조해 관내 납세자들의 기장문화 바로 쓰기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 세무사는 '59년생으로 '84년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0여년간 현대정유 경리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92년 29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했다. 개업이후 현장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납세서비스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박 세무사는 사무실 업무환경을 최신의 전산정보화 시스템으로 전환,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세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세무사는 직원들이 각자 전담하고 있는 거래처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정신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친절이미지를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작은 일처리부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한번 인연을 맺은 거래처는 수시로 방문해 세무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거래처 세무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세무사는 "세정혁신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세청이 요구하는 세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무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국세행정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이 한층 더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에 모범세무대리인으로 추천을 해 준 동울산세무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성우 세무사는 관내 동울산세무서 과세전적부심사위원과 울산시청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위원을 비롯, 울산과학대학에서 시간강사로 활동하는 등 세무대리인 본업 이외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