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출대표
세일산업(대표·황선출(黃善出))은 IMF 한파가 휩쓸던 지난 '98년에 31억원을, '99년에는 1백1억원을 수출해 3배가 넘는 매출 성장과 외화 획득은 물론 매출을 성실히 신고해 국가재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일산업은 휴대용 전화기 케이스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90년 설립된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과 원가절감으로 현재 1백억원이상을 수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황선출(黃善出) 대표는 “기업인이 상을 받기는 매우 힘들다”며 “그러나 납세자의 날에 받은 이 상은 다른 어떤 상보다도 특별한 의미가 있고 이를 계기로 다른 기업에게도 성실납세를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