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호(鄭亨浩) 세무사가 지난 납세자의 날에 마포세무서 1일 명예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위촉돼 하룻동안 납세자보호활동을 펼쳤다.
21년동안 국세공무원으로 일하다 '96년도에 세무사개업을 한 鄭 세무사는 “과거 국세청에 근무할 때만해도 국세행정이 매우 보수적이고 국고주의적이며 다분히 권위주의적이었으나 이러한 국세행정의 패러다임이 이제는 완전히 바꾸어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鄭 세무사는 또 “납세자보호담당관제는 국세청 개청이래 납세자에게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제도”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