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孫永來)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9일 서울 메리어트호텔 3층 미팅룸에서 열린 서울지방변호사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 `세정개혁 1년의 성과와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을 비롯해 1백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孫 청장은 “국세청은 제2의 개청후 세정개혁을 단행해 많은 가시적 성과를 나타냈고 앞으로도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孫 청장은 “국세청의 가장 큰 변화는 납세자를 행정대상이 아닌 고객으로 인식해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 및 원스톱 납세서비스를 실시한 것 등이 납세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孫 청장은 또 정도세정을 위해 변호사들의 성실신고 및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孫 청장은 변호사들과 접대비 인정범위 확대와 변호사단체 후원금 기부금 인정 등 변호사의 공익활동에 대한 세정상 지원과 표준소득률 인하조정 등 변호사들의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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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孫永來)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지난 19일 서울지방변호사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세정개혁 1년의 성과와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