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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16.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지방세무사회, KOSPO 세무드림 자문위원 위촉식

지역 소상공인 세무부담 완화·경영 안정 지원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권영희)는 16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KOSPO 세무드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방세무사회와 한국남부발전 간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세무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세무사회와 처음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자문위원 위촉으로 협력 관계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권영희 회장은 “지난 7월 한국남부발전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오늘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함께 하게 돼 뜻깊다”라며 “박영철 부사장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위촉된 세무사들에 감사드리며, 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경영기획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소상공인에 국한하지 않고 중소기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두 기관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KOSPO 세무드림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회원들을 비롯해 부산세무사회 권영희 회장, 김삼현·박성일 부회장, 김연선 상임 총무이사 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남부발전에서는 박영철 경영기획 부사장, 안상희 세무회계부장, 손태웅 세무회계 차장이 함께 했다.

 

부산세무사회와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세무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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