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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6. (월)

세정가현장

실력쌓는 게 미래 비전

마포署 직원업무능력향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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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세무서(서장·김성준 (金成俊)) 직원들은 `어려운 세정환경극복'을 모토로 내걸고 업무능력배양에 정진하고 있다.

봉영근 (奉榮根) 마포서 납세지원과장은 지난주 “침체된 조직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종사직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실력연마에 정진하는 게 좋겠다는 김성준 서장의 제안에 따라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자체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同署 직원들은 세무회계특강과 조사실무 부기교육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주 월·수요일 오후 6~9시로 편성돼 있는 세무회계특강반에는 조사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세원관리과 등의 직원 2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창인 세무사가 초빙되어 강의를 맡고 있다.

또 조사업무 베테랑인 윤용우 (尹勇寓) 조사과장이 시행하고 있는 조사실무교육에는 조사과 전체직원이, 최근 실시된 납세지원과 주관 부기교육에는 부기자격이 없는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金 서장은 부임이후 지하강당을 개·보수하고 집기를 교체하여 직무교육장소로 활용, 공부하는 직원들을 적극 지원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서 직원들의 `공부하는 분위기'는 署 전체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난 3월말 명퇴신청 `0'의 결실을 낳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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