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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30. (수)

세정가현장

고충민원 수집채널 구축 납세애로 찾아서 처리

마포세무서

○…마포세무서(서장·김성준(金成俊))는 지난 15일 납세서비스의 날을 맞아 납세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마포세무서 서장 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이날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세금고충 및 건의사항을 수렴, 처리방향을 모색했다. 김성준(金成俊) 서장은 이날 내방한 13명의 납세자와 직접 상담을 실시하고 민원의 조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또 이날 과세적부심사위원회 이의신청심사위원회 고충처리위원회 재산제세공정과세협의회 등을 열어 고충호소 진정서 등을 통해 접수된 세금민원 30여건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하지 못한 민원은 처리기간을 명시하여 해당 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처리하기로 했다.
징세과 김광희 계장과 강천희 조사관은 이날 자매결연학교인 서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4∼5학년 학생 5백여명을 대상으로 `나라살림과 세금'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성준(金成俊) 서장은 “민원해결담당관을 지정하여 관내에 위치한 국민회의 한나라당 자민련지구당사무실 마포구의회 한겨레신문 등 국세관련 고충민원 수집채널을 설치하여 세금관련 민원이나 문제점, 납세애로사항을 직접 찾아 처리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마포署는 또 이날 마포세무사협의회 회원인 손상익 세무사 등 세무사 두명을 초빙, 납세자에게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해 주는 등 납세자와 함께하는 세무관서의 이미지를 심었다.
마포署가 마련한 `세금교실'에는 이달의 신규사업자 35명이 참석하여 세금계산서 작성요령 원천징수방법 장부기장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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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익 세무사의 무료세무상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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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세과 김광희계장의 관내 서강초등학교에서의 특강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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