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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15. (월)

관세

반도체·승용차 호조세에 11월 수출 역대 최대

관세청, 11월 수출입현황 발표…무역수지 97억달러 흑자 유지

 

올해 11월 수출실적이 반도체와 승용차 등의 호조를 발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5년 11월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610억달러로 역대 11월 수출실적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5년 11월 수출입현황(단위: 백만달러,%)

구분

2024

2025

11

1~11

10

11

1~11

수 출

(전년동기대비)

56,289

(1.3)

622,250

(8.3)

59,505

(3.5)

61,033

(8.4)

640,118

(2.9)

수 입

(전년동기대비)

50,719

(2.5)

576,901

(2.1)

53,494

(1.5)

51,293

(1.1)

574,272

(0.5)

무역수지

5,570

45,349

6,011

9,740

65,846

<자료-관세청>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전년 동월 대비 반도체는 38.7%, 승용차 10% 등이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10.2%), 선박(20.2%), 무선통신기기(6.1%), 자동차 부품(12.8%)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 가운데 중국은 6.9%, 베트남 5.1%, 대만 26.8% 증가한 반면, 미국(0.2%), 유럽연합(1.9%), 일본(7.7%), 호주(16.8%) 등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1% 증가한 51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97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는 등 10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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