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칠한 키에 서글서글한 외모에다 매너 좋기로 소문나 세정가에서 국세청 젠틀맨(?)으로 국가관이 투철한 육사출신의 세정 간부.
승진시기마다 하마평에 오를 정도로 동기 선두그룹 멤버 중 한사람으로 늘 부하직원에 대한 배려를 우선 생각하고 민주적 리더십으로 조직결속을 이끌어내고 책임감이 강하다는 주위의 평.
입이 무거운 원칙주의자로 통하는 인물로 무색무취라는 게 지인들의 귀띔.
〈약력〉 △'49년 경기 파주生 △파주 문산고교, 육사 29기 △국세청 소비계장, 감사계장 △홍천·창원·북대구·을지로세무서장 △국세청 소비세과장, 감찰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