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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1.10. (월)

세정가현장

강태일 신임 광주본부세관장 "수출기업 지원 총력"

 

강태일 제45대 광주본부세관장이 10일 취임해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강태일 광주세관장은 “미국의 관세정책 등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해 수출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수출 지원, 관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기업과 국민이 수출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첨단 검색장비 등을 적극 활용해 마약·총기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행정고시 37회로 94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세계관세기구(WCO) 능력배양국장, 대구본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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