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주치의'를 자임하고 지난해 5월 세무회계사무소 '닥터(www.taxdr119.co.kr)'를 개업한 서경석 세무사.<사진>
"사람들이 몸이 아프면 의사를 찾아가듯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세금에 대한 문제가 생기면 세금의 전문가인 세무사를 찾아가 어려운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세무사는 의사와 같다고 생각되기에 사무소 명을 '닥터'라고 정했다"라고 말하면서 개업 당시의 초심을 전했다.
이같은 마음가짐을 증명하듯이 서 세무사는 법무법인 율촌 등 로펌 근무시에도 전화상담과 인터넷 상담에 종사하는 등 납세자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서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0년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에 서 세무사는 신흥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대학원, 강남대학교, 미도파백화점 등에서 강의를 하는 등 후진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 상명대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한국세무사학술회 회원인 서 세무사는 학술발표회를 통해 활발한 토론과 논문발표를 하는 등 보다 조세제도 발전에 남다른 학구열로 연구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서 세무사는 "현직에서 배우고 연구했던 자세를 바탕으로 세무대리인으로서 납세자들의 애로나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세법 적용으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세무컨설팅을 제공하고 세무당국에서 추진하는 선진세정이 최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세무사는 "경영과 세무가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을 납세자들에게 일깨워주고 세금 주치의로서 합법적인 절세를 통해 기업이나 개인에게 이윤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