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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26. (금)

플랫폼세무사회, 청년세무사 평가단 회의에서 호평 일색

세무사회원 중심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

업계 표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기대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대표이사·송명준)은 최근 한국세무사회 회계솔루션개발위원회 및 청년세무사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세무사 평가단을 통해 플랫폼세무사회 기능 전반에 대한 평가회의를 실시하고, 세무사사무소 실무현장에서의 활용성과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랫폼세무사회, 청년세무사 평가단에서 호평 일색

 

이번 평가회의를 통해 플랫폼세무사회는 세무사가 수행하는 핵심 업무 전반에 걸쳐 실제로 적용하도록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통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으로 참석한 청년세무사들은 “세무사사무소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구현했다”, “플랫폼세무사회를 이용한다면 기존의 여러 외부업체가 공급하는 업무보조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평가단 회의에서는 세무사사무소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회계프로그램 외에도 보다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수임업체관리, 업무관리, 전자결재, 신고관리, 자료조회 등 여러 외부업체들이 공급하는 업무보조프로그램을 병행해 사용하는 비효율적인 현실이 공유됐다.

 

이에 대해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 관계자는 “세무사사무소는 외부 환경 변화에 즉각 대응하면서도 세무사 회원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표준화된 통합 업무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그 해답이 바로 플랫폼세무사회”라고 설명했다.

 

◆외부업체들의 업무보조프로그램 문제점, 플랫폼세무사회가 해결

 

플랫폼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의 수임업체등록·관리, 수임동의·해지, 일정·문서·메모관리 및 전자결재, 미수금 관리, 기장진도현황 조회, 신고관리(자료수집-신고자료확인-신고서·접수증·납부서 관리), 고지·체납내역 조회, 민원증명 발급, 4대보험 고지내역 조회 등 일부 세무사사무소에서 실제 사용하는 TP, 택스봇, 위멤버스 등의 업무보조프로그램 기능을 모두 통합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평가단은 특히 ▲업무 흐름이 세무사사무소의 실무에 맞게 설계돼 운영 및 실무에 도움이 된다는 점 ▲회계프로그램(세무사랑Pro)과의 연동, ▲웹과 설치형을 동시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구조 ▲AI를 접목한 업무지원 기능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세무사업계에는 다수의 외부업체 프로그램들이 난립하고 있으나, ▲수익성 악화 시 서비스 지속가능 여부 불투명 ▲복수 프로그램 사용에 따른 비용·관리 부담 ▲사무소별 상이한 프로그램 사용으로 인한 직원 채용 및 교육의 어려움 등 구조적인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이런 현실에 대한 대안으로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에서는 세무사 회원사무소의 직무를 표준화·체계화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플랫폼세무사회를 출시해 보급하고 있다.

 

◆"전회원 함께 사용해야 직무 표준화와 경쟁력 강화 가능"

 

플랫폼세무사회는 ▲전반적인 업무 효율화와 세무사의 추가수익 창출 지원 ▲세무사사무소 표준프로그램으로서의 핵심 역할 제고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한 업무 호환성 확보 ▲회원 중심의 정책 결정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라는 강점을 갖는다.

 

특히, 세무사 회원만을 위한 AI세무사 고도화를 위해서도 플랫폼세무사회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외부 AI 혹은 외부업체의 프로그램이 아닌 한국세무사회 자체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데 평가단의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번 평가단 회의를 계기로 플랫폼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 필수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 관계자는 “플랫폼세무사회는 단순한 개념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세무사의 고유한 직무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세무사 공동의 기반 인프라”라며, “1만7천여 세무사 전회원이 함께 사용해야 비로소 세무사 직무의 표준화와 경쟁력 강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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