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지공업(주)의 김종일(金種一) 대표이사는 평소 창의적인 경영기법을 도입해 노사화합을 이룩했다.

특히 지역사회에 대한 투자와 근면한 자세로 건전 납세풍토 조성에 앞장서 지역주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친환경도시 큰 울산 건설을 위한 `푸른 울산21' 활동에도 적극 참여·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 모범기업의 표상으로 자리잡았다.

한국프랜지공업(주)는 자동차부품 중 관이음새 및 브레이크 시스템 조인터 부분품제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74년에 설립됐다.

'82년 상공부장관상을 비롯해 '83년, '86년, '87년도에 대통령으로부터 모범업체 및 수출의 날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한국 최고의 자동차 부품 업체로 도약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