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벤처기업과 부동산 관련 업무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쌓아온 양질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1백% 고객만족 실현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하는 회계법인 `선명' 신민철 대표회계사.〈사진〉
그는 “연간 공인회계사 1천명 배출시대 도래로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겠지만 기존의 컨설팅, 감사업무 외에도 부동산 관련 리츠, 건설 프로젝트 업무 등 회계사의 업무영역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대다수 신설 회계법인의 경우 시장점유율과 지명도에서 월등한 이른바 `빅5' 회계법인들 틈에서 고전할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작지만 짜임새있는 틈새시장 공략과 자체적인 특화전략을 통한 경쟁력만 갖추고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며 자신했다.
결국 규모만 크다고 모든 것을 소화해 낼 수 없기 때문에 개별 회계법인의 발전에 있어 차별화 전략이 가장 중요한 열쇠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는 “일사불란한 법인 운영을 위해 일원화된 조직체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라며 공동선 추구를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