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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1.27.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청년 고용 모범사례' 세무사회 신규직원양성학교, 27일 제7기 개강

실습교재 대폭 강화…일자리위원이 직접 교재 집필로 교육과정 '탄탄'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세무사사무소의 세무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달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2달간 신규직원 양성학교를 운영한다.

 

3년째 이어지는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실제 세무사사무소의 업무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전문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수마다 높은 취업 연계성과 현업 적응률을 보여온 한국세무사회 대표 사업현장 지원사업이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세무사사무소에서 요구하는 회계·세무 기초지식, 전산 실무, 민원 응대 능력, 직무윤리 등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최근 세무서비스 수요의 증가, 전산업무의 고도화, AI를 활용한 업무, 유능한 인재 수급 등 업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현장 중심성을 강화해 왔다.

 

그동안 신규직원 양성학교 수료생의 대다수가 세무사사무소에 취업하며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작년부터 채용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성화고교의 축소, 세무전문대학교의 폐지 등에도 불구하고 세무사사무소는 전문교육을 받은 인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져 현장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7기 교육은 약 100여명의 지원자 중 44명을 선발해 운영하며, 참여 교수진이 실습교재를 대폭 강화하고 한국세무사회 일자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집필한 ‘세무사사무소 신규직원을 위한 길라잡이’ 교재를 처음으로 도입하는 등 교육 내실을 한층 높였다.

 

한국세무사회는 그동안 신규직원 양성학교를 통해 우수 인력 발굴, 체계적 교육, 세무사사무소 취업 연계, 수료생 선호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용 구조를 구축해 왔다.

 

세무사회에서 처음 시작한 현장형 실무전문가 양성은 세무분야뿐만 아니라 전 업종에 벤치마킹이 가능한 청년 고용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수료생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현장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현장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과 교수진이 직접 집필한 실무교재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는 직접 양성하겠다는 취지 아래, 기수별로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여온 결과라는 것이 수료생을 채용한 세무사사무소들의 공통된 평가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단순한 직무교육이 아니라, 미래 세무서비스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를 준비하는 세무사회의 핵심 사업”이라며, “세무사사무소 업무는 전문성과 책임성이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세무사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복지혜택도 동일하게 제공해 세무사공동체로 함께 하는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박유리 여성이사가 참석해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세무사사무소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구인게시판을 통해 신규직원 양성학교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수료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열람하고, 면접을 희망하는 수료생에 대해 한국세무사회에 면접 신청을 하면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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