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무서 축구동호회는 활발한 활동으로 다른 동호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들 동호회 회원들은 업무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수시로 만나 연습과 친선경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인근 영동고교에서 각 과별로 A팀과 B팀으로 구분,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국제적인 월드컵 축구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A팀에는 조사1과 이양우·정성훈·정태윤·노정민 조사관과 조사2과 이광득·고상범·손순표·박태수·이희태 조사관, 세원관리1과 김용환·박희도·류풍년 조사관이 선수로 활약했다.
또 B팀에는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의 김동석·공희현 조사관, 납세지원과 김강수·김진용·홍건택 조사관, 징세과의 오삼성·황병권·오영석·오성택·허남승·박용진·강경환 조사관이 선수로 뛰었다.
이날 두 팀은 전반전에서 팽팽한 경기를 보이며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였으나 후반전에서 B팀의 박용진 조사관이 1골을 넣으면서 B팀이 우세해졌고, 다시 박 조사관이 1골을 추가하면서 결국 B팀이 2 대 0으로 우승했다.
경기에 참여했던 김진용 조사관은 “이번 우리 나라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구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를 동호회 회원과 더불어 기원한다”며 “서장님과 과장님의 격려와 협조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기인호 서장을 비롯 이동열 납세지원과장이 수시로 참여, 경기를 관람하며 직원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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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무서 축구동호회는 월드컵 축구행사 성공적 개최기원 친선경기를 갖고 서로간 우애를 돈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