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석
구로署 납세자보호관
구로署 납세자보호관
“납세자보호담당관(허경석)님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관련 당사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꼼꼼히 사실확인을 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모습이 너무 고마웠다.”
지난해 7월 삼복더위에 납세자의 세금고충 해결을 위해 납세자 변호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구로세무서 허경석 납세자보호담당관의 고마움에 대한 어느 민원인의 `감사의 편지' 내용이다. 이 내용은 지난해 9월부터 `제2기 정도세정'을 알리는 국세청 홍보전단에도 게재됐다.
고령의 부모님을 시골에 모시기 위해 현재의 집을 매매계약하는 과정에서 세법에 대한 무지함과 생업으로 인해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액으로 신고할 기회를 잃고 해결방법을 찾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서의 문제를 해결해 민원인에게는 더욱 큰 고마움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또한 허 담당관은 5년간에 걸쳐 반복 제기됐던 연부연납 허가와 상속인 딸의 지분에 대한 고충민원을 협의분할에 의한 상속 재산가액으로 경정해 해결했고, 건축허가 동의에 대한 집단민원에 대해서는 당사자 전원이 불편부당하지 않게 적법한 범위에서 7일이라는 아주 짧은 기간내에 민원을 말끔히 해결하는 등 수많은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해냄으로써 고충민원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