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성과
지난 1백일간 콜센터의 상담실적은 전화 40만건, 인터넷 8천7백건, 서면 1천8백건, 방문 1천5백건 등 총 41만건의 세무상담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년간의 납세서비스센터 전화상담 64만건의 3분의 2를 1백일만에 처리한 수치다.
전화상담의 경우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폭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을 원하는 전화 47만건의 약 85%에 해당하는 40만건을 즉시 연결해 처리하는 등 납세자에게 신속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3∼4월중에 3분20초 수준이었던 상담시간이 소득세신고 상담이 많은 5월은 2분31초로 단축됐다.
전화상담의 지역적인 통화량은 서울지역의 납세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각 지방청의 적극적인 콜센터 안내, 소득세 신고 안내 등으로 인해 전 지역에 걸쳐 골고루 콜센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 통화량-표1 참조〉
구 분 | 계 | 서 울 | 경기강원 | 충 청 | 영 남 | 호 남 | 제 주 | 이동전화 |
통화량 | 227,573 | 91,322 | 52,045 | 12,753 | 45,588 | 12,668 | 988 | 12,209 |
점유비 | 100 | 40.1 | 22.9 | 5.6 | 20.0 | 5.6 | 0.4 | 5.4 |
납세인원 | 3,408 | 909 | 835 | 339 | 945 | 337 | 42 | |
점유비 | 100 | 26.8 | 24.5 | 9.9 | 27.7 | 9.9 | 1.2 |
또한 일과시간이후의 전화예약상담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약상담은 3월 4백66건, 4월 3백62건, 소득세 신고기간이었던 5월에 9천6백93건으로 총 1만5백21건이 처리됐다.
인터넷상담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상담실적 2천5백건(1일 평균 34건)의 3.4배에 해당하는 8천7백건(1일 평균 1백17건)을 상담했으며 답변시간은 오히려 단축돼 종전 3일에서 48시간내 신속한 답변이 이뤄졌다.
서면상담의 경우 1일 평균 20건이상이 접수됐으며 1백일 동안 1천5백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지난해 본청 납세서비스센터 1일 평균 30건이 접수된 바 있다. 또한 14일내 처리토록 규정돼 있으나 10일내 조기 처리하는 신속성을 보였다.
방문예약을 원칙으로 하되 전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예약접수과정에서 처리토록 해 납세자가 불필요하게 콜센터를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